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야구하다가 일찐한테 칭찬받고 기분 좋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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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9 15:27본문
때는 중3때였다이 역시 체육시간에 일어났었던 일이나 중2때보다는 중3때가 그나마 사람답게 살았다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반 일찐보단 다른반 일찐들이 더 건드렸음 ㅆㅂ럼들..
어쨌든 그날 체육시간에 발야구를 했음
남자는 주발 반대발로 차고 여자들은 잘 차는 발로 차기로 함ㅋㅋ
근데 나는 양발잡이라 별로 상관없었음ㅋㅋ 팀 홀짝으로 나눴는데 내가 짝수였거든?
짝수에 우리반 일찐이 좀 많이 포진되있었음ㅋㅋ 한명빼고.. 홀수에는 우리반에서 제일 잘나가는 일찐 한명 있었고 ㅋㅋ
나랑 같은팀인 일찐애들이 존나 반겨주더라 ㅋㅋ 살면서 일찐애들한테 고마웠던적 별로 없는데 이때는 좀 고마웠음아 얘네가 나를 그렇게 싫어하는것만은 아니구나 ㅎㅎㅎ...그때는 내가 걔네들의 도구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음;
하여튼 게임시작하고 난 역시 양발잡이답게 왼발로도 존나 잘차댐
같은팀 일찐애들 환호해주고 장난식으로 "2루타 이상 못차면 죽여버린다 씨발새끼야 ㅋㅋㅋ" 이럼ㅋㅋ욕들어도 기분 좋더라 그때만큼은
시간을 흘러흘러 나의 캐리로 경기를 십압살하고 있었음
체육시간 거의 끝나갈쯤 되었고 상대 마지막 공격이었음
투아웃에 풀베이스 상태였는데 상대팀 여자애가 찰 차례였음근데 아까 위에서 말한 상대팀에 있는 우리반 최고 일찐이 여자에한테
"못생긴년아 꺼져 내가 찰꺼야" 이러고 차려고 나옴ㅋㅋ
공을 굴러가고 그새끼 ㅋㅋ 오른발잡이라 왼발로 못참 별로 ㅋㅋㅋ
그새끼가 왼발로 찬게 "일찐새끼가 쏘아올린 작은공" 처럼 위로 슈우우우웅 뜨더라
낙하지점이 딱 내가 수비하고 있는 위치였음ㅋㅋ
잡으려고 하는데 우리팀 일찐은 "그거 못잡으면 디진다 씨팔새끼야 교실가서 존나 쳐맞을줄 알아" 이러고 ㅋㅋㅋ똥볼 찬 상대팀 일찐 새끼는 "잡으면 디져 아주 그냥 ㅋㅋ 작년처럼 괴롭혀준다 씨팔새끼야" 이럼
그런말 들으니까 좀 긴장되고 그랬는데 내가 왼발로 뻥뻥 차댈때마다 환호해주던 같은팀 일찐애들.. 친구들.. 여자애들 생각이 나서 그냥 아웃시켰음
아웃시키자마자 그 똥볼찬 상대팀 일찐새끼가 "아나 저 씨발새끼" 하면서 존나 내 앞으로 다가옴
존나 다리 후들후들 거리고 벌벌벌 떨었음 진짜... 애들은 "말려야 되는거 아니야.. 쟤 저러다 또 맞겠다" 이러면서 웅성거림
씨발 맞을것 같으면 말리던가 도와주던가... 웅성거리기만한다 ㅜㅜ
속으로 아 씨팔 좆됬다... 쪽팔리게 여기서 또 맞겠네 이러고 있었음
그새끼 내 앞으로 오더니 (그새끼 키 186) 손을 위로 치켜들면서 야이 씨발새끼야 디지고싶냐 이러더라때리는줄 알고 쫄아서 눈 딱 감고 있었음
근데 "잘했어 병신아 쫄지마 씹새야 ㅋㅋㅋㅋ" 이러면서 내 머리 쓰다듬어줌ㅋㅋㅋㅋㅋ (당시 내 키 154)그때 정말 고마웠음ㅋㅋㅋㅋ 머리 쓰다주는데 나도 모르게 "ㅎㅎ 아니 뭐 ㅎㅎ 고마워" 이랬음
그 머리 쓰다듬어준 일찐애가 "ㅋㅋ 야 근데 나 목마르니까 이따가 교실들어오기전에 매점에서 피크닉(사과주스)좀 사와라" 이래서너무 기분좋은 나머지 "ㅎㅎ 그래 사갈게" 이럼ㅋㅋㅋㅋ
걔 21살때인가 지하철에서 만났는데 이 얘기했더니 기억하더라 그때 심부름 시켜서 미안하다고 사과받음ㅋㅋㅋ
어쨌든 그날 체육시간에 발야구를 했음
남자는 주발 반대발로 차고 여자들은 잘 차는 발로 차기로 함ㅋㅋ
근데 나는 양발잡이라 별로 상관없었음ㅋㅋ 팀 홀짝으로 나눴는데 내가 짝수였거든?
짝수에 우리반 일찐이 좀 많이 포진되있었음ㅋㅋ 한명빼고.. 홀수에는 우리반에서 제일 잘나가는 일찐 한명 있었고 ㅋㅋ
나랑 같은팀인 일찐애들이 존나 반겨주더라 ㅋㅋ 살면서 일찐애들한테 고마웠던적 별로 없는데 이때는 좀 고마웠음아 얘네가 나를 그렇게 싫어하는것만은 아니구나 ㅎㅎㅎ...그때는 내가 걔네들의 도구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음;
하여튼 게임시작하고 난 역시 양발잡이답게 왼발로도 존나 잘차댐
같은팀 일찐애들 환호해주고 장난식으로 "2루타 이상 못차면 죽여버린다 씨발새끼야 ㅋㅋㅋ" 이럼ㅋㅋ욕들어도 기분 좋더라 그때만큼은
시간을 흘러흘러 나의 캐리로 경기를 십압살하고 있었음
체육시간 거의 끝나갈쯤 되었고 상대 마지막 공격이었음
투아웃에 풀베이스 상태였는데 상대팀 여자애가 찰 차례였음근데 아까 위에서 말한 상대팀에 있는 우리반 최고 일찐이 여자에한테
"못생긴년아 꺼져 내가 찰꺼야" 이러고 차려고 나옴ㅋㅋ
공을 굴러가고 그새끼 ㅋㅋ 오른발잡이라 왼발로 못참 별로 ㅋㅋㅋ
그새끼가 왼발로 찬게 "일찐새끼가 쏘아올린 작은공" 처럼 위로 슈우우우웅 뜨더라
낙하지점이 딱 내가 수비하고 있는 위치였음ㅋㅋ
잡으려고 하는데 우리팀 일찐은 "그거 못잡으면 디진다 씨팔새끼야 교실가서 존나 쳐맞을줄 알아" 이러고 ㅋㅋㅋ똥볼 찬 상대팀 일찐 새끼는 "잡으면 디져 아주 그냥 ㅋㅋ 작년처럼 괴롭혀준다 씨팔새끼야" 이럼
그런말 들으니까 좀 긴장되고 그랬는데 내가 왼발로 뻥뻥 차댈때마다 환호해주던 같은팀 일찐애들.. 친구들.. 여자애들 생각이 나서 그냥 아웃시켰음
아웃시키자마자 그 똥볼찬 상대팀 일찐새끼가 "아나 저 씨발새끼" 하면서 존나 내 앞으로 다가옴
존나 다리 후들후들 거리고 벌벌벌 떨었음 진짜... 애들은 "말려야 되는거 아니야.. 쟤 저러다 또 맞겠다" 이러면서 웅성거림
씨발 맞을것 같으면 말리던가 도와주던가... 웅성거리기만한다 ㅜㅜ
속으로 아 씨팔 좆됬다... 쪽팔리게 여기서 또 맞겠네 이러고 있었음
그새끼 내 앞으로 오더니 (그새끼 키 186) 손을 위로 치켜들면서 야이 씨발새끼야 디지고싶냐 이러더라때리는줄 알고 쫄아서 눈 딱 감고 있었음
근데 "잘했어 병신아 쫄지마 씹새야 ㅋㅋㅋㅋ" 이러면서 내 머리 쓰다듬어줌ㅋㅋㅋㅋㅋ (당시 내 키 154)그때 정말 고마웠음ㅋㅋㅋㅋ 머리 쓰다주는데 나도 모르게 "ㅎㅎ 아니 뭐 ㅎㅎ 고마워" 이랬음
그 머리 쓰다듬어준 일찐애가 "ㅋㅋ 야 근데 나 목마르니까 이따가 교실들어오기전에 매점에서 피크닉(사과주스)좀 사와라" 이래서너무 기분좋은 나머지 "ㅎㅎ 그래 사갈게" 이럼ㅋㅋㅋㅋ
걔 21살때인가 지하철에서 만났는데 이 얘기했더니 기억하더라 그때 심부름 시켜서 미안하다고 사과받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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