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위험하다고 느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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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9 15:32본문
이건 내가 막 대딩때 격은 일
당시 집과 먼곳으로 학교 다녔는데 가나군 학교 떨어져서 마지막 문닫을때 붙은 학교를 감...
그래서 자취방을 어렵게 구했는데 그게 반지하였음. 2인1실로 사는 하숙집이였음..
이주한지 한달째됬을때인데
대딩이면 다알꺼임 이때가 날씨 좀 풀리고 신입생들하고 좀 친해지고 그래서
그냥 학교 수업 끝이면 학교 앞이 개판되는 시즌
아니나 다를까 나도 동아리 친구들하고 한잔하고 술을 안좋아해서 일찍들어왔음
역시나 룸매도 술마시느라 딴대서 자고 온다고 함.
담날이 주말이 였을꺼임 그래서 컴터 키고 카오스나 할까 이러는데
복도에서 힐신고 다급하게 걸어다니는 소리가 들림
참고로 반지하는 남자들만 살고있음.
속으로 언놈이 여친 댓구왓나 생각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방 문이 열림.. ㄷㄷㄷㄷㄷㄷ
왠 여자가 하도 울어서 화장도 지워진 상태로 자기좀 숨겨달라고 그러더라...
일단 물한잔 주면서 상황을 물으닌까 학교 후문 부터 왠 남자가 따라온다 그럼..
살며시 세탁실 창문으로 보닌까
하숙집 입구 부분에 남자 두놈 서잇고 한놈 전화로 욕 하면서 여자 어디 하숙집으로 들어갔다 이러고 있는게 보임..
와 나도 그때 무서워서 그냥 여기서 있다가 내일 일찍 가라고 했더니 고맙다고 하더라
같은학교 3학년이던데 내가 사는곳이 좀 무서운 동네라고도 알려줌... 조폭이 졸라 많이보임...
암튼 글케 새벽 4시까지 이야기 했는데 이 남자새끼들 그때까지 안감.. ㄷㄷㄷㄷ
결국 둘다 졸려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닌까 남자들 없고 그래서 여자 깨워서 보내줌..
고맙다고 밥이라도 한끼 산다고 연락처 받았음
후일에 또 겁나는일 생기는데 반응 보구 걍 끄적거리겠음
당시 집과 먼곳으로 학교 다녔는데 가나군 학교 떨어져서 마지막 문닫을때 붙은 학교를 감...
그래서 자취방을 어렵게 구했는데 그게 반지하였음. 2인1실로 사는 하숙집이였음..
이주한지 한달째됬을때인데
대딩이면 다알꺼임 이때가 날씨 좀 풀리고 신입생들하고 좀 친해지고 그래서
그냥 학교 수업 끝이면 학교 앞이 개판되는 시즌
아니나 다를까 나도 동아리 친구들하고 한잔하고 술을 안좋아해서 일찍들어왔음
역시나 룸매도 술마시느라 딴대서 자고 온다고 함.
담날이 주말이 였을꺼임 그래서 컴터 키고 카오스나 할까 이러는데
복도에서 힐신고 다급하게 걸어다니는 소리가 들림
참고로 반지하는 남자들만 살고있음.
속으로 언놈이 여친 댓구왓나 생각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방 문이 열림.. ㄷㄷㄷㄷㄷㄷ
왠 여자가 하도 울어서 화장도 지워진 상태로 자기좀 숨겨달라고 그러더라...
일단 물한잔 주면서 상황을 물으닌까 학교 후문 부터 왠 남자가 따라온다 그럼..
살며시 세탁실 창문으로 보닌까
하숙집 입구 부분에 남자 두놈 서잇고 한놈 전화로 욕 하면서 여자 어디 하숙집으로 들어갔다 이러고 있는게 보임..
와 나도 그때 무서워서 그냥 여기서 있다가 내일 일찍 가라고 했더니 고맙다고 하더라
같은학교 3학년이던데 내가 사는곳이 좀 무서운 동네라고도 알려줌... 조폭이 졸라 많이보임...
암튼 글케 새벽 4시까지 이야기 했는데 이 남자새끼들 그때까지 안감.. ㄷㄷㄷㄷ
결국 둘다 졸려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닌까 남자들 없고 그래서 여자 깨워서 보내줌..
고맙다고 밥이라도 한끼 산다고 연락처 받았음
후일에 또 겁나는일 생기는데 반응 보구 걍 끄적거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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