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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이대녀 따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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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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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한여름나는 그 당시 낙엽 굴러가는 것만 봐도똘똘이가 서는 군바리였다아마 그때가 내 1차정기 휴가 였을거다나와 말년휴가 나온 친한 선임우리 둘은꿈과 희망의 거리,젊음과 예술 그리고 쎾쓰의 거리인홍대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이 날을 위해 행보관을 피해 다녔다휴가출발 아침 대대장에게 신고를 하기위해인사과장에게 복장검사를 받을때전투모를 눌러쓰곤 얼마나 바들바들 떨었는가!나는 미용실에 가선옆머리와 뒷머리를 다 밀고군인이 아닌 숏투블럭 스포츠맨처럼보이기 위해 왁스로 모든 머리를 끌어모아내 단단하게 치솟은 똘똘이를 상징이라도 하듯세웠다.
내 비록 상병이 꺾였지만오늘만큼은 이등병으로 돌아가막내 때 걸레 빨던실력으로 걸레를 빨겠노라라는 고고한 마음 가짐으로홍대로 향했다.
홍대입구역 출구 밖에서 만난 우리는한신포차로 향했다수많은 발정남녀들과 함께줄서서 30분쯤 기다렸을까?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소주한병에 조개탕을 시키곤스캔을 시작한다화장실을 찾는 척 하며최대한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2명 여자 이쁨이 세개의 단어가 교집합 되는 테이블을 찾는다
선임과 나는 번갈아가며 한번씩헌팅을 시도하기로 한다이등병때 보일러 실로 불려가영혼까지 털리던 시절을 생각하며패기있게 시도해 보았으나우리 둘다 가는 족족 실패다숏투블럭의 스포츠맨을 가장하였느나년들은
'근데 군인 아니세요? 저흰 군인이랑은안놀건데요? 호호호깔깔깔'
'명심해라 난 그냥 군인이 아닌 상꺾이며,생활관의 실세를 잡고 있는 차기분대장이다.'
라며 보글보글 끓고 있는 조개탕 국물을도쿄핫에 나오는 깔때기를 이용해그년의 조개에 들이붓고 싶었지만'어떻게 아셨지?ㅋㅋ 그럼 재밌게들 노세요ㅋㅋ'비참하게 물러나고 만다.
우리가 이렇게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사실은 처음 테이블에 들어왔을때부터우리에게 주기적으로 추파를 던지던대각선에 위치한 여2 테이블이 있었고선임과 나는 현직 군인 답게전략적으로 행동하기로 했다'쟤네는 안전빵인 셈 치고 더 이쁜애들꼬셔보다 안먹히면 쟤네들한테 가자.'
우리의 작전은 완벽했다.넓디 넓은 한신포차의 여자 2인 이쁨모든 테이블에서 뻰찌를 먹고난 뒤에야대각선 그녀들의 옆자리에 앉았다
한 년(이하 성괴라고 지칭) 은 나랑 동갑에쌍커풀이 있는 큰눈에애굣살이 듬뿍있어서 눈웃음을 쳐대는데성괴삘이 났지만 색기가 흘러 넘쳐보였다
다른 년(이하 이대녀라고 지칭)은 나보다 한살 많고쌍코풀 없는 눈에 흰피부날씬하면서도 젓탱이는크고 골반은 우람했다
우리가 그제서야 가니 섭섭했으리라'다른데 열심히 찾아다니더니다 실패했나봐요?ㅋㅋㅋ'이러며 약올린다우리는 그에 굴하지 않고 이빨을 털었고분위기도 금방 화기애애 해졌다
근데 이뇬들이 잘놀다 갑자기지들 둘이 진지한 얘기를 해야겟다며우릴 내쫓는게 아닌가?우린 딱 닭 쫓던 개 지붕 바라보는 심정으로자리로 돌아와 앉았다싸늘하게 식어버린 조개탕 마저우릴 냉대하는 기분이 들었다
새로운 발정조개테이블이 많이 생겼지만우린 너무 지쳐있었다소주만 마저 마시고 나갈 생각이었다그때 성괴와 이대녀가 카운터로 간다나가면서 우리한테 ㅂㅂ인사를 하길래붙잡고 번호라도 찍어주고 갑쇼.. 했다
모든걸 잃은 패잔병이 된 우린다 포기하고 실성한채겜방으로가 피파온라인에 접속했다그 순간기적처럼 전화벨이 울렸다'저기.. 우리 술 더마실건데 올래?'
0.0000000001초의 망설임도없이 컴퓨터 전원을 끄고코쿤 위에 위치한 늑대와 여우로 향했다헤헤 히히 캬캬 미친놈처럼 쪼개며 뛰어갔다
그러나 막상 적의 진지 앞에 당도하자,알 수 없는 긴장감이 맴돌았다하여 우린 전장에 뛰어들기전작전 타임을 갖기로 하였다
한국에서 헌팅 도중 남자가 대부분의비용을 부담하는건 거의 불가피하다게다가 이년들이 술을 먹는 도중에우릴 부른걸 보면 술값 내는 호구로이용하기 위해 불렀을 가능성이 크다따라서 우린 술값 지불에 대한미련은 버리고 적의 조개를함략시키는 것에만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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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은 성괴녀 난 이대녀를 맡기로 했다이대에서 미술전공을 한다는 그녀는나와 말이 꽤 잘통했다
그러다 잠시 나와 담배를 피고 있는데이대녀가 따라 나온다
'누나도 담배펴?''아니 난 안펴''그럼 왜 나왔어?''너 나가길래 도망가면 잡으려고 나왔지ㅋㅋ''무슨소리야ㅋㅋ 잠깐 걸을까?''응'
계단을 내려가 그냥 앞으로 걸었다내가 허리를 감싸니그녀는 내어깨에 찰싹 달라붙는다아, 오늘 나는 천국을 볼 수 있겠다
좀 걷다가 다시 들어가니나랑 이대녀가 자리를 비운사이선임과 성괴녀도 한층 가까워져선임의 손은 년의 젓탱이를 주무르고성괴녀는 선임의 목덜미를쪽쪽 빨아대고 있었다
그리곤 모두가 알고 있었다더 이상 여기 앉아있는건 시간낭비라는 것을우린 둘둘 짝을 지어 술집을 나왓다
물론 카운터 앞에서 우리가 지갑을 꺼낼때그년들은 갑자기 없던 취기마저샘솟아 몸을 못가누다가도,계산이 끝나고 나오자 이른 새벽의상쾌한 공기를 쳐먹어서인지정신이 맑아져 내 팔짱을 끼고신나서 어서 다음목적지로자신을 데려갈 것을산책나가는 개마냥 조르는 것이었다
모두가 오늘밤 Power Secs를 원한다는 것을모두가 알고 있었기에우린 마치 처음부터 커플이었단 듯이둘둘 짝지어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았다이미 해는 뜨기 시작했고곧 있으면 부지런한 사람들이나같은 놈들에게 자괴감을 심어주기 위해아침 운동을 나오고 출근을 한다우린 어서 어딘가로 숨어 들어가야만 했다
'너무 피곤한데 좀 쉴까?''어디서??''(어디긴ㅡㅡ) 모텔 가야지 뭐''어머 난 첨 본 남자랑 모텔 가는 그런 여자 아니야!''(돌았나..) 그래..? 그럼 영화 보러갈래?''응 조아ㅎㅎㅎ''(미1친..) 저기 dvd방 있네 가자 해헤헿'
정말 씻고 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엇다들어가 영화 아무거나 고르고 누워눕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키스를 한다집에서 나온지 오래됐는데도맛이 괜찮다
일단 옷부터 다 벗기고 싶다여름이라 온몸이 끈적하다향수냄새와 땀냄새가 섞여묘하게 야릇한 향을 만들어 낸다평소 같았으면 유쾌하지 않았겠으나발정나고 술들어가니오히려 최음제 역할을 한다
다 벗기고 온몸을 구석 구석 빨아먹는다왠지 변태가 된 느낌에 더 흥분된다조개를 맛보려는데막는다'괜찮겠어..?'
앞서 말했듯이 난 조개시식 매니아이면서동시에 비위가 꽤 좋은 편이다.역시나 엄청나게 젖어있다 흠뻑맛을 본다집에서 나온지 오래되었고한여름이란걸 감안했을때이정도면 아주 신선한 조개로,당장 노량진 수산시장의 횟집에스끼다시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었다
난 치를 떨 정도로 신이나 혀를 떨었다그녀가 몇번이나 움찔거리며떵꾸녕까지 벌렁대가며 경련을 한뒤내 불방망이를 넣었다
그런식으로 한떡 두떡을 마친뒤엄청난 피로가 몰려온 나는 잠을 자고싶어졌다
그러나 이년이 내 위에 올라타완전체에서 유년기로 퇴화해버린내 똘똘몬에 자신의 축축한 생굴을문데며 한번더 할 것을 요구하는게 아닌가
그러더니 입과 혀를 사용해유년기의 똘똘몬을 완전체로진화시키는데 성공했다그 후 혀가 어디론가 이동하는가싶더니 아래로 내려가선회움부와 내 ㅈㅈ에 멈추어열심히 ㄸㄲㅅ를 시전했다
난 내가 제일좋아하눈걸 알아차려준이대녀에게 고마우면서도한편으론 대단히 엄청난 년이다..란 생각에 경외감 마저 드는 것이엇다
여튼 그렇게 삼떡이 시작됐고내 ㅈㅈ를 핥아먹느라 더러워졌을그녀의 혓바닥에 내 우유를 사정함으로써삼떡 또한 막을 내렸다
난 영혼까지 빠져나가사떡을 제안하는 secs에 미친년을뿌리치고 같이 잠들었다
친절한 알바생이태고의 알몸이 되어 자고있는 우릴직접 깨워줬다아마도 그는 홍대에서 dvd방 알바하는 것에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있으리라생각했다
그리곤 집에 가기위해 나왔다난 너무욕나오게시팔 피곤했고집에 한시라도 빨리 가고 싶었으나이년은 머리에 무순 생각이 들엇는지카페에 가자고 떼를 써댄다
인내심의 한계를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일단 카페에 둘어가움료 하나 시키고 둘다 엎드려 잤다허나 이런 미친짓을 더이상 할수없다란 생각이 들어 넋이 나간 년을끌고 나와 버스 태워 보낼 심산으로정류장에 왔다이뇬은 끝까지 찜질방에 가자는둥미친소리를 해댄다개소리 말고 빨리 들어가서 벚이 닦고 자라고버스로 꾸겨넣곤집으로 돌아와 밤까지 잤다
그리곤 몇년이 지난 지금도그 다음날 왜 그녀의 번호랑 카톡을삭제햇을까 하며 후회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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