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사임시킨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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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0-01-07 14:21본문
고2때 이과였지만 일주일에 3시간 정도는 사탐을 배움 선생3명 각 1시간씩 3명중에 2명은 남자놈이라 다 씹고 잠 1명은 여자인데 20대 후반인걸로 아는데 존나 쎽1쓰하다 색기가 줄줄흐른다 얼굴이 盧오란 빛이 감돌고 눈빛이 예사가 아니었지. 그 선생 시간에 안자고 수업 열심히 들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걍 잘걸 뭘바라고 그랬는지 기말고사 날이 다가왔다 씨발 내가 언수외 과탐말고는 신경 써본적도 없는데 법사100점을 찍어주마 헤헷 하고 시험을 침 서술형중에 문제가 신전이름 적는건데 도저히 기억이 안나길래 머리속에 떠오르는 '파르테논 신전'을 적음 다음날 그년 들어와서 서술형 채점하는데 갑자기 호성으로 터짐 뭐지?? 터져나오는 봇물 막듯이 입을 틀어막고 내 이름을 부르더니 '파르테논 신전이 뭐얔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모름을 적지 게임에 나오는 신전이름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순간 벙쪄서 '아 내가 게임이랑 현실이랑 구분못하는 병신이구나' 망신이란 망신은 다 당하고 개 찌그러짐 그때 당시는 하라보지 따라가고 싶었지 근데 그년이 몇주뒤에 안보이길래 다른선생한테 물어보니까 '학교 그만뒀는데' ? 처음엔 그러려니 하겠지 했는데 어저께 우연찮게 파르테논 신전을 검색해보니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신전 김치년은 뭐다? 3줄 요약 1.게임드립치면서 호성으로 터진 김치년2.무식한년으로 밝혀짐3.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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