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팅가서 보지가슴 만진 가슴 아픈 사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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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7 14:33본문
사주보러 사주방에 가면내 사주팔자에는 재성(財星)이 없다더라 이게 뭐냐하면재성은재물을 말하기도 하고 여자를 말하기도 한단다하기여 돈이 없는 놈에게 여자가 붙을수가 있겠노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살면서여자랑 인연이 더럽게도 없었다지금까지 몸파는 포함해서 다섯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어찌 잘될라고 하면 뭔가 꼬이고 어긋나고 그렇게 끝나버리더라 직장들어간 첫 해에더럽게 여자 꼬였던 썰하나 풀어볼까 한다 어느 화이트데이이 날을 작업일로 잡았다왜 남친없는 보지들 이 날 채팅방에 모여 신세한탄 할 것 같은 느낌이 팍 들더라 채팅방에 들어간지 5분채 안되어 입질이 들어왔다 요시! 첫인사와 몇마디 인적사항 묻고나서나는 다짜고짜 직접 만나자고 했다 보통 보지들 만나고자 하면이리저리 핑계되며 안 만날려고 하는데 이 여자는 좋단다난 쾌재를 불렀고 약속장소 바로잡고 나는 들뜬 마음을 추스리며 고고 씽!! 간만의 번개팅!!행여나 폭탄이면 어쩌나!!내주제에 무슨 가릴것 있나아무나 걸려라는 심정으로 무작정 나갔다 근데 이건 대박이다!예쁘다거다가 좀 있어보인다이 여자!물건이다 우리는 맥주바에서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해그녀는 현재 모모유치원 원장이며 모모대학원원에 공부하고 있다했다 이건 뭐로또당첨 맞은 심정이었다내 인생에 이런 여자가 또다시 나타날 수 있을까!!이때까지만 해도 세상을 다 가진 남자였다 아! 근데문제는 지랄같은 조급증이 화근이었다술도 좀 들어가고기분이 업되니 나도 모르게 옆에 앉아 있던 그녀의 가슴을 가슴을나의 손이 나도 모르게 올려져 버리고 말았다 그녀는 순간 벌떡 일어났다나 또한 내 행동에 적지 않게 놀랐는데 그녀는 얼마나 당황했을까나!! 그리고그녀는 그 즉시 뒤돌아서며 나가버렸다아! 이게 아닌데...오마이 갓!!다 된 밥에 콧물을 떨어뜨리다니내 손목을 짤라 버리고 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나는 재빨리 계산을 끝내고 밖을 둘러보았다 그녀는 없었다아마 날 변태, 저질, 치한으로 생각했겠지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다니 시바!! 술먹고 2차로 나이트가자는 다짐도 받아 놓은 상황이었는데난 나 스스로 자책하고 허탈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아쉬운 마음에 난 씻지도 않은 채 침대에 드러누었다그 순간 한 통의 전화가 왔다그녀였다그녀는 금방이라도 울듯한 목소리로 울부짖었다날 버리고 어딜 갔냐고??? 뭐!! 어디 갔냐니?너가 날 떠난게 아니니!! 그녀 말인 즉화장실에 갔다오니 내가 없어서 한참 기다렸다나계속 기다리다 안와서 그냥 집에 왔다고 그것도 모르고 난 이 여자가 무례한 나의 행동에 화가나서밖으로 나간 걸로 착각했던거다 이런 지랄 염병같은 날이 다 있나!! 그 날은나에게는 평생 재수없는 날로 기억되었고그녀에게는 씻을 수 없는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것이다 그녀는 그녀의 작은 가슴때문에내가 떠난 간 걸로 믿고 있을 테니깐 시바! 가슴이라도 제대로 만저볼걸!! 요약1. 화이트데이, 남친없는 여자를 공략해라2. 초반에 여자 가슴 만지지마라. 지 가슴작은 줄 알고 오해한다3.사주에 재성(財星)없는 놈은 여자보기를 돌같이 해라 추신: 나도 사주뽑을 줄 안다 너거 사주에 재성있는지 없는지 궁금하면 생년월일 생시 남겨봐라 딴거 못보고 사주에 재성있는지 없는지 그건 볼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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