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있을 때 홍어 관련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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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01-07 13:59본문
이제 막 가입해가지고 무슨 말투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음슴체 또는 반말을 쓰더라도 이해해줘ㅎ 내가 있던 부대는 전라민국에 있었음. 거기에 자대를 특기별로 지원해서 갈 수 있으니까 왠만하면 애들이 집가까운데로 가려고 함. 근데 본인은 고향이 전라도가 아닌데 전라도로 자대를 배치 받음. 이유는 몰라. 거기 쓰지도 않았는데..하여튼 그거 지금도 미스테리임. 행정처리가 잘못 됐는지.. 병장 갓달고 4.11 총선 때 부재자 투표로 선거하기 쯤이 었지...내가 군번이 꼬여도 개꼬인 군번이라 이때도 내 위로 5명 있었고 밑에 후임이 달랑 2명있었지.. 근데 나빼고 모두 전라도야. 기억하는 게이들은 다 알거야. 그때 선거 전에 야권에서 서로 정권교체 하자고 민주당이랑 통진당이랑 손잡고 아주 지랄도 생지랄 이었던거.. 그때 안그래도 좌익여론이 제주 해군기지 반대니 뭐니 반 국익 여론이 들끓으니까 장병 사기 저하될 수 있다고 판단 했는지 부대서 안보강사를 초빙했어. 모든 장병 필수 참석이니까 뭐 병장이라고 별수 있나? 부사관 장교도 닥치고 강연 참석인데... 잠잘겸 강당가서 듣고 난 다음에 내선임 홍어랑 후임 홍어들 이야기하는데 나한테 대뜸 민주당이랑 통진당이 참진리요 생명이고 그들의 공약에 보편적 진리가 있다는 둥..암튼 안보강연에서 좌익여론에 종북세력이 있다는거 구라라고 나한테 설교아닌 설교를 좆나게 함. 뭐 예전 부터 그 홍어놈들 하는 꼬라지가 병신 같으니 앞에서야 그렇군 하고 말았지. 당연히 나 새누리당 찍음. 아무리 홍어새끼들께서 민주당이 좋다한들 국가 안보 사회적 이슈로 만들어 표심을 잡겠다는 건 용납할 수 없더라구. 그리고 투표 결과 나오고 몇일 뒤에 그렇게 민주당 뽑으라고 했던 한명 중에 내 맞선임 이 홍어 씹새끼 (그새끼는 폭동난 곳이 고향)가 점심에 밥 먹는데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 다 병신같다고 좆나 못됐다'고 지가 민주당 뽑은거 좆나 후회한다고 하니까 다른 선임하고 내 후임들이 전라도가 또 이용 당했다고 '시대의 피해자'라며 서로를 위안하는 모습을 보았음. 4줄 요약1. 본인은 홍어들에게 군시절 포위아닌 포위를 당함 (전라도-전라도-전라도-전라도-전라도-서울-전라도-전라도)2. 4.11총선때 민주당 통진당 뽑으라고 나한테 지랄. 물론 새누리 찍음.3. 뽑고나서 홍어지역 민주당 통진당 뽑히니까 후보가 병신이라고 서로 후회함. 결론.....홍어들은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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