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병원 귀신 꿈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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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0-01-09 15:31본문
자다가 꿈을 꿨는데 눈떠보니까
그 아웃라스트? 사일런트힐? 같은 폐 병원에 진짜 딴건 다 껌껌하고 그 수술침대에 내가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수술침대 위에보면 그 라이트 있잖아. 그게 번쩍 하고 켜졌어. 솔직히 그때 정신이 들었음
그래서 일어날려니깐 팔다리가 묶여있더라.
다행히도 그 가죽으로 묶은게 아니라 수술하는 녹색 천으로 가볍게 묶은거라(그래도 절라 안풀림)
계속 발버둥치다가 겨우 왼쪽팔하나가 겨우 풀려서 그걸로 전신을 다 풀었어
근데 내가 다리 묶인거 풀자마자 중심을 잃어서 기우뚱 하고 침대에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수술대 위에있는 통을 건드렸는데
떨어지자마자 눈앞에 수술대 위에있었던 메스같은 각종 수술 도구들이 눈앞에 투투둑 하고 떨어지는거야.
진짜 0.5센티도 안떨어진 거리 조금만 움직였어도 실명할뻔
아 씨발 그러고 인났는데 솔직히 그 수술대 라이트 빼고 불빛나는데가 없어.....
손으로 더듬거리면서 전등 켜봐도 안켜짐.
씨발씨발 거리고 있는데 문이 하나가 열리는데 저기 복도 끝에 불빛 하나 나는데가 있는거야.
존나 희미했는데 완전 어두우니까 그게 보임.
그래서 갈까 말까 하다가 수술실에는 더 못있을것같아서 복도로 갔어.
알고보니까 병실가는 복도였더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데 근데 불빛나는 호실이 205호?
라고 글씨가 보일때쯤에 갑자기 201호, 그러니까 내가 지나쳐왔던 병실에서
어떤 미친년이 씨발 4족보행으로 "우뤠히히히히히" 하면서 삭삭소리내면서 기어나오는거야 벽에 붙었다가 바닥에 갔다가
씨발 비명소리도 안나고 잡히면 디진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불빛나는 병실로 뛰어가서 눈 쾅 닫았어
그리고 문에 전신을 기대서 못들어오게 문을 몸으로 막고있었어
뒤에서 존나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거리면서 중간에 말도 하더라
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
하 패닉 오는데 이상황에서 끝인줄 알았는데
형들 그거 알어? 옛날 한 십몇년전쯤엔 동네 병원가면 5백원 넣으면 티비 30분보게해주고 그러잖아.
티비 밑에 남은시간 표시되고 티비 그동안 전원 눌러도 안꺼지고
그 병실안에 티비가 그런티비임 딱 문 정면에 있었는데 및에 시간표시되는거 있잖아 거기에 숫자 3:00이 딱 적히더니
삐잉
티비가 켜지는데 씨발 아까 그 언뜻본, 지금 뒤에서 문 두들기고 있는 그여자 얼굴임
실시간으로 그여자 행동이 티비에 비쳐보이는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던데 얼굴 다보임
와 씨발 눈이 백안인건 그렇다쳐도 눈꺼풀? 그게 반쯤 까뒤집힌듯 속살보임
그 헬레이져보면 눈커풀 속살 보이게 바늘로 고정해둔거 있잖아.
그리고 더 웃긴게 10초간격으로 목이 까딱까딱 거리더니 목을 180뒤집었다 폈다 뒤집힐때마다 조커처럼 웃고있고
와....... 나 문과충이 아니여서 그거 표현못함
3분간 그걸 틀어주는데 씨발 제발끝나제발끝나제발끝나 하고 보고있다가 0:00분되서 티비가 꺼지는거
그래서 하 씨발 아직 뒤에 그 미친년 간것도 아닌데 하 다행이다 이러는데
갑자기 그 시간표시 되는 부분이
-0:00
이 되더니
다시 티비 켜지고 1초 2초 늘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더 쿵쿵쿵쿵 거리고
씨발 존나 패닉와서
'으아아아아아 왜그러세요!!!!' 하고 소리지름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이러는겨 그여자가
그래서 내가
'우리애기는 무슨
나 아다야!!!!! '
하고 소리치니깐
문두들기는게 멈추면서
진짜?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 아다 맞는데 씨발 임신공격은 커녕 섹스도 안해봤는데 지금 뒤지면 총각귀신되는데'
그러니깐 화면에 그여자 얼굴 보인다고 했잖아
머리 긁적이면서 그냥 두발로 뚜벅뚜벅 걸어가더라.
.......
깼는데 씨발 무서웠다기보단 뭔가 슬펐음.
그 아웃라스트? 사일런트힐? 같은 폐 병원에 진짜 딴건 다 껌껌하고 그 수술침대에 내가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수술침대 위에보면 그 라이트 있잖아. 그게 번쩍 하고 켜졌어. 솔직히 그때 정신이 들었음
그래서 일어날려니깐 팔다리가 묶여있더라.
다행히도 그 가죽으로 묶은게 아니라 수술하는 녹색 천으로 가볍게 묶은거라(그래도 절라 안풀림)
계속 발버둥치다가 겨우 왼쪽팔하나가 겨우 풀려서 그걸로 전신을 다 풀었어
근데 내가 다리 묶인거 풀자마자 중심을 잃어서 기우뚱 하고 침대에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수술대 위에있는 통을 건드렸는데
떨어지자마자 눈앞에 수술대 위에있었던 메스같은 각종 수술 도구들이 눈앞에 투투둑 하고 떨어지는거야.
진짜 0.5센티도 안떨어진 거리 조금만 움직였어도 실명할뻔
아 씨발 그러고 인났는데 솔직히 그 수술대 라이트 빼고 불빛나는데가 없어.....
손으로 더듬거리면서 전등 켜봐도 안켜짐.
씨발씨발 거리고 있는데 문이 하나가 열리는데 저기 복도 끝에 불빛 하나 나는데가 있는거야.
존나 희미했는데 완전 어두우니까 그게 보임.
그래서 갈까 말까 하다가 수술실에는 더 못있을것같아서 복도로 갔어.
알고보니까 병실가는 복도였더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데 근데 불빛나는 호실이 205호?
라고 글씨가 보일때쯤에 갑자기 201호, 그러니까 내가 지나쳐왔던 병실에서
어떤 미친년이 씨발 4족보행으로 "우뤠히히히히히" 하면서 삭삭소리내면서 기어나오는거야 벽에 붙었다가 바닥에 갔다가
씨발 비명소리도 안나고 잡히면 디진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불빛나는 병실로 뛰어가서 눈 쾅 닫았어
그리고 문에 전신을 기대서 못들어오게 문을 몸으로 막고있었어
뒤에서 존나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거리면서 중간에 말도 하더라
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쿵쿵쿵쿵쿵쿵문열어
하 패닉 오는데 이상황에서 끝인줄 알았는데
형들 그거 알어? 옛날 한 십몇년전쯤엔 동네 병원가면 5백원 넣으면 티비 30분보게해주고 그러잖아.
티비 밑에 남은시간 표시되고 티비 그동안 전원 눌러도 안꺼지고
그 병실안에 티비가 그런티비임 딱 문 정면에 있었는데 및에 시간표시되는거 있잖아 거기에 숫자 3:00이 딱 적히더니
삐잉
티비가 켜지는데 씨발 아까 그 언뜻본, 지금 뒤에서 문 두들기고 있는 그여자 얼굴임
실시간으로 그여자 행동이 티비에 비쳐보이는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던데 얼굴 다보임
와 씨발 눈이 백안인건 그렇다쳐도 눈꺼풀? 그게 반쯤 까뒤집힌듯 속살보임
그 헬레이져보면 눈커풀 속살 보이게 바늘로 고정해둔거 있잖아.
그리고 더 웃긴게 10초간격으로 목이 까딱까딱 거리더니 목을 180뒤집었다 폈다 뒤집힐때마다 조커처럼 웃고있고
와....... 나 문과충이 아니여서 그거 표현못함
3분간 그걸 틀어주는데 씨발 제발끝나제발끝나제발끝나 하고 보고있다가 0:00분되서 티비가 꺼지는거
그래서 하 씨발 아직 뒤에 그 미친년 간것도 아닌데 하 다행이다 이러는데
갑자기 그 시간표시 되는 부분이
-0:00
이 되더니
다시 티비 켜지고 1초 2초 늘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더 쿵쿵쿵쿵 거리고
씨발 존나 패닉와서
'으아아아아아 왜그러세요!!!!' 하고 소리지름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우리애기
이러는겨 그여자가
그래서 내가
'우리애기는 무슨
나 아다야!!!!! '
하고 소리치니깐
문두들기는게 멈추면서
진짜?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 아다 맞는데 씨발 임신공격은 커녕 섹스도 안해봤는데 지금 뒤지면 총각귀신되는데'
그러니깐 화면에 그여자 얼굴 보인다고 했잖아
머리 긁적이면서 그냥 두발로 뚜벅뚜벅 걸어가더라.
.......
깼는데 씨발 무서웠다기보단 뭔가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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