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이스트가 소개팅어플로 타투녀 꼬신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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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0-01-09 15:12본문
전편http://www.ttking.me.com/151979
어제 말했던데로 홍대로 그년이 30분정도 일찍왔어.
그년도 배고프다고하고 나도 배고파서 스시노백쉐프가서 밥먹음
스시먹으면서 전날 술먹은거얘기하는데 이년이 자기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고 하드라?ㅋㅋㅋㅋ
그러면서 전날 먹었던 사케 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사케가 땡긴다는거야? 존나 속으로 기립박수를 쳤지ㅎ
그치만 존나 프로마인드로 " 타투라인 A/S받는거지만 시술하기전에 먹는건 좋지않다고 하고나서 먹자고 했지
그니깐 또 꿈뻑 OK 하드라. 아무튼 밥다먹고 커피숍가서 커피한잔하고 가게 오니깐 10시 조금 안됬어.
동업하는 형한테는 미리 이빨까놔서, 그년이랑 같이 가게 오자마자 형이
"수요일이라서 그런지 가게 손님도 많지않네" 라고 혼잣말하면서
일찍문닫자고 자기먼저 나가 본다고하고 형은 퇴근함ㅋㅋ
그년은 가게 구경하고 샘플사진들 보고 이리저리 둘러보길래 나는 그년한테
"허벅지는 다음에하고 오늘은 상체쪽 라인A/S하고 바로 나가자" 하고 가게문 닫고 바로시술 시작함ㅋㅋ
가슴라인이나 어깨, 허리, 허벅지쪽 타투 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옷다 안벗어도 되고 겉어 올리거나 살짝내리고 시술받는데
난 어짜피 가게문닫았으니깐 상체쪽 한번에 끝내게 벗고 하자고 꼬득였어.
처음엔 갖잖게 부끄러워하더니, 쫌더 꼬득이니깐 상의탈의ㅋㅋㅋㅋ 아 물론 브라는 착용
먼저 허리쪽 레터링 수정해주고, 바로 돌려서 어깨랑 가슴라인으로 들어갔는데 벗기고 보니깐 역시나 몸매 쩔드라
너네도 사진보면 대충 몸매 싸이즈 나오자나? ㅋㅋㅋ 어깨라인 다하고 가슴라인 하는데
얘도 준비하고왔는지 가슴라인이랑 브라에 향수뿌리고 왔더라?ㅋㅋ 속으로 나이스하면서 라인다따주고나서
알콜솜 붙이고 차한잔 주고 얘기하다가,
"너 손은 허전하네? 공짜로 해줄테니깐 작은사이즈로 티안나게 예쁘게 하나 해줄까? 대신 샘플로 손사진 하나찍고? " 하니깐 덥썩물길래
암튼 이후에는 간단히 술먹고 니들이 생각하는 ㅍㅍㅅㅅ 했다.
한판하고나서 허벅지 리볼트문신 보면서 라인 A/S시술하는데 걸릴 견적봐주다 허벅지 깨물고ㅋㅋㅋ
그러다 한판더 리겜되고ㅋㅋ 토렌트킹스트 ttking.me.com
약속대로 이렇게 후기썰푼다 월요일날 남은 허벅지까지 해주기로 했는데
니들이 원한다면 또다시 얘랑 썰로 재밌을만한 일 만들어서 남길께
그럼 다들 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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