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소리 컸던 여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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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1-09 15:23본문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문제잖냐.하지만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벽간소음이 더 심해.어차피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1인이나 2인가구가 대부분이라뛰어놀 아이들이 없어서 층간 소음은 대부분 큰 문제가 안된다.그런데 이놈에 벽은 진짜 심한데는 옆방 코고는 소리까지 들릴정도로 소음에 노출되있다.내가 지금까지 대략 4군데 오피스텔과 3군데의 원룸에서 살아봤는데 다그랬어.예전에 살던 일산쪽 오피스텔도 그랬다.겉으로보기엔 너무너무 멀쩡해 보이는,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비싸고 시설좋고 좋았던 투룸오피스텔인데옆방 티비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방음이 형편없더라고.워낙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고질적인 문제라 지금은 그러려니 한다만,하여간 그때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어.여자친구가 좀 멀리 살아서내가 시간나면 여자친구 있는데 내려가서 며칠 있기도 하고여자 친구가 시간나면 올라와서 며칠 올라와 있기도 했지.둘이 사귀던 초반 관계를 가질땐 여자친구가 약간 소심한..신음소리도 별로 안내고 내가 하자는대로 그냥 따라하는 그런 애였거든.그런데 관계가 잦아지니까 서서히 깨어있던 본능이 살아나는거야.신음소리도 조금씩 커지고...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요구사항도 조금씩 생기고..빨리 해달라 천천히 해달라.. 쎄게 해달라.. 빨아 달라..잠자리에서 곰같은 여자보단 여우같은 여자가 좋잔아.그렇게 변화하는게 왠지 뿌듯하고.. 좋더라구.마치 여자친구가 악기고 내 손길 몸짓에따라 악기의 소리가 달라지는거처럼.특히 그애의 신음소리가 갈수록 거칠어질때마다내가 잘해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말이야.내방에서 할때는 그나마 주거지역이니까 소리 안낼려고 애쓰는게 보이는데가끔 내가 여자친구가 있는 지방에 내려가거나 둘이 여행가서 여관잡고 관계를 가질때면그동안 어쩔수 없이 억제했던 교태나 신음소리 같은걸 자기 본능껏 방출하기 시작하더라고.어차피 여긴 여관이니까 그걸 딱히 막을 이유가 없잔아.그리고 직업여성이 의식적으로 내는 그런 소리가 아니라얘는 진짜 좋아서 내는, 완전 흥분상태에서 내는 그런 소리라이상하게 나또한 자극이 되고... 그래서 나도 조금씩 같이 소리를 내곤 했지.그래봤자 내가 내는 소리는 끙끙.. 뭐 이런 수준이였지만.하여간 그렇게 한번 봇물이 터지니까얘가 내방에서도 주체할수 없이 흥분할때는 소리가 점점 커지는거야.그래서 내가 바로 멈추고 주의를 시키고..그러면 또 그때만 잠시 조심하는것같다가도..또 다시 소리 지르고..그러다 도저히 안되면 내가 이불같은걸로 얘 얼굴을 막고 하기도 했어.그때 당시 내 한쪽 옆방에는 나이가 좀 드신 중년부부가 살고 있었거든.반대쪽은 마주친적도 없고 딱히 반응도 없어서 누가 사는지 모르겠지만,한쪽방의 그 중년부부는 그전에도 가끔 출퇴근할때 우연히 마주치기도 했고두분이 조근조근 얘기하는걸 내가 잘때 듣기도 해서 알고 잇었거든.그 두분은 특별히. 다투거나 큰소리를 내거나 그런게 없었어.그리고 밤에 그어떤 신음소리 비슷한것도 들은 일이 없었거든.얼마나 조심스럽게 하는지.. 아니면 아예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어쨌든 그당시 2주에 한번정도 여자친구가 올라와서 며칠 놀다가 내려가곤 했어.그리고 그 며칠 올라오면 시도 때도 없이... 하루에도 몇번씩 관계를 가졌고.그러던 어느날 둘이 열심히 하고 있었고 여자친구의 신음소리가 커질때마다 내가 주의를 주고 그랬거든.그때 누가 벽을 쿵쿵 치더라고.그 중년부부가 사는 방에서 나는 소리더라고.순간 움찔... 우리 둘다 놀랜 토끼눈이 됐지.그렇다고 그만둘순 없잔아. 마무리를 지어야지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더 주의를 주고..여자친구도 소리 안낼려고 애쓰면서 마무리했지.그리고 또 낮에도 하고..또 초저녁에도 하고..늦은 저녁에도 하고...그때마다 간혈적으로 벽 쿵쿵 치고...그러면 또 우리도 조심하고...그런데 그게 자주 그러니까 어느순간부터 성질이 나더라고.아니... 벽간 소리가 이렇게 잘나게 지어놓은 건축업자가 잘못이잖아.우리야 아주 자연스럽게 관계를 가지는거고여자친구가 약간 소리를 내는것뿐인데...아니 내가 내방에서 내 여자친구랑 관계도 못가지냐 싶대.가만생각해보니 이놈에 부부는 내가 밤에 하는 소리를 들어본 기억이 없는거야.둘이 뭐 거의 동성처럼 살고 있는데 옆방에선 이렇게 깨가 쏟아지고 뜨거운 소리가 나니까샘이 쳐 나서 저러나 싶기도 하고..처음엔 지들이 쿵쿵 거리면 우리가 좀 자제하는것도 있고 그랬는데어느순간 우리가 개의치 않고 하니까 쿵쿵이 쿵쿵쿵.. 쾅쾅쾅. 이렇게 변하더라고.그런데도 우리가 적응이 됬는가 니들이 아무리 그래봐라 우리가 떨어지나..뭐 그런 반발 심리 같은게 더 생겼어.그러던 어느날 둘이 존나게 하고 있는데갑자기 누가 벨을 누르고 문을 쾅쾅 치는거야.딱봐도 옆집이잔아.인터폰으로 봤더니 남자가 울그락불그락 거리고 서있는데골때린건 바로 옆에 여자도 서있더라고.그때 아마 시간이 밤 11시쯤 됬었어.일단 인터폰으로 왜그러시냐고 그랬지.그랬더니 남자가 문좀 열어보래.아놔...그냥 인터폰으로 말하지 뭔 문을 열라고 ㅈㄹ이야..그래도 열라니까 열었지.여자친구는 이불로 몸을 감싸고 침대속으로 쏙 들어가있고.싸우지 마~~~~ 이러면서 나한테 주의를 주더라고.대충 옷챙겨 입고 문을 열었어.인터폰으로 볼때는 당장이라도 한판 붙자는 표정이더니막상 문을 여니까 남자가 점잖은 표정과 낮고 굵은 바리톤 음성으로 말하더라고.저기요.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두분이 관계가지는 소리가 옆방에 다 들리는거 알아요?그것도 작게 들리는게 아니고 바로 옆에서 하는거처럼 크게 들려요.남자옆에 여자가 서있는데 여자 표정이 지금도 기억난다.날 막 흘겨보면서 짜증이 잔뜩 묻어있는 표정이였어.아놔. 욕구불만을 그런식으로 표출하나..일단 그렇게 남자가 말하는데 내가 저희도 다알아요. 소리 다 들리는거.이럴순 없잔아.아 그래요?그런데 여기 벽이 너무 얇아요.저도 그쪽이 밤에 대화하는게 다 들려요.아마 우리 침대가 서로 벽하나를 두고 나란히 있어서 더 그런거 같네요.일단 우리가 침대 방향을 한번 돌려 볼게요.네 그러세요.이러고 문닫고 돌아섰지.그리고 그날은 너무 늦어서 자고 다음날 침대를 그쪽 벽이 아니고 다른쪽 벽으로 돌렸다.우리도 또 조심한것도 있고그방도 더이상 쿵쿵 거리지는 않더라고.그렇게 거기서 1년정도 더 살다가 다른곳으로 옮겼지.그부부도 참 짜증났을거야.지들은 그냥 손만 잡고 자는데..그냥 동성처럼 지내는 관계인데..옆방에서 시도때도 없이 낑낑거리고..이런 케이스가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니야.한번은 옆방에 신혼부부가 이사왔는데 (토요일 이사올때 봤거든)한동안 그쪽방에서 나는 소리를 신경쓰며 지켜봤는데진짜 아무 소리도 안나더라.남자가 조루인가..아님 여자가 거의 소리가 없는가...한동안 집들이한다고 밤마다 사람들 불러서 늦은시간까지 떠들어대서내가 아주 미치는줄 알앗다 그때.내가 듣고 싶은 소리는 그게 아니라고~~~~당장 달려가서 이렇게 소리쳐 주고 싶었지만 참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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