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갔다가 죽을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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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09 15:34본문
옛날에 내가 시골에 갔다가 죽을뻔한 썰인데 이야기를 풀려고함
10년전 이야기인데 당시 고등학생인 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할머니,할아버지가 있는 시골로 출발함
기차역에서 내리고 버스타고 가는데
거기가 좀 외진데라 버스를 타고 내리고 타고 내리고 좀 반복적으로 해야하는데
이제 마지막 버스를 타면 바로 가는데
문제는 차가 끊긴거.....................
다행히 그 옆에 공중전화기가 있어가지고
할머니한테 전화하고 차끊겨서 걸어간다고 말함
할머니 조심해서 오라고 하고 알겠다고 함
걸어가면 50~60분걸리는데
그래도 뭐 맘먹고 가면 못갈거리도 아니고
차도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길래 그냥 걸어서 출발함
여름이긴했지만 그래도 밤이라 그런지 깜깜하고
또 시골은 도시처럼 불빛이 많이 없으니까
진짜 무서웠음.
그렇게 좀 걷고 있는데 왠 승용차가 뒤에서 다가옴
차 세우더니 학생 어디가?라고 물음
oo마을 가는데요? 하니까
아 내가 거기 사는데 타고 가라고 하는거임
난 진짜 너무 기뻐서 고맙습니다 몇번이나 하고 차를 탐
그리고 차를 타고 가는데 운전자인 사람이 갑자기 음료수를 권하는거임
목마를텐데 좀 마시라고,
근데 뭐 다른부모도 그렇겠지만 우리 부모님은 더더욱 남이 주는거 함부러 먹거나 마시지 말라고 해서
걍 받기만 하고 가만히 잇었음
왜 안마시냐고 물어서 아 그냥 뭐 딱히 마시고 싶지 않아서요했는데
조금 화난듯한 말투로 어른이 주면 마시는거야 하는거임
뭔가 화난듯한테 억지웃음을 지으면서 그러는거임.
뭔가 분위기에 눌려 마실려고 하는데
내눈앞에 oo마을 입구 이정표가 보이는거임
어? 다왔네 하는데
갑자기 운전자가 거기로 안가고 그냥 통과하는거임
어? 왜가세요? 저기 oo마을인데요 하는데
아무말없이 그냥 밟는거임
그리고 갑자기 왼쪽 주머니에서 작은 칼을 꺼내는 거임
순간 난 진짜 무서워서 무조건 도망갈 생각에
운전자 안면 강타하고 급소 때려서 정신못차릴 틈에 차문열고 진짜 전속력으로 도주함
너무 무서워서 뒤를 보진 못했는데 진짜 그 무서운 압도감에 휘둘려
나중에 마을입구어귀에 도착했을때 식은땀이 줄줄흘렀음
진짜 숨이 턱끝까지 몰아쳤는데도 너무 무서워서 불켜진 아무집이나 무조건 쳐들어감
할아버지 놀라면서 학생 왜그래? 함
제발 여기 있게 해달라고 빌고 또빌고 일단 방으로 들어감
그리고 방에서 진정좀 시키고 이런일로 그렇게 됐다고 사정을 이야기함
할아버지 알겠다 하시고 우리 할아버지한테 전화걸어주심
그리고 좀있다 우리할아버지 찾아와서 나랑 같이 감
할아버지집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그 이야기함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그날은 그냥 잠
다음날 아침에 나는 어제 일때문에 진짜 집밖에 나가기 싫었음
그래도 용기내서 설마 여기까지 있겠어라는 생각에 나감
그리고 그 상태로 몇일 지내다가
집에 다시 돌아가는 날에는
불안했는지 할아버지가 같이 가주시겠다고 함
그리고 기차역까지 할아버지 같이와주셔서 잘가라고 하시고 나도 인사드리고 기차탐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갑자기 그일을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을때가 있음
만약 내가 그때 재빨리 도망을 치지 않았으면 정말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진짜 밤늦고 차랑 사람도 별로 안다니는곳에서 차 얻어타면 조심하시고
뭔가 마시라고 하면 더더욱 더 조심하시고
물론 차랑 사람 많은데도 조심하셔야 하지만
차없고 사람 별로 없는데에서는 더더더더덛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그 사람이 인신매매일지 뭘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이후부터 대낮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차 태워준다거나 음료수 건네주면
전 절때 거절하고 그러는데
여러분들도 미심쩍으시면 분위기에 압도되지 마시고 무조건 싫다고 하세요.
10년전 이야기인데 당시 고등학생인 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할머니,할아버지가 있는 시골로 출발함
기차역에서 내리고 버스타고 가는데
거기가 좀 외진데라 버스를 타고 내리고 타고 내리고 좀 반복적으로 해야하는데
이제 마지막 버스를 타면 바로 가는데
문제는 차가 끊긴거.....................
다행히 그 옆에 공중전화기가 있어가지고
할머니한테 전화하고 차끊겨서 걸어간다고 말함
할머니 조심해서 오라고 하고 알겠다고 함
걸어가면 50~60분걸리는데
그래도 뭐 맘먹고 가면 못갈거리도 아니고
차도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길래 그냥 걸어서 출발함
여름이긴했지만 그래도 밤이라 그런지 깜깜하고
또 시골은 도시처럼 불빛이 많이 없으니까
진짜 무서웠음.
그렇게 좀 걷고 있는데 왠 승용차가 뒤에서 다가옴
차 세우더니 학생 어디가?라고 물음
oo마을 가는데요? 하니까
아 내가 거기 사는데 타고 가라고 하는거임
난 진짜 너무 기뻐서 고맙습니다 몇번이나 하고 차를 탐
그리고 차를 타고 가는데 운전자인 사람이 갑자기 음료수를 권하는거임
목마를텐데 좀 마시라고,
근데 뭐 다른부모도 그렇겠지만 우리 부모님은 더더욱 남이 주는거 함부러 먹거나 마시지 말라고 해서
걍 받기만 하고 가만히 잇었음
왜 안마시냐고 물어서 아 그냥 뭐 딱히 마시고 싶지 않아서요했는데
조금 화난듯한 말투로 어른이 주면 마시는거야 하는거임
뭔가 화난듯한테 억지웃음을 지으면서 그러는거임.
뭔가 분위기에 눌려 마실려고 하는데
내눈앞에 oo마을 입구 이정표가 보이는거임
어? 다왔네 하는데
갑자기 운전자가 거기로 안가고 그냥 통과하는거임
어? 왜가세요? 저기 oo마을인데요 하는데
아무말없이 그냥 밟는거임
그리고 갑자기 왼쪽 주머니에서 작은 칼을 꺼내는 거임
순간 난 진짜 무서워서 무조건 도망갈 생각에
운전자 안면 강타하고 급소 때려서 정신못차릴 틈에 차문열고 진짜 전속력으로 도주함
너무 무서워서 뒤를 보진 못했는데 진짜 그 무서운 압도감에 휘둘려
나중에 마을입구어귀에 도착했을때 식은땀이 줄줄흘렀음
진짜 숨이 턱끝까지 몰아쳤는데도 너무 무서워서 불켜진 아무집이나 무조건 쳐들어감
할아버지 놀라면서 학생 왜그래? 함
제발 여기 있게 해달라고 빌고 또빌고 일단 방으로 들어감
그리고 방에서 진정좀 시키고 이런일로 그렇게 됐다고 사정을 이야기함
할아버지 알겠다 하시고 우리 할아버지한테 전화걸어주심
그리고 좀있다 우리할아버지 찾아와서 나랑 같이 감
할아버지집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그 이야기함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그날은 그냥 잠
다음날 아침에 나는 어제 일때문에 진짜 집밖에 나가기 싫었음
그래도 용기내서 설마 여기까지 있겠어라는 생각에 나감
그리고 그 상태로 몇일 지내다가
집에 다시 돌아가는 날에는
불안했는지 할아버지가 같이 가주시겠다고 함
그리고 기차역까지 할아버지 같이와주셔서 잘가라고 하시고 나도 인사드리고 기차탐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갑자기 그일을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을때가 있음
만약 내가 그때 재빨리 도망을 치지 않았으면 정말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진짜 밤늦고 차랑 사람도 별로 안다니는곳에서 차 얻어타면 조심하시고
뭔가 마시라고 하면 더더욱 더 조심하시고
물론 차랑 사람 많은데도 조심하셔야 하지만
차없고 사람 별로 없는데에서는 더더더더덛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그 사람이 인신매매일지 뭘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이후부터 대낮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차 태워준다거나 음료수 건네주면
전 절때 거절하고 그러는데
여러분들도 미심쩍으시면 분위기에 압도되지 마시고 무조건 싫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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