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정수기 아줌마한테 감동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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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09 15:47본문
누나가 오늘 정수기점검때문에 정수기 아줌마오면 문열어드리라고 전화왔음
그래서 기다리고 있다가 벨소리 울려서 문열어줬는데 아주머니가 되게 선하게 생기심 매우 친절하셨고..
나는 청소중이라서 아주머니는 정수기 보시고 난 거실 청소하고 있었음ㅇㅇ
난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밀고 있었는데 전화가와서 전화받고 마당으로 나갔는데
담배피며 전화하는도중에 스팀청소기 끄는걸 깜빡함 시발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스팀청소기 끄려는데
이미 꺼져있었음.. 보니까 아줌마가 끄셨더라...
그러더니 아주머니가 아드님 이거 끄고 나가야죠.
그리고 뭐이리 급하게 들어와요. 담배피면 폐가 안좋아요. 아이구.. 주책이야...
제가 아들하나 있었는데 우리아들이랑 똑같네요 홍홍~ 우리아들 청소도 잘하고 착했는데...
담배를 펴서 내가 잔소리를 좀 했었는데... 미안해요ㅎㅎ
보니까 아들은 2년전에 건물 화재로 죽었다더라...
뭔가 짠했음 엄마같았고 아줌마 마지막가는 모습까지 착하셨고 친절하셔서 푸근했음...
사실 중3때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거든...
저 아줌마 땜시 갑자기 어머니가 그리워지네...
청소하고 딸이나 잡아야겠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다가 벨소리 울려서 문열어줬는데 아주머니가 되게 선하게 생기심 매우 친절하셨고..
나는 청소중이라서 아주머니는 정수기 보시고 난 거실 청소하고 있었음ㅇㅇ
난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밀고 있었는데 전화가와서 전화받고 마당으로 나갔는데
담배피며 전화하는도중에 스팀청소기 끄는걸 깜빡함 시발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스팀청소기 끄려는데
이미 꺼져있었음.. 보니까 아줌마가 끄셨더라...
그러더니 아주머니가 아드님 이거 끄고 나가야죠.
그리고 뭐이리 급하게 들어와요. 담배피면 폐가 안좋아요. 아이구.. 주책이야...
제가 아들하나 있었는데 우리아들이랑 똑같네요 홍홍~ 우리아들 청소도 잘하고 착했는데...
담배를 펴서 내가 잔소리를 좀 했었는데... 미안해요ㅎㅎ
보니까 아들은 2년전에 건물 화재로 죽었다더라...
뭔가 짠했음 엄마같았고 아줌마 마지막가는 모습까지 착하셨고 친절하셔서 푸근했음...
사실 중3때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거든...
저 아줌마 땜시 갑자기 어머니가 그리워지네...
청소하고 딸이나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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