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 자동차 콜라 테러사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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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0-01-09 15:16본문
때는 2004년. 내가 초등학생때 여름이었어.
맨날 똑같은 패턴의 생활중 노는것도 맨날 똑같이 놀아서,
그날도 동네 중심가 에서 패스트 푸드점을 갔다가
씹무더운 날 이라 얼음을 왕창 넣은 콜라를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 오던 길이었어.
중심가로 가는 큰 내리막길이 있는 곳이랑 우리집이 있는 아파트 단지를 나누던 4차선 보다 큰 도로가 있었지.
평소엔 삥 돌아서 횡단보도를 건넜는데 그날은 육교로 가고 싶어서 친구놈이랑 육교로 갔어.
시발 뭐 쌈빡한거 없을까 하면서 터벅터벅 걷다 육교의 중간쯤 왔을때쯤
아! 시발 내가 포트리스다! 하며 친구를 멈춰세움.
재밌는거 보여줄게. 내가 시발 투척하며 떨어지는 계산을 존나 잘햌 보여줄게 ㅋ 하면서 세움.
육교 난간에 얼음 좆빠담긴 콜라를 탁 세움.
아래에는 차가 쉭쉭 지나다니고 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았음.
한대.. 두대... 세대..
목표물을 찾던중 저 앞에서 만만한 검정색 그랜져인지 체어멘인지가 오고 있었음.
시발! 저새끼다!
하며 마음속으로 카운트다운을함.
섹..둘..하나 고 슛 !!!!!!!!!!!!
하면서 콜라를
툭,
하고 침.
슉.. 떨어지는 콜라와 함께 두근거리던 내 마음.
퍽!!!!!!!!!!!!!!
하며 자동차 뒷유리에 콜라가 팍!!! 떨어짐.
끼이이이ㅣㅇㄲㄲ!!!
거리며 자동차가 서면서
어떤 새끼야!!!! 하면서 창문을 열고 두리번 거리는 운전자.
초딩때여서 존나 경찰이 두려웠었음.
야 뛰어!!! 도 아니고 야 토껴!
하며 육교를 내려와 무작정 존나 뛰었음.
그때 느낀 스릴은 아직 잊을수 없다.
당근 잡히지 않았고 그 육교를 지날때마다 콜라 던진일이 생각난다.
벨튀만 해도 좆나 남들과는 다른 벨튀를 난 즐겼다.
끗!
맨날 똑같은 패턴의 생활중 노는것도 맨날 똑같이 놀아서,
그날도 동네 중심가 에서 패스트 푸드점을 갔다가
씹무더운 날 이라 얼음을 왕창 넣은 콜라를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 오던 길이었어.
중심가로 가는 큰 내리막길이 있는 곳이랑 우리집이 있는 아파트 단지를 나누던 4차선 보다 큰 도로가 있었지.
평소엔 삥 돌아서 횡단보도를 건넜는데 그날은 육교로 가고 싶어서 친구놈이랑 육교로 갔어.
시발 뭐 쌈빡한거 없을까 하면서 터벅터벅 걷다 육교의 중간쯤 왔을때쯤
아! 시발 내가 포트리스다! 하며 친구를 멈춰세움.
재밌는거 보여줄게. 내가 시발 투척하며 떨어지는 계산을 존나 잘햌 보여줄게 ㅋ 하면서 세움.
육교 난간에 얼음 좆빠담긴 콜라를 탁 세움.
아래에는 차가 쉭쉭 지나다니고 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았음.
한대.. 두대... 세대..
목표물을 찾던중 저 앞에서 만만한 검정색 그랜져인지 체어멘인지가 오고 있었음.
시발! 저새끼다!
하며 마음속으로 카운트다운을함.
섹..둘..하나 고 슛 !!!!!!!!!!!!
하면서 콜라를
툭,
하고 침.
슉.. 떨어지는 콜라와 함께 두근거리던 내 마음.
퍽!!!!!!!!!!!!!!
하며 자동차 뒷유리에 콜라가 팍!!! 떨어짐.
끼이이이ㅣㅇㄲㄲ!!!
거리며 자동차가 서면서
어떤 새끼야!!!! 하면서 창문을 열고 두리번 거리는 운전자.
초딩때여서 존나 경찰이 두려웠었음.
야 뛰어!!! 도 아니고 야 토껴!
하며 육교를 내려와 무작정 존나 뛰었음.
그때 느낀 스릴은 아직 잊을수 없다.
당근 잡히지 않았고 그 육교를 지날때마다 콜라 던진일이 생각난다.
벨튀만 해도 좆나 남들과는 다른 벨튀를 난 즐겼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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