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간첩 의심종자들 만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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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0-01-07 14:32본문
일베에 괜시리 일정원보니까 일년전에 간첩의심종자 만난게 무서워진다 ㄷㄷ
지금 생각 해보면 완전 이상한것 투성이노 눈팅 만하다가
너무 심란해서 여기 적어본다.
일년전 딲! 이맘때쯤 탈 솔로 였을짝에
여친이랑 대판싸우고 군전역 한지 얼마 안되 돈이 없어
친구놈이랑 허름한 술집을 갔어
간이역 같은거 아노? 제주촌놈이라 (김대중 개새끼 김정일 개새끼)
하여간에 푸념하고 친구놈이랑 부대찌개랑 우리 바보병신 노짱이 좋아하는 겨란이랑 쇠주 몇잔 걸치고 있었어.
이런저런 얘기 중에 그허름한 스무평 남짓 한가게에 손님이 단체로 들어온거여
근데 좀 이상 한점이 있었지
스무살쯤의 아주 젊고 이쁜처자와 서른 후반 마흔중반 쯤 돼보이는 남자들 7명 정도와 노인내처럼 보이는사람 이랑 몇명 해서 열에서 열두명 정도가 들어왔는데 우리 눈치를 보더니
나랑 내친구가 다시 여친 얘기 하니까
착석하고 주문하더라 난그냥 연령대조합이 뭔 건설회사 같은조합같아서 그런가보다했제
별신경 안쓰고 친구놈한테 한참 푸념 하고있었다.
한시간쯤 지나갔나 그 단체석이 조금 시끄러운거야
이야기를 잘 들어보니 내귓구녕이 월북을 했는지 자꾸
위원장님 위원장님 들리노?
잘은 못들었으나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먹겠음 이상한단어 막튀어나와 상기?, 상본 ? 귀좌? 어쩌고)
집중하여 들어보니 한명이 어떤일에 대하여 반대를하노?
그래서 앞쪽 두명이 민주화를 시키는중이였어
그러다 한명이 술에 취했는지 반대하는 놈한테 갑자기 이러는거야
"이 변절자 간나새끼!!" 이러곤 주먹으로 면상을 갈기노 ;;?
순간 패기와 테이블을 민주화시키는 박력에 오줌을 지리기도 잠시 또 "간나새끼래 ! 개새끼 좆같은 " 하면서 개패듯 패다 옆사람들이 "위원장님 참아요 " 이러면서 말리는거 아니겠노 ?.
개판 맹그노니 그삼인방은 나가고 나머지 사람 들도
아무일 없었단 듯이 재빠르게 나가는게 아니겠노?
나랑 친구는 그말투가 영찝찝해서 계속
곱 씹으며 생각하고 있었제
근데 한참 후에야 그동네에 전교조 사무실 비슷한게 있는게 아니겠노 호옹이
그리고 더 심란한건 내가 초반에 언급한 젊고 이쁜 여자랑 거기서 본듯한 노인내가
제주 시청쪽에서 구럼비 해군기지 반대 서명 운동 하고있는게 아니겠노?
그때 진짜 진지하게 간첩이 정말 실존한다고 느껴지는 계기였는데 게이들 생각도 얘들 간첩 맞노 ?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냐 ?
나 진지하다
1.일년전 빨갱이 의심종자 만남
2.그때보았던 의심종자 해군기지 반대 시끄럽게 폭동질
3.간첩맞노?
지금 생각 해보면 완전 이상한것 투성이노 눈팅 만하다가
너무 심란해서 여기 적어본다.
일년전 딲! 이맘때쯤 탈 솔로 였을짝에
여친이랑 대판싸우고 군전역 한지 얼마 안되 돈이 없어
친구놈이랑 허름한 술집을 갔어
간이역 같은거 아노? 제주촌놈이라 (김대중 개새끼 김정일 개새끼)
하여간에 푸념하고 친구놈이랑 부대찌개랑 우리 바보병신 노짱이 좋아하는 겨란이랑 쇠주 몇잔 걸치고 있었어.
이런저런 얘기 중에 그허름한 스무평 남짓 한가게에 손님이 단체로 들어온거여
근데 좀 이상 한점이 있었지
스무살쯤의 아주 젊고 이쁜처자와 서른 후반 마흔중반 쯤 돼보이는 남자들 7명 정도와 노인내처럼 보이는사람 이랑 몇명 해서 열에서 열두명 정도가 들어왔는데 우리 눈치를 보더니
나랑 내친구가 다시 여친 얘기 하니까
착석하고 주문하더라 난그냥 연령대조합이 뭔 건설회사 같은조합같아서 그런가보다했제
별신경 안쓰고 친구놈한테 한참 푸념 하고있었다.
한시간쯤 지나갔나 그 단체석이 조금 시끄러운거야
이야기를 잘 들어보니 내귓구녕이 월북을 했는지 자꾸
위원장님 위원장님 들리노?
잘은 못들었으나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먹겠음 이상한단어 막튀어나와 상기?, 상본 ? 귀좌? 어쩌고)
집중하여 들어보니 한명이 어떤일에 대하여 반대를하노?
그래서 앞쪽 두명이 민주화를 시키는중이였어
그러다 한명이 술에 취했는지 반대하는 놈한테 갑자기 이러는거야
"이 변절자 간나새끼!!" 이러곤 주먹으로 면상을 갈기노 ;;?
순간 패기와 테이블을 민주화시키는 박력에 오줌을 지리기도 잠시 또 "간나새끼래 ! 개새끼 좆같은 " 하면서 개패듯 패다 옆사람들이 "위원장님 참아요 " 이러면서 말리는거 아니겠노 ?.
개판 맹그노니 그삼인방은 나가고 나머지 사람 들도
아무일 없었단 듯이 재빠르게 나가는게 아니겠노?
나랑 친구는 그말투가 영찝찝해서 계속
곱 씹으며 생각하고 있었제
근데 한참 후에야 그동네에 전교조 사무실 비슷한게 있는게 아니겠노 호옹이
그리고 더 심란한건 내가 초반에 언급한 젊고 이쁜 여자랑 거기서 본듯한 노인내가
제주 시청쪽에서 구럼비 해군기지 반대 서명 운동 하고있는게 아니겠노?
그때 진짜 진지하게 간첩이 정말 실존한다고 느껴지는 계기였는데 게이들 생각도 얘들 간첩 맞노 ?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냐 ?
나 진지하다
1.일년전 빨갱이 의심종자 만남
2.그때보았던 의심종자 해군기지 반대 시끄럽게 폭동질
3.간첩맞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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