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대한항공 주식때문에 클럽에서 싸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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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01-09 15:08본문
주식을처음 시작한건 2011년 3월 경이었지
한창 카다피인지 코스피인지가 카타르에서 지랄하고 있을 무렵, 대한항공이 한번 내려 앉았더랬지
" 아 싶팔 카다피 개새끼가 항복하고 평화가 오면 대한항공이 오르겠구나"
싶어서 대한항공을 젖대딩 전재산 천만원의 거금을 들여 샀더랬지.
처음엔 조금씩 오르더군 기분이 좋았다 처음엔. 더 떨어질데가 없었다고 생각했으니까
한달인가 며칠 후..
일본에서 지진이 났더랬지
ㅈㅈ
기분이
젖같더군
어떻게 해야되나... 하다가
더 빠질것같아서 8%인가 손해보고 젖같은 마음을 꾹 참고 뺐다.
젖대딩 몇달치 월급이 순식간에 ㅈㅈ치더군. 아이패드를 구입할수도있었는데 아나 씨발 지금생각해도 빡치네
그러고 다음날
반등으로 5%가 다시 오르더군
그날 친구들과 술을먹고 클럽을 갔더랬지
"씨발새끼들아 내가 좆나 잃었으니까 양주 쏜다"
해서 양주 존나 들이키고
여자들 ㅂㅈ에 ㅈㅈ 존나 비비고
그러면서 미쳐갔더랬지
그렇게 춤추다 어떤놈 발을 밟았나보더라고
내가 한번 웃어주니까
그놈이 '지금 이상황이 재밌있는가' 라고 묻더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군필자 25살 키 185 공수도, 미식축구, 프라이드 k1 매니아 vs 20살쯤 되어보이는 키 170도 안되보이는 좆만이
두놈이 나한테 깝치더군
지들딴에는 내가 취했다고 생각했나보더구만
갑자기 술이 확 깨고 정신이 돌아오는줄알았다. 그새끼들이 나한테 욕을 하기 시작하더구만
주변에서 말리고, 클럽 종업원이 나한테 참으라더군
하하.... 점점 열받더군. 미쳐가더군. 대한항공이 보이더군
종업원한테 애들 데리고 밖으로 보내라고 밖에서 기다릴테니.
이윽고 내 친구들과 종업원과 그리고 꼬맹이 둘이 나오더군
내가 그때 군대고 뭐고 어디서 배운 욕은 다 씨부리니 애들이 존댓말하면서 쫄았더군..
내 친구중 한놈은 말릴려고하다가 내가 친구들 먼저 보내고
좋게 타일러서 보내겠다고 클럽 옆에(강남역 클럽이었는데 뭐더라 주택가 앞에있는거 그....뭐더라 기억이안나네 아 엔비다 엔비)
좁은 골목길이 있는데 거기로 일단 데려가서
진지하게 애들한테 물었다.
" 니들 대한항공 타봤냐?"
타봤는데요 하더라.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순간
개빡돌아서 주먹으로 한놈 코뼈 갈기고 쓰러져있는틈에 다른놈을 발로 차니까 한 5미터 밖으로 나가떨어지더군
그땐 몰랐는데 내생각엔 코뼈 갈긴놈이 누워있다가 뭔가 꺼내는것같던데.. 지금생각해보면 칼이었던것같은데. 그때는 좆도 뵈는게 없어서
코뼈갈긴놈 대가리를 피가 흥건해서 못일어날정도로 패줬지... 그렇게 애 팬건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이었다. 군대있을때도 안쓰던 주먹이었는데
솔까 고딩때도 그렇게 일어나지 못할때까지 패진 않았따.;
몇년만에 대한항공 융단폭격으로 나가더군.... 레알 열받았었나 보더라 지금생각해보면
발차기 맞고 나가떨어진놈은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빌어서 그놈은 그냥 놔두고
한놈은 피바닥에 쓰러져서 못일어나고
그렇게 아무도 안볼때 존나 뛰어서 도망왔다 친구집으로...
솔직히 애를 그렇게 팬건 처음이라서 나도 존나 겁먹었었더랬지... 그러다 뒤지지는 않을까...
그나마 아무도 안보는곳에 끌고가서 존나패고 멀리 도망와서 그새끼가 뒤지든 말든 괜찮았던 것같다.
늬들도 애새끼 한명 패고싶은놈 있으면 CCTV 고 뭐고 아무도없는데 가서 해라;;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긔
그새끼 잘살고 있나 모르겠다. 함 보고싶네 오랜만에
한창 카다피인지 코스피인지가 카타르에서 지랄하고 있을 무렵, 대한항공이 한번 내려 앉았더랬지
" 아 싶팔 카다피 개새끼가 항복하고 평화가 오면 대한항공이 오르겠구나"
싶어서 대한항공을 젖대딩 전재산 천만원의 거금을 들여 샀더랬지.
처음엔 조금씩 오르더군 기분이 좋았다 처음엔. 더 떨어질데가 없었다고 생각했으니까
한달인가 며칠 후..
일본에서 지진이 났더랬지
ㅈㅈ
기분이
젖같더군
어떻게 해야되나... 하다가
더 빠질것같아서 8%인가 손해보고 젖같은 마음을 꾹 참고 뺐다.
젖대딩 몇달치 월급이 순식간에 ㅈㅈ치더군. 아이패드를 구입할수도있었는데 아나 씨발 지금생각해도 빡치네
그러고 다음날
반등으로 5%가 다시 오르더군
그날 친구들과 술을먹고 클럽을 갔더랬지
"씨발새끼들아 내가 좆나 잃었으니까 양주 쏜다"
해서 양주 존나 들이키고
여자들 ㅂㅈ에 ㅈㅈ 존나 비비고
그러면서 미쳐갔더랬지
그렇게 춤추다 어떤놈 발을 밟았나보더라고
내가 한번 웃어주니까
그놈이 '지금 이상황이 재밌있는가' 라고 묻더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군필자 25살 키 185 공수도, 미식축구, 프라이드 k1 매니아 vs 20살쯤 되어보이는 키 170도 안되보이는 좆만이
두놈이 나한테 깝치더군
지들딴에는 내가 취했다고 생각했나보더구만
갑자기 술이 확 깨고 정신이 돌아오는줄알았다. 그새끼들이 나한테 욕을 하기 시작하더구만
주변에서 말리고, 클럽 종업원이 나한테 참으라더군
하하.... 점점 열받더군. 미쳐가더군. 대한항공이 보이더군
종업원한테 애들 데리고 밖으로 보내라고 밖에서 기다릴테니.
이윽고 내 친구들과 종업원과 그리고 꼬맹이 둘이 나오더군
내가 그때 군대고 뭐고 어디서 배운 욕은 다 씨부리니 애들이 존댓말하면서 쫄았더군..
내 친구중 한놈은 말릴려고하다가 내가 친구들 먼저 보내고
좋게 타일러서 보내겠다고 클럽 옆에(강남역 클럽이었는데 뭐더라 주택가 앞에있는거 그....뭐더라 기억이안나네 아 엔비다 엔비)
좁은 골목길이 있는데 거기로 일단 데려가서
진지하게 애들한테 물었다.
" 니들 대한항공 타봤냐?"
타봤는데요 하더라.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순간
개빡돌아서 주먹으로 한놈 코뼈 갈기고 쓰러져있는틈에 다른놈을 발로 차니까 한 5미터 밖으로 나가떨어지더군
그땐 몰랐는데 내생각엔 코뼈 갈긴놈이 누워있다가 뭔가 꺼내는것같던데.. 지금생각해보면 칼이었던것같은데. 그때는 좆도 뵈는게 없어서
코뼈갈긴놈 대가리를 피가 흥건해서 못일어날정도로 패줬지... 그렇게 애 팬건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이었다. 군대있을때도 안쓰던 주먹이었는데
솔까 고딩때도 그렇게 일어나지 못할때까지 패진 않았따.;
몇년만에 대한항공 융단폭격으로 나가더군.... 레알 열받았었나 보더라 지금생각해보면
발차기 맞고 나가떨어진놈은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빌어서 그놈은 그냥 놔두고
한놈은 피바닥에 쓰러져서 못일어나고
그렇게 아무도 안볼때 존나 뛰어서 도망왔다 친구집으로...
솔직히 애를 그렇게 팬건 처음이라서 나도 존나 겁먹었었더랬지... 그러다 뒤지지는 않을까...
그나마 아무도 안보는곳에 끌고가서 존나패고 멀리 도망와서 그새끼가 뒤지든 말든 괜찮았던 것같다.
늬들도 애새끼 한명 패고싶은놈 있으면 CCTV 고 뭐고 아무도없는데 가서 해라;;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긔
그새끼 잘살고 있나 모르겠다. 함 보고싶네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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