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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뻗은 여자랑 모텔간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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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20-0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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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http://www.ttking.me.com/167038

하은이가 내 가슴팍에 묻혀 날 올려다 보며 말했다. "오빠 나랑 사귈래?"



-몇일전에 있었던일-


나는 복학하고 떨어진 병맛같은 성적을 회복하기 위해서.. 1학년때 3.8학점 밑으로 된 과목들을 재수강했다.


교양 학과 2과목 빼고 죄다 재수강이였으니 얼마나 바빳겠냐? 진짜. 무슨 고딩들 보다 더 힘들었음 ㅎㅎ


수업듣고 또 한번씩 연강된것들 보강수업은 주말에도 꼬박꼬박 다 듣고.. 학교 학점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 했다!!! 그런데 사람의 연애 세포라는게 아무리 내가 학업에 집중을 해도 옆으로 눈이 돌아 가게


되어 있는거 아니겠어?


--복학전 있었던 일이였다..


내가 군대 가기 전에 잠깐 알고 지내던 여자애가 있는데 Y대 약학과에 재학 중인 여자였다.


이름은 나영(가명)이다. 나영이는 나와 초등학교때부터 알게 된 사인데... 우리 동네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산다..


초등학교때 남자아이의 굴곡된 관심 표현이 괴롭히고 뭐 그렇잖냐? 요즘 애들은 모르겠는데 우리 시절은


여자애들 괴롭히는 재미로 학교 다닌거 같다. 다 그게 관심의 표현인데. 말이다. ㅎ


여튼 같은 초등학교 다니고 우리 엄마랑 나영이 엄마랑 나이차이는 조금 나지만 나영이 어머니가 우리 엄마한테


형님 형님 거리면서 우리집 드나 들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근데 난 나영이랑 중학교때부터 동네에서 마주쳤지만


눈 인사도 하지 않는 사이 였다. 그렇다 내가 고 3때 우리 아버지 사업상 다른 구로 이사를 가게 된것이다...


그러면서 전혀 나영이와의 교류가 없었다 아마 우리 엄마는 나영이 엄마랑 계속 연락하고 그랬던거 같다..


같은 계모임도 하시고 그런거 같음.. 대학교 1학년 입학식때 나영이를 학교에서 만났다. 흠 뭔 운명의 장난인지


몰라보게 이뻐졌고.눈도 크고 눈꼬리가 쳐저서 강아지상에. 짧은 스커트를 입은 나영이는 시선을 끄는 그런 외모였다...


내가 먼저 아는 척을 했지 "나영이 아냐 반갑다. 너 아직 월성동 사니?" "아~ 으 응 안녕 오랜만이네"


"야 같은 학교내 히히 반갑다", "어~ 반갑다 넌 공대라며? 엄마한테 얘기 들었어"


과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약대란다. Y대 약대 진짜 경쟁률 쌔다... 공부 열심히 했나부다.


흠.... 우리 엄마랑 했던 얘기를 옆에서 들은건지 ? 우리 엄마는 나영이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으셨는데


"아 여튼 반갑다 친하게 지내자.. 너 핸드폰 있지?자주 연락하자 우리.." "응 016-000-0000 "


난 번호를 나영이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통화버튼을 눌렀다 "야 우리 자주 연락하자!!!" "난 바빠서 그만"


이렇게 나영이와 1학년때 부터 그냥 종종 같이 만나서 밥먹고 약학과 애들이랑 같이 미팅도 하고 뭐 그랬던거 같다.


군대 가기전에는 나영이와 가끔 연락했을뿐 특별히 썸을 타거나 뭐 그런건 없었다. 왜냐하면 군대 가기전에는


진짜 수많은 걸들과 썸을 타고 내 생의 최대 전성기가 아닌가 싶다....(디테일한건 추후 썰로 풀겠다.)


그래서 나영이와는마주치면 인사하고 가끔 문자로 시비 거는 정도? 하지만 받아주지 않는뭐 그런 사이?


왜 남자들 여자애들 쿡쿡 찔러 보잖아 문자로 여튼 간에 그렇게 1학년 철없게 굴던 내가 2학년 2학기 시작하기 전에


군입대를 했었고.. 수많은 신입생 후배들과 썸타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즐거운 시간은 안녕이고~ 입대만 남았고


어이 없게도 제대로 진득하게 사귀는 여자 한명 없었던거 같다 뭐 후회는 없어..따라다니는 1학년 여자애들에게


기다리겠다며 사귀자고 고백하는 애들이 많았지만 쿨하게 다 거절하고 난 입대를 했고 입대하고 엄청 후회함


첨에는 편지도 잘보내주고 휴가 나가면 잘 대주던 여자애들도 내가 상병이 되고 뜸해지기 시작했고


수신자 부담 전화도 완벽하게 안받더라. ㅡ,.ㅡ ㅋㅋ


복학하고 나니까 날 따라다니던 여자애들은 10명이면 9명은 그때 당시 복학생 형들이랑 눈 맞아서 연애하고 있더라..


여튼 뭐 난 복학했고..동기들도 학교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고.. 그리고 기억속에서 잊었던...나영이도 생각이나서.


연락을 해보니 '지금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이오니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번호가 바뀐거 같드라. 뭐 학과 사무실


한번 찾아가 볼까도 생각했지만 뭐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쓸때 없는데 신경안쓰고 공부 열심히 해야지~~


복학을 하고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는데~~~ 하은이 이랑 모텔가기전 주에 있던 월요일 있었던 일이다..


학교 학생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주차를 진짜 아오 그때 여튼 주차 공간이 딱 두개 남았는데 엉성하게 주차함..


곡예 주차로 상대방차에 진짜 문 못열게 주차하고 코란도 밴이였던 내 차는 뒷문으로 하차~~ 차량 연락처 치워버리고


정말 한번 고생해 봐야지~~ 그리고 수업을 다듣고 이제 집에 갈려고 주차장에 갔는데 왠 여자애가 발동동 굴리고


있음 내가 무선키로 뾱~ 하고 누르자 발을 동동 굴리던 여자애가 날 도끼눈으로 째려 보는데~ 나영이였다..


"나영아 오랜만이다~~반갑네~~ 복학하고 한번 보려고 전화했더니 번호 바꼇드라??"


멋쩍은 나영이는 "으응 오랜만이다 번호 바꼈지. 이거 네 차야? ?" 범퍼를 발로 찬 흔적이 보인다 난 모른척하며


"아 이거 네 차야? ㅋㅋ 얼른 빼줄께 좀만 기다려" 난 뒷문으로 다시 들어가 조심히 차를 빼고 차에서 다시 내려


나영이에게 말 걸었다 "야야~~ 내가 부대에 있을때 너네 집에 편지 보냈는데 넌 답장 한통 없드라? ㅎㅎ"


"어?" 보냈는데? 정말이야~~~", "그래? 뭐 부대에서 편지 분실이 비일비재하니 뭐 여튼 넌 요즘에 바쁘겠다


너 졸업하지 않았냐?" , "응 사정이 있어서 1년 휴학했다가 나도 올해 다시 복학했어!" ."뭐 그래? 여튼


1년은 학교 다시 같이 다니네 좋다야~~!!" , "나 오늘 교수님하고 약속이 있어서 좀 늦어서 그런데 우리 담에 연락하자


하고 명함을 한장 주는데 "OO제약회사 " 였다. 흠. 너 벌써 취업했냐?" "응 자세한 얘기는 담에 하자 내가 밥한번 살께"


차에 급하게 탄 나영이는 시동을 걸고 빠르게 학교를 빠져 나가면서.... 흠 기집애 사회 물 먹더니 엄청 섹시해졌네?


그렇게 하여 나영이와 다시 한번 그날 저녁에 통화를 했었고~~~연애 세포가 살아 숨쉬는걸 느꼈다.....


장장 1시간 가까이 통화를 했었고..뭐 군대 가기 전에 있었던 이야기들.. 뭐 내가 군대 있던 동안 어떤 형태로


취업을 했는지... 등 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나영이와 통화를 했었고 중요한건 남자친구도


없다고 했었다!! 오호 그래? "그래 뭐 앞으로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자~~ 오늘 보니까. 진짜. 너


예전보다 이뻐졌더라~~" , "원래 이뻣거든!" "그. 그래" 즐거운 통화였다~~ 그리고 난 그주에


술에 취해 떡이된 하은이를 업고 모텔에 가게 된것이다


지금 나영이랑 썸은 아니지만 어떻게 한번 해볼려고 하는 상황에 갑자기 하은이가 튀어 나온상황인데


난 선택할 수 밖에 없다.....


- 지금내 앞에는 술에 취한 하은이가 갑작스레 물어왔다


"오빠 우리 사귈래?"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을 하는건 쉽지 않다~ 술의 힘을 빌렸지만


그래도 그렇게 용기 있게 말했는데 빠른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얼마나 난처 하고 부끄러울까?


"으응? 갑자기 갑작스럽게 그런 얘기는 왜? "


"왜 내가 싫어??"


"아니 그게 아니라!! 너무 당황 스럽게 물어봐서 좀 난처하네!"


"오빠 갑자기 물어봐서 당황 스럽겠지만 내가!! 그럼!! 내일까지 대답할 시간 줄께!!"


휴 다행이다 식은땀이 낫다 어쩌지? 이 뻘쭘함을 어떻게 대처 할까? 난 뭐라고 말이라도 해야된다.


"하은이가 갑자기 물어 봐서 당황스럽지만 조금 생각하고 대답할께 그게 좋겠다!!" 술이 약간 됐지만


난 감정이 앞서지 않았다..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잘 대답한줄 알았는데 하은이 표정이 우울해진거 같다.


"오빠 그럼 우리 술이나 한잔 더해요" , 난 그상황에서 거절 할 수 없어서....


"그래 그럼 한잔 더 먹자!! " 그렇게 우리는 근처 호프집으로 가게 되었고 안주와 소주 맥주 이렇게 시켰다.


어색했다... 기본안주와 술이 나오자 말없이 술잔에 술을 채웠다.... 그리고 짠!


하은이는 소주를 원샷 하더니 "휴!! 오빠 어떻게 여자가 그렇게 고백 했는데 남자 답게 대답해야지


여자를 너무 쪽팔리게 하는거 아니에요??"


"야야~~ 너무 줏대없이 막 헤헤 거리는 가벼운 남자보다 낫지 않냐? "


"흠!! 그렇긴 그런데.... 그래도 내가 오빠 옆에서 눈에 띨려고 얼마나 서성였는데!!"


"그래? 흠 그래 복학하고 네가 좀 내 눈에 많이 띄긴 했는데 무슨 내가 도끼병 환자냐? 눈 좀 많이 마주쳤다고


관심있는 걸로 착각할 그런 환자 아니다 나!!!"


"뭐 난 오빠 같은 진득한 남자가 좋아요!!!" 참 사람이 좋다라는 말이 한번 하기가 어렵지


한번 하고 나니까. 쉽게 쉽게 나오는가보군아!! 하면서 하은이랑 한잔 두잔 술을 먹었다.


뭐 나도 이제는 내 몸컨트롤 하기 바쁠 정도로 취했고... 하은이 역시 완젼 눈이 풀렸다.


그리고 또 취중진담 형태로 하은이가 나에게 말했다~~ 하은이는 1년 넘게 사귄 남자 친구가 있었는데


학기가 시작 하면서 남자친구가 바람이나서 헤어졌고 그겄때문에 너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역시 여자들은 외로움을 잘타는 동물인가보군.. 흠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또 남자에게 기댈려고 하다니


참 여자들이란 동물은 남자보다 우월하다고 늘 말하면서 그런거 보면 어쩔 수가 없는 동물인듯.....


나도 술이 취했지만 하은이는 더 취한거 같다 맥주를 섞어마신게 화근인듯...계산을 하고 호프집을 나섰다.


물론 하은이는 "오빠 우리 노래방 노래방!!!!" 이딴 소리 하고 있고 걸음도 제대로 혼자서 못걸었다. ㅡㅡ


내가. 부축해서 나에게 기대서 걸었고 하은이는 내 허리를 꽉 껴안안다.. 하은이 가슴이 내 옆구리에 닿았다.


뭉클한 기분이 들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계속 걸었다. 이렇게 술이 꽐라된 애를 택시 태워 보낼 수 없었다.


"하은아!! 너 택시 타고 집에 갈 수 있겠어??"


"오빠~ 나~~~" 뭐라 중얼 중얼 하는데 못알아 듣겠다.. 아 짱난다.. 차라리 기절해서


업고 모텔 가는거 보다 지금 의식 좀 있을때 모텔 가서 던져 놓는게 낫겠다라는 판단을 하고


"하은아 너 집에 못갈꺼 같으니까 모텔에 가자~~"


"아~~ 오빠 뭐야~~~~~"뭐라 중얼 중얼 하는데 닥치고 따라와 이년아~~진짜 팍~~ 쌔려버리고 싶었다.


부축해서. 모텔로 갔다... 방키를 받고 방값을 계산 한다음에...


모텔 침대에 하은이를 던져 버렸다...기집애가 뭘 믿고 이렇게 술을 취할때 까지 먹는거지?


하은이가 키도 좀 큰편에 불륨감이 있는 몸이라서 그런지 약간 묵직했다....내 기억에 키가 한 165정도 된거 같다.


침대에 눞혀버리니 지네 집인줄 알았나? 쿨쿨 잘 자드라. 우리는 사귀기도 전에 모텔만 두번왔다....


뭐 이러기도 쉽지 않을텐데 말야....나도 술이 많이 취해 하은이 이불 덮어 주고 양치만 하고 하은이


옆에 누웠다... 옷도 벗지 못했다~ 그렇게 난 하은이 옆에서 잠들게 되는데...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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