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망주년한테 복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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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0-01-09 15:30본문
난 87년생이고 여기 있는애들한테는 아저씨겠지...(예비군4년차 ㅠ)
각설하고 내가 중딩때 있었던 일이다. 중3때 2002년도니까 한일월드컵으로 난리났을때지..
중3때 같은반에 사이존나 안좋은 그지같은년하나있었는데 이년 주특기가뭐냐면 딱여우같은스타일임 ㅇㅇ
이쁜애들끼리뭉쳐서 같은반 여자애들 무시하고 얼굴평가하고 남자애들점수매겨서 평가하는 그런년...
말빨은 또 어찌나 쌔던지 말싸움할때도 다다다다다다다 촉새같음...진짜 주먹을날리고싶은 딱그런 스타일이고
수업시간에 손거울보면서 화장고치고 도덕시간에 영어공부하는 그런년이지...
이년하고 엮이고 싶지않아서 진짜 조용히지내고있을때인데 임신해서 만삭인 울담탱이가 이제부터 3주에 한번씩
짝꿍 바꿀테니까 서로 아는사람끼리만친해지지말고 두루두루친해지라고하드라..
방식은 매주 세번째주 월요일날 일찍오는년놈들이 아무자리나앉으면 그자리가 곧니자리요
그옆에앉는생물들이 니짝꿍이니라 하더라....
남자새끼들은 남자끼리앉고싶어서 게이처럼 룰루랄라손잡고와서 빈자리앉고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레즈처럼 싱글보글손잡고 빈자리 앉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제...
난 남자나 여자나 누구랑짝해도 상관없어서 쉬엄쉬엄아침밥까지 잘먹고 학교오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미 자리는꽉차서 빈자리 아무대나 끼워들어가서 앉았음..
그순간 뒷문이 보스르르륵 열리면서 이 룸망주년이 딱들어오더니 자리가없응께 내옆에 처앉드라...
이때부터 이년과 나의안역은 시작된거였음
얘들아...난있자나 주제파악을 아주잘해서 내가 진짜 어느수준이란걸 잘아는놈이었어...
잘생기지도 , 모범생이지도..훈남이지도안았고 지극히 평범한놈이었고 이룸망주년은 그런날 당연히 호구처럼봤겠지 ㅋㅋㅋ
가령 미술시간에 준비물같은걸 안가져왔으면 내가자리에없을때 내스케치북에 지이름 원정녀라고 써놓던지
내크레파스훔쳐가서 지이름 원정녀 써놓고, 울반에 약간 지능이떨어지고 뚱뚱한여자애가있었는데(이름은 이영자로하자)
내 교복마이뒤에 포스트잇으로 " 난 이영자를사랑합니다 " 써놓고 반애들은 그거보고 킥킥처웃고 나보고
지랑친한 여자년이랑 같이 앉고싶으니 넌좀 꺼저달라해서 슈발ㅋㅋㅋ책하고 학용품다들고 피난간적도 여러번이고
진짜 지옥의3주였음..
병싄같이 왜 당하고만있었냐고???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한테 말빨도밀리고 내가 진짜 빡쳐서 이년죽통이라고
후렸으면 난진짜 그순간 반애들한테 낙인찍히는거였음..그냥 어쩔수없이 미친개한테 물렸네 하고 말아야하는상황이었음 상황이..ㅠ
그리고 내입으로 말하긴그렇지만 내가 진짜 착하긴함--;;(아! 내가 호구다! )
이런저런 쓰레기같은 일들이 지나가고 진짜 내가 빡쳤을때 일임...
3교시 도덕시간끝나고 4교시가 체육시간이었음...체육복갈아입을곳이없어서 남자들은 화장실가고 봊들은 반에서
체육복갈아입곤했지.. 다들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나갔고 난 귀찮고 그날따라 몸도안좋아서 엎드려
자고있었음 마침 이년도 생ㄹ중이라 교실에서 나랑같이 둘만있었는데
(니들생각하는 그딴 야릇한 일본망가같은상황없다...)
이 천둥벌거숭이같은년이 지는 지금 그날이고 예민하다고 나가달라고하더라 ㅋㅋ
씨발 어이가 죷털려서 순간 빡치는 기분 가라앉히고
" 원정녀야 나도 지금 머리가아파서 체육활동도안하고 자고있는거야 건들지마 "
이랬더니 갑자기 발로텔리한테 아가리 털린 조수미처럼 7옥타브 고음내면서 " 아짜증나!!!!!!!좀꺼지라고!!!!"
나 존나 어이없어서 그냥 책상 발로 걷어차고 교실나와버림...이년도 내가 처음으로 화내니까 당황하는기색이더라
4교시 체육활동끝나고 점심시간되자마자 저글링같은 년놈들이 교실로들어와서 씻지도않고 땀냄새풍기면서 급식먹길
래 그거보고 속이 더안좋아서 1층 매점 내려가서 라면먹고있는데, 원정녀이년이 나한테쓱오더니 아깐 미안했다
고 여자는 그날원래 좀예민하다고 좀지나쳤다고 사과하더라
근데 난 또 병신같이 마음약해져서 알았어 나도미안했어하고 일단락지었음..
집에와서 침대에 누어 학교에서있었던일생각하니까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병신같더라...
그순간 또 시발 냄비근성처럼 달아올랐다가 누그러져서 사과받아준내가 한심했음..
진짜 남자가 쪼잔하다고 생각할지도모르겟지만 사과도
건성건성이었고 쉽게 마음이 누그러진 내자신이 그냥존나 싫었음..
다음날 샌드위치사서 속에다가 침뱉고 내코딱지 넣고 비셔서 천둥벌거숭이년한테
" 어제 나도 소리친거미안해^^ "하면서샌드위치 건내줌 ㅇㅇ
이년은 그것도 모르고 아침안먹고왔는데 고맙다고 허겁지겁먹더라 ㅋㅋㅋ
그지같은년이지만 아직까지 연락하고 술도한잔하면서 그 샌드위치얘기해줌^^
100퍼 학창시절 실화 ㅇㅇ
각설하고 내가 중딩때 있었던 일이다. 중3때 2002년도니까 한일월드컵으로 난리났을때지..
중3때 같은반에 사이존나 안좋은 그지같은년하나있었는데 이년 주특기가뭐냐면 딱여우같은스타일임 ㅇㅇ
이쁜애들끼리뭉쳐서 같은반 여자애들 무시하고 얼굴평가하고 남자애들점수매겨서 평가하는 그런년...
말빨은 또 어찌나 쌔던지 말싸움할때도 다다다다다다다 촉새같음...진짜 주먹을날리고싶은 딱그런 스타일이고
수업시간에 손거울보면서 화장고치고 도덕시간에 영어공부하는 그런년이지...
이년하고 엮이고 싶지않아서 진짜 조용히지내고있을때인데 임신해서 만삭인 울담탱이가 이제부터 3주에 한번씩
짝꿍 바꿀테니까 서로 아는사람끼리만친해지지말고 두루두루친해지라고하드라..
방식은 매주 세번째주 월요일날 일찍오는년놈들이 아무자리나앉으면 그자리가 곧니자리요
그옆에앉는생물들이 니짝꿍이니라 하더라....
남자새끼들은 남자끼리앉고싶어서 게이처럼 룰루랄라손잡고와서 빈자리앉고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레즈처럼 싱글보글손잡고 빈자리 앉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제...
난 남자나 여자나 누구랑짝해도 상관없어서 쉬엄쉬엄아침밥까지 잘먹고 학교오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미 자리는꽉차서 빈자리 아무대나 끼워들어가서 앉았음..
그순간 뒷문이 보스르르륵 열리면서 이 룸망주년이 딱들어오더니 자리가없응께 내옆에 처앉드라...
이때부터 이년과 나의안역은 시작된거였음
얘들아...난있자나 주제파악을 아주잘해서 내가 진짜 어느수준이란걸 잘아는놈이었어...
잘생기지도 , 모범생이지도..훈남이지도안았고 지극히 평범한놈이었고 이룸망주년은 그런날 당연히 호구처럼봤겠지 ㅋㅋㅋ
가령 미술시간에 준비물같은걸 안가져왔으면 내가자리에없을때 내스케치북에 지이름 원정녀라고 써놓던지
내크레파스훔쳐가서 지이름 원정녀 써놓고, 울반에 약간 지능이떨어지고 뚱뚱한여자애가있었는데(이름은 이영자로하자)
내 교복마이뒤에 포스트잇으로 " 난 이영자를사랑합니다 " 써놓고 반애들은 그거보고 킥킥처웃고 나보고
지랑친한 여자년이랑 같이 앉고싶으니 넌좀 꺼저달라해서 슈발ㅋㅋㅋ책하고 학용품다들고 피난간적도 여러번이고
진짜 지옥의3주였음..
병싄같이 왜 당하고만있었냐고???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한테 말빨도밀리고 내가 진짜 빡쳐서 이년죽통이라고
후렸으면 난진짜 그순간 반애들한테 낙인찍히는거였음..그냥 어쩔수없이 미친개한테 물렸네 하고 말아야하는상황이었음 상황이..ㅠ
그리고 내입으로 말하긴그렇지만 내가 진짜 착하긴함--;;(아! 내가 호구다! )
이런저런 쓰레기같은 일들이 지나가고 진짜 내가 빡쳤을때 일임...
3교시 도덕시간끝나고 4교시가 체육시간이었음...체육복갈아입을곳이없어서 남자들은 화장실가고 봊들은 반에서
체육복갈아입곤했지.. 다들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나갔고 난 귀찮고 그날따라 몸도안좋아서 엎드려
자고있었음 마침 이년도 생ㄹ중이라 교실에서 나랑같이 둘만있었는데
(니들생각하는 그딴 야릇한 일본망가같은상황없다...)
이 천둥벌거숭이같은년이 지는 지금 그날이고 예민하다고 나가달라고하더라 ㅋㅋ
씨발 어이가 죷털려서 순간 빡치는 기분 가라앉히고
" 원정녀야 나도 지금 머리가아파서 체육활동도안하고 자고있는거야 건들지마 "
이랬더니 갑자기 발로텔리한테 아가리 털린 조수미처럼 7옥타브 고음내면서 " 아짜증나!!!!!!!좀꺼지라고!!!!"
나 존나 어이없어서 그냥 책상 발로 걷어차고 교실나와버림...이년도 내가 처음으로 화내니까 당황하는기색이더라
4교시 체육활동끝나고 점심시간되자마자 저글링같은 년놈들이 교실로들어와서 씻지도않고 땀냄새풍기면서 급식먹길
래 그거보고 속이 더안좋아서 1층 매점 내려가서 라면먹고있는데, 원정녀이년이 나한테쓱오더니 아깐 미안했다
고 여자는 그날원래 좀예민하다고 좀지나쳤다고 사과하더라
근데 난 또 병신같이 마음약해져서 알았어 나도미안했어하고 일단락지었음..
집에와서 침대에 누어 학교에서있었던일생각하니까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병신같더라...
그순간 또 시발 냄비근성처럼 달아올랐다가 누그러져서 사과받아준내가 한심했음..
진짜 남자가 쪼잔하다고 생각할지도모르겟지만 사과도
건성건성이었고 쉽게 마음이 누그러진 내자신이 그냥존나 싫었음..
다음날 샌드위치사서 속에다가 침뱉고 내코딱지 넣고 비셔서 천둥벌거숭이년한테
" 어제 나도 소리친거미안해^^ "하면서샌드위치 건내줌 ㅇㅇ
이년은 그것도 모르고 아침안먹고왔는데 고맙다고 허겁지겁먹더라 ㅋㅋㅋ
그지같은년이지만 아직까지 연락하고 술도한잔하면서 그 샌드위치얘기해줌^^
100퍼 학창시절 실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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