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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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0-01-09 15:24본문
난 좀 큰 치과전문병원에서 예약하고 뽑았었다일단 첫날에 가면 파노라마 x-ray를 찍고 주의사항을 듣고 예약날짜를 잡는다나는 그렇게 심하게 누은 사랑니가 아니라 괜찮다고 했는데 심하게 누워 있으면사랑니를 톱으로 쪼개고 망치로 때려뿌시고 해서 뽑는다고 하더라일단 사랑니랑 혈관, 신경이랑 위치 파악한 다음에 날짜를 잡는다당일날 가면 먼저 수술한 새키들이 어금니 꽊물고 눈에는 울어서 충혈된 상태로 대기실에 있는걸 볼수 있다내 앞에 수술한애는 여자애였는데 울어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어있더라나는 전역도 한마당에 그럴수는 없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지..의자에 앉고 누워있으면 잇몸이랑 뺨 안쪽에 마취를 한다 약간 따끔함..그리고 뽑겠다고하고 그냥 뽑아버림뽑힐때 턱이 땡겨 올라감 ㅋㅋㅋ 느낌 줫같음 ㅋㅋ.. 아픈건 없음..거즈를 줜나게 물려준다.. 약도 타간다..마취 2-3시간 지나면 풀릴거고 좀 부을수도있고 피가 좀 날수 있으니깐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난 2시쯤 뽑았는데 4시쯤 돼서 컴터하고있으니깐 미칠듯이 아프더라너무 아파서 머리가 꺠질것 같았음.. 그래서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잠들었는데꺠보니깐 9시더라.. 눈뜨자마자 아파서 두통에 시달리는데베개에 핏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음 시발..뭐지하고 거울로가서 거즈뺴고 사랑니 뺸곳 보니깐구멍 뻥 뚫려있고 피가 계속 콸콸 쏟아져나옴아 십알 좃댔다.. 왜 피가 계속 나지......................침넘기는데 계속 피맛이남... 저녁 먹을 기분도 안나서 그냥 굶고 게임을 하면이 아픔과 좃같은 공포심을 잊을수 있을것 같아 아이온을 새벽 2시까지하고지쳐서 쓰러지듯이 자고 나니깐 피가 안나더라..나 진짜 뒤지는줄 알았음.. 피가 계속 나니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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