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친구와의 대화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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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0-01-07 14:09본문
고딩 때 야자시간에 개독친구가 무협판타지를 읽고 있더라
제목은 '황제의검' 이 판타지를 나도 야자시간에 존나 지루해서 다 읽으면 빌려달라고 했지.
시간 때우기 좋더라고.
며칠이 지난 후
개독친구한테 다가갔다.
"야, 악마를 만든 건 천사야"
이렇게 말했더니
개독놈이 거품을 물고 반박하면서 지랄쌩쑈를 하더라
누가 그런 얘기를 하냐고 그러길래
내가
"책에서 봤어. 데카트론이 루시퍼를 만들었는데
그 데카트론은 신이 만든거지. 결국 신이 루시퍼를 만든거야"
라고 씨부렷더니
"ㅋㅋㅋㅋㅋㅋ시발 소설이잖아 그건 ㅋㅋㅋㅋ"
이러길래
나도 걜 보면서 씨익 웃어줬다.
제목은 '황제의검' 이 판타지를 나도 야자시간에 존나 지루해서 다 읽으면 빌려달라고 했지.
시간 때우기 좋더라고.
며칠이 지난 후
개독친구한테 다가갔다.
"야, 악마를 만든 건 천사야"
이렇게 말했더니
개독놈이 거품을 물고 반박하면서 지랄쌩쑈를 하더라
누가 그런 얘기를 하냐고 그러길래
내가
"책에서 봤어. 데카트론이 루시퍼를 만들었는데
그 데카트론은 신이 만든거지. 결국 신이 루시퍼를 만든거야"
라고 씨부렷더니
"ㅋㅋㅋㅋㅋㅋ시발 소설이잖아 그건 ㅋㅋㅋㅋ"
이러길래
나도 걜 보면서 씨익 웃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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