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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놀러가서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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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0-0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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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친척형이 필리핀 어학연수로 몇년 살고 있었어.그형이 심심했는지 놀러오라서 메일도보내고 전화도 하거 그러더라고.그래서 여름휴가를 맞아 4박 5일 필리핀을 가게된거야.제주도는 몇번 가봤지만 머리털나고 여권들고 나가는 외국은 필리핀이 첨이라 긴장되더라고.여권도 그때 처음 만들었지.4박5일 여행가는거라 짐도 간소했어.공항에 도착해서 짐붙이고 수속밟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다가오더라고.자기도 나랑같이 필리핀 가는 비행기를 탈거래.알고보니 그 아줌마는 필리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교민이였고고국에 오랜만에 왔다가 가는길인데 이것저것 많이 가져가다보니 일인당 수화물 무게를 넘어섰다고혹시 내짐이 많지 않으면 자기 짐이 좀 많으니까 내걸로 해서 같이 좀 붙여주면 안되겠냐 그러대.순진한 나는 내가 피해볼게 없으니까 그러시라 했는데나중에 친천형한테 그얘길 했더니 엄청 뭐라 하더라고.그렇게 해서 마약이나 밀수 같은 물건 덤탱이 쓰는 경우 많다고 절대 그런거 하지말라고.그얘기 들으니까 등골이 오싹... 하더라.하여간 다행히 그아줌마는 그런 아줌마가 아니라서 무사히 탑승.우연인지 인연인지 바로 내 옆자리였어.처음가는 해외여행, 처음가는 필리핀,불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는데 그 아줌마가 참 여러모로 도와주더라고.필리핀항공이였는데기내식준다고 뭐라뭐라 하는데 안그래도 영어울렁증이 있는데 직접 대화를 하려니까 완전 어리버리.그 아줌마가 옆에서 나를 케어해주셨지.밥도 알아서 주문해주시고,그리고 입국증인가. 그것도 영어로 다 써주시고,마닐라공항에 내려서 입국심사 받을때 그 아줌마가 내 옆에서 친척형 만나러 놀라왔다고쏼라쏼라 얘기해주시고...완전 고마울수가..그리고 아줌마짐이랑 내짐 같이 찾았다.아줌마는 자기네집 운전기사가 나왔을거라 만약 내가 사촌형을 못만나게 되면 전화하라면서자기집 전화번호랑 주소도 적어주시더라고. 감동...다행이 형이랑 마닐라공항에서 잘 만났고 아줌마한테 연락할 일이 없어서 안했다.연락처도 어쩌다보니 없어졌고.그리고 형이 살고 있는 빌리지로 향했다.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도 치안이 불안한 필리핀에선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개인경비가 있는 빌라와 맨션에 많이 산다고 했다.입구에서 긴 총을 어깨에 맨 경비들이 신분 일일이 확인하고 들여보내주고높은 담으로 둘러쌓인 빌라 단지 안에 들어오자 형이 했던 말이 지금도 기억에 선명해.이곳 안에서는 이제 너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안전하다고.하지만 저 담밖으로 나가면 너에 목숨은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고.내가 무서운곳에 왔다는걸 실감한 순간이였다.짐 대충 풀고형이랑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러 나갔다.형이 자주 애용하는 콜택시를 불러서 시내 술집에 갔는데입구에 권총을 찬 경비가 의자에 떡하니 앉아서 지키고 있어.왜들 그렇게 총들을 차고 다니는지.맥주마시는데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겁이나서 못가겠더라형한테 좀 같이 가자고 했더니 이안은 안전하다고 혼자 갔다오라고 하는데도..시커먼 애들이 잔득 있는 그곳에서 어느순간 난 주눅이 들었나봐.하여간 간단하게 형이랑 맥주한잔 하고 콜택시 불러서 다시 집으로 왔지.다음날 동도 트지 않은 새벽부터 형이 깨워서 대충 짐 챙겨서 불러놓은 콜택시를 타고2시간인가 3시간정도 달린거 같다.이렇게 오래 택시이용하면 돈 많이 줘야 하지 않냐고 걱정해서 물엇더니 형이 웃으면서 얼마 안든다고여긴 대중교통이 생각보다 많이 안든다고 안심시켜주더라고.하여간 어떤 항구에 도착해서 근처 패밀리레스토랑 비슷한데가서 아침먹고그리고 또 배타고 간곳이 민다나오섬이였다.워낙 풍광이 아름다워서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니허리잘록하고 가슴 커다란 파란눈 외국여자들부터 일본애들도 바글바글하더라고.거기서 또 오토바이 뒤에 타고 20분쯤 달렷을까.그림같은 풍광이 눈앞에 나타나더라.아름다운 방들이 가득한 대단위 빌라단지.형이 자주 놀러가던 단골이였나봐.거기 주인하고 반갑게 인사나누고. 누구를 찾으니까자그만한 남자애가 나오더라고.우리나라 나이로 15살정도 되어 보이는 애인데 형이 20살이라고 하대.키도 작고 외소해서 더 작게 느껴졌어.형은 어학연수로 간거지만 꽤 오래 있어서 뭐 거의 현지인들하고 대화는 아무 지장없을 정도야.까달로그어인가. 하여간 영어말고 거기서 쓰는 언어가 있는데 그것도 막힘없이 쓰더라고.하여간 그 자그마한 애가 형이 올때마다 형 심부름도 하고 형 따라다니면서 뒷일도 하는..그러니까 조수.. 짐꾼.. 형이 이뻐하는 그런 애더라고.그렇게 며칠 놀다가 갈때면 형이 돈을 주고 갔는데 형이 씀씀이도 커서꽤 큰 돈을 주기때문에 그 애는 형만 가면 좋다고 더 잘할려고 하고..하여튼 형이 개랑 인사시켜주면서 얘가 대부분의 일을 처리해줄거라면 친하게 지내라 하더라고.특히 주의할점은 여기 사람들은 굉장히 낙천적이고 착한 사람들이지만,만약 무시하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무섭게 돌변한다고.절대 무시하거나 자존심상하게 하지 말라고 주의주는데 또 겁이..불법총기가 워낙 많아서 관광객들하고 총기사고도 많이 일었난다고 했다.한국관광객들중 개념없는 일부가 술쳐먹고 무시하고 막대하다가 밤에 총맞고 죽는 경우도 많이 있다면서.어쨌든 이곳은 유명한 관광지이기때문에 치안이 좀 잘 되있다면서특별히 외지로 가지 않는 이상은 위험하지 않을거라고 안심시켜주더라고.일단 낮에는 출장맛사지 불러서 (건전마사지) 코코아오일을 온몸에 발라서 맛사지 해주더라.고소한 냄새가 코끝은 스치는게 아주 굿.그리고 밥먹고 드디어 어둠이 찾아왔지.내가 뭐하러 시간들여 돈들여 필리핀까지 갔겠어.안갈려고 약간 버팅기다가 좋은데 데리고 갈게 이한마디가 날 움직인거거든.일단 나랑 형이랑 우리 따라 다니는 필리핀 애랑 셋이서 근처 선술집으로 가서 맥주를 마셨어.다들 관광지분위기에 취해 웃고 떠들고... 주위를 둘러보니 다양한 인종들의 선남선녀가 어울러져 있는데비로소 내가 외국에 나왔구나 실감도 들고...그리고 형이 데려간 곳이 우리의 최종 목적지...우리나라로 치면 사창가인데..거긴 좀 약간 특이하더라고.화려한 불빛이 반짝이는 가게로 들어갔는데내 어깨높이 정도 되는 스테이지가 U자 형식으로 길게 뻗어 있었어.그리고 하얀 드레스같은걸 입은 여자들이 어깨에 번호표를 달고 의자에 쫙 앉아 있고.나같은 관광객들, 남자들은 그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일단 구경하는거야.술인지 음료수인지도 파는거 같았는데 그거 마시면서 맘에 드는 여자를 고르는방식.조명이 그래서 그런가..아님 생전 처음보는 방식에 취했는지 다들 이뻐보이고...누굴 골라야할지 헷갈릴 지경이였어.형이 골라보라고.형은 이미 골랐나봐.나도 골랐어.그리고 형이 우리따라다니는 필리핀애한테 뭐라뭐라 하더니형이 나보고 걔따라 가래.그리고 자고 내일 보자고.어차피 니가 가는곳이 우리 숙소 근처니까 쉽게 찾아올거라고 돈을 쥐어줬어.이미 화대는 계산했고이돈은 그냥 팁으로 주는데 이돈 다주면 절대 안된다고.이돈이면 쟤들 일주일 일당일정도로 큰돈이니까 니가 봐서 적당히 조금만 주라고.그리고 필린핀총각 따라서 숙소근처 방으로 들어갔어.조금있으니까 내가 골랐던 애가 들어오는데 역시 우리나라나 필리핀이나 참..키가 굉장히 커보였는데 하이힐을 얼마나 높은걸 신겼는지 꽤 작더라고. ㅡㅡ까무잡잡한 피부에..솔직히 조명밑에서 본거랑은 좀 달랐지만,귀염상에 수줍은 모습이 이쁘더라고.말이 통하길하나...내가 영어를 좀 할줄 알아야 하는데..되는말 안되는말 손짓발짓하다보니대충 알아들은게대가족은 찢어지게 가난한 세째딸이라는거.지가 벌어서 동생들 부모님 먹여 살린다는거.그리고 일 시작한지는 일년 조금 넘었고.뭐 그런 얘기 나누고일단 둘이서 샤워하러 들어갔어.탄탄한 몸... 까무잡잡한 피부...김치녀들만 보다가 동남아시아녀 몸을 보니 색다르더라.ㄱ ㅅ 크기도 아주 좋고.허리도 잘록하고. 털도 적당히 내가 좋아할 정도로 있고.말이 잘 안통하니 이제 몸의 대화를 해야지.키스하고 어루만지고 ㅋㄷ끼고 삽입.내 기분인지 모르겠지만...약간 한국여자들보단 ㅂㅈ의 위치가 밑에 있는 느낌..그애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걘 그렇더라고.약간 밑에 위치한 느낌이라 내 ㄱ ㅊ 위가 좀 쓸리는 느낌.그렇게 한타임뛰고나란히 누워서 담배한대 피면서 또 바리랭귀지.손으로 조물닥조물닥.입으로 햘닥햘닥.어차피 긴밤이라 시간 아까울것도 없고.또 한번 뛰고세번째 뛰려는데 잘 안되더라고.사실 피곤하기도 하고 졸려서 자고 싶은데그냥 보낼려니 좀 아까운거야.언제 내가 또 동남아시아녀랑 해볼까 싶은게..그래서 손짓발짓 하면서 입으로 마무리 해달라고.그것만 마무리해주면 너 바로 집에 가라고.원래 긴밤이라 나랑 아침까지 자야 하는데 내가 보내줄게그랬더니그애도 OK근데 얘가 ㅅㄲㅅ에 영 초보인지 너무 못하네.아니.. 어떻게 업소에서 일한지 1년된애가내가 사귄 20대초반의 여친보다 더 못해.그래서 손짓표정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해야 내가 기분이 좋다고 설명하니까알아들었는지 좀 다르긴 하더라.요령필라고 처음엔 손으로 깔짝대길래.NO NO마우스 피니쉬 오케이?입에 넣게 하고 내가 머리를 살살 잡고 움직였지.그러다 나도 모르게 손에 힘이들어가 머리를 조금 깊게 넣었더니내게 목구멍 안쪽을 자극시켰는지 윽~ 하더니 침을 질질 흘리며 빼려고 하대.잠시 놔줬지구역질 하는라 눈물이 맺혔는지 수건으로 눈물을 닦더라.그리고 또 다시 입으로...서서히 달아오르고 절정에 이르러 갈 즈음내가 반응이 올려고 하니까 얘가 입을 떼고 손으로 하려는거야.그래서 또다시노노마우스 피니쉬. 오케이?체념한듯 입으로 열심히 달렷고 결국 피니쉬성공.태어나 처음으로 입사 성공한날이 그날이였다.그런데 진짜 기분 좋더라고.질사랑은 또 다른 느낌이야.특히 내게 그애 입으로 들어가니까 얘가 발버둥 치는데..그게 더 자극적이라서...마무리후 내걸 빼니까 얘가 우웩 거리면서 입을 떼더니 화장실로 달려가더라.그리고는 빠르게 양치질을 하네.웃기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양치질후 나오더니 나를 지꿋다는 표정으로 귀엽게 흘겨보는데미안하고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고.말보다는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아니겠냐 싶어형이 준 돈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줬어.그애가 돈을 세어보더니 눈이 휘둥그레해지면서내목에 팔을 걸고 입술에 입을 맞춰주더라.그리고 안뇽했지.가면서도 여러번 뒤돌아서 나에게 손인사를 해주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그다음날 형한테 돈 다줬다고 욕쳐먹은건 안비밀.미친놈아 혹시나 해서 줬더니 그걸 다 줬냐고..그리고 다음날은 배를 한대 빌렸다.배만 빌렸는데 그사람들이 따라온건지 아님 그사람들까지 고용한건지는 모르겠지만,여러명의 사람이 따라와서 숯불도 지펴주고작살들고 물에 들어가 생선도 잡아오고..형이 문어를 아주 좋아하는데 잘 안잡힌다고 하면서문어잡아오면 얼마 준다고 하니까 남자 둘이서 한참을 물속을 헤매더니결국 문어를 잡아 오더라고.나야 뭐. 별로 회를 안좋아해서그리고 특이한건 남자들이 자기 애들이랑 마누나들도 다 데려와서 같이 먹는거야.그래서 형한테 저사람들 다 아는 사람이냐고 햇더니.아니라고 그냥 저들은 대부분 직업도 없고 가난한 사람들이라이렇게 관광객들 일 봐주면서 따라다니며 가족들도 데리고와서 한끼 때운대.그걸 또 뭐라 안하는게 이곳의 불문율.. 뭐 그런거라면서.그렇게 스노쿨링도 하고...바베큐파티도 하고..며칠 재밌게 놀고 마닐라 공항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했지.그땐 너무 재밌어서 다음 여름에 또 올게 했는데형도 갑자기 한국에 일이 있어서 나 온지 몇개월후 정리하고 들어와버렸네.그나마 형이 필리핀에 있었고 필피핀을 잘 알아서 가이드없이 형따라서 잘 놀았던거같아.지금은 워낙 필리핀 교민 피살사건 납치사건 이런게 나오니까 가고싶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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