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에게 들은 6.25 당시 기억 회상 광경.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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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01-07 13:49본문
내가 얼마전에 할아버지 뵈러 갔었는데,
6.25 때 부산으로 피난갔던 할아버지 한테 그 당시 기억나는거 없냐고 물었더니..
할아버지가 잠시 음.... 하시더니 말씀 하셨다.
"뭐 부산에서 볼수 있었던 건... 뭐냐 하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미군 폭격기들이 북쪽 으로 출격을 하는데.. 하늘이 그냥 새까~~맸다.
하늘을 온통 비행기들이 다 덮고 부아아아아앙~~ 하면서 벌뗴처럼 (하늘을 덮는 다는 표현이 어울린댄다.) 올라가더라 ..
하루에 수십번씩 말이다... "
내가 이말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생각해보면 좆 쩌는 광경 아니었을까?
미군 및 UN 다국적 군이 출격해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북쪽으로 폭탄을 한다발 들고 하늘을 벌떼같이 뒤덮고 출격하는 그 광경이...?
생각만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대한민국을 도와주기 위해 전세계가 군사력을 총 동원해서 각 나라의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저 빨갱이 새끼들과 싸워줬다는 사실이...
6.25 때 부산으로 피난갔던 할아버지 한테 그 당시 기억나는거 없냐고 물었더니..
할아버지가 잠시 음.... 하시더니 말씀 하셨다.
"뭐 부산에서 볼수 있었던 건... 뭐냐 하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미군 폭격기들이 북쪽 으로 출격을 하는데.. 하늘이 그냥 새까~~맸다.
하늘을 온통 비행기들이 다 덮고 부아아아아앙~~ 하면서 벌뗴처럼 (하늘을 덮는 다는 표현이 어울린댄다.) 올라가더라 ..
하루에 수십번씩 말이다... "
내가 이말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생각해보면 좆 쩌는 광경 아니었을까?
미군 및 UN 다국적 군이 출격해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북쪽으로 폭탄을 한다발 들고 하늘을 벌떼같이 뒤덮고 출격하는 그 광경이...?
생각만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대한민국을 도와주기 위해 전세계가 군사력을 총 동원해서 각 나라의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저 빨갱이 새끼들과 싸워줬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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