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가서 첫경험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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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9 15:31본문
때는 내가 고2 수학여행에 갔울때였음
난 고1초반때부터 좋아했던남자가있었는데
1학년 여름인가 가을에 고백했다가 까였지..
그리고나서 그남다는 내 눈도안마주치고 내말도 씹으면서 날 개무시하기시작했음.. 내가보기에는 대놓고 나랑 거리를 두려고하는거 같았음
그리고 2학년이되서 개는 5반 나는6반 으로 반이 달라졌지 그러다가 내가 급격한다이어트를 시작했음(뜬금없지만 여자 인생에 절반은 다이어트니깐..) 쨋든 그래서 155에 63하던 뚱뚱하다면 뚱뚱했던내가 48키로까지빼서 그때당시에 존나 한순간 계급이 급상슴함 그때부터 남자애들이 나한테 관심도 많이 가져주고 썸타는 남자가 생기기시작했음.. 그때 역시 얼굴이되야 뭐든하는구나 라는걸 깨닳았음
쨋든그러고 9월인가에 수학여행을 갔지 뭐 역시 수학여행에 빌미는 뭐니뭐니해도 음주아니겠음? 너무나도 당연하게 어떤방이든 매일밤마다 파티가일어났지 그러다 난 아침애 숙취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둘째날은 맘잡고 술을 한모금도 안마셨지 그렇게 정신말짱한상태에서 술판을 구경하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내가 1학년때 짝사랑했던 그 남자가 나타난거임 (그남자를 곰돌이라 부르겠음 곰을닮움.) 그 곰돌이가 술에쩔어서 나타나서 너무뜬금없이 나한테 "넌 갑자기 왜 이렇개 이뻐진건데!" 라면서 화를내는거 난너무당황에서 말도한마디 안하고있었는데 그때부터 곰돌이가 나한테 열변을 토해내기시작했음 "니가 갑자기 살빼고이뻐지면 내가 신경쓰일꺼란생각은안해봤냐? 니가이러면 내가 너찬거후회할꺼란 생각은 안해봤냐고?!" 라면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존나 술주정을 제대로 부리는거 그래서 내가 "그럼 그때 차질말았어야지 왜 차놓고 이제와서 지랄인데"라면서 내가존나화냄 그래서 애들이 다말리고 개는결국 술에 꼴아서 잠들고 나는 내방에가서 곰돌이를 욕하다 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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