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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에 미쳤던 누나랑 사귀었던 썰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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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0-01-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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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http://www.ttking.me.com/168408

잠시 현재 우리 둘의 관계에 대해서 말해볼까? ㅋㅋ


애는 지금 서른이 넘엇지만 워낙 동안이라 옛날 그모습이 남아잇긴해


그래서 뭔가 애를 만나면 더 아련하다 ;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내가 그렇게 좋은이야기 즐거운 이야기만 쓰니깐 ㅋㅋ


우리가 엄청 잘 맞앗다고 생각하겟지만 솔직히


속궁합 빼면 우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달랏어


6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기엔 진짜 좀


뭔가 하나의 커다란 벽이 우리 사이에 잇다고나 할까?


애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참 많이도 말햇던것같아


그때마다 항상 내가 붙잡앗지


울면서


개 찌질하게 조옷나게 매달렷지


완전 미친듯이


왜그랫냐면....


다른건 모르겟고


애가 나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랑 그렇게 ㅅㅅ할 생각하면


진짜 견딜수 없이 힘든거야 죽을정도로


그래서 항상 내가 다 매달렷어 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앤 헤어질생각없이 그냥 헤어지자고 말한것같아


왜냐면 그때 마다 내가 매달리고


간절해지고 하니깐 그런 마음을 잘 이용한거지


그런걸 간파하기엔 내가 너무 어렷던것같아


결국엔 나도 나이를 먹으면서 애는 언제나 그렇듯 헤어지자하고


또 나는 매달리고 이렇게 하는게 점점 힘이들더라고


어느순간 애가 헤어지자고 하는데


내가 매달리다가 포기해 버렷지


한 일주일 정도 내가 붙잡다가


어느순간



"아 정말 끝이구나 ... "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나도 문자를 끊엇지


그때는 스마트폰 나오기 전이라


문자하나하나가 참 간절햇는데


어쩃든 막상 그렇게 끝이라고 마음을 먹으니깐


오히려 속이 시원한거야


내가 매달리는걸 포기한지 한 3일정도가 지낫을까?


문자가 오데?


존나 뻔뻔하게 잘지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진짜 ㅈ같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개 쌍욕 성적모욕 개 패드립까지 치면서


욕을햇지


그랫더니 엄청 놀랫는지


울면서 전화하더라


애증에 관계에서 어느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꾿꾿이 중심을 지키던 경계가


증오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니깐


마치 도미노가 무너지듯 와르르 사랑인란 감정은 다 무너져 내리고


남은건 여태내가 받앗던 상처들 뿐이더라고


인간에게 학대 받아본 강아지가 인간을 향해 짓듣이


내 안에 잇는 분노란 분노는 그때 다 표줄햇어


근데 이상하게 내 눈에도 눈물이 흘럿던것같아 그때 말이야 ...



" 다신 연락하지마 ㅅㅂㄴ아, 진짜로 죽여버릴꺼니깐 구라같지? ㅅㅂ

칼들고 찾아가서 진짜 다 죽여버릴꺼야 개 같은 ㄴ아... 알아들엇으면 꺼져 ㅅㅂ "



이런식으로 끊어버렷고 게는 한마디도 못하고 울고만 잇엇어


저렇게 끊고나서 나도 한동안 엄청 울엇던것같아


이야기가 이상한 쪽으로 샛네 ㅋㅋㅋ 미친


밤이다 보니 감정 터지네 ;;



그래서 ㅋㅋㅋ 결론이 뭐냐고 ㅋㅋㅋㅋ



애랑 만나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귀는건 아니고


파트너지 ....



이게 떡정이라는게


정말 무섭더라


그렇게 미워하고 그렇게 싫어하고 증오햇는데


군대 제대후 앨 다시 만나니깐


좋앗던 기억만 자꾸 떠오르더라고 ㅋㅋㅋ


미친 삼류 아이돌 노래 가사처럼 ㅅㅂ


군대 제대후 아이폰 4라는걸 손에 넣엇고 ㅋㅋㅋ


만지작 거리면서 가지고 놀다가


나도 모르게 게번호를 등록햇지


이젠 잊고 싶어도 뇌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는 그 번호 ㅋㅋ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통화버튼을 누르다가


에이 ㅅㅂ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미친ㅅㄲ 하면서


끈어버리고


에휴 ㅄ ㅄ ㅅㅂ ㅅㅂ 거리고 잇는데


내 맛폰이 울리더라 ㅋㅋㅋ


누굴까 누구긴 당연히 게지 ㅋㅋㅋㅋㅋ



받을까 말까 존나 고민햇을것 같지?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끈길까봐 얼른 받앗다 ㅋㅋㅋㅋㅋㅋ


막상 받으니깐 입이 안떨어지데 ㅋㅋㅋㅋ





" 여보세요? 전화하셧죠? 여보세요? "




"........"

아무말도 할수가 없엇다


핸드폰 넘어로 들려오는 그누나 목소리에 진짜


가슴이 파이듯 아프면서도 뭔가 좋으면서도


설례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딱 적당하겟네



" 여보세요? ..... 모야 이거?;; 여보세요? "


어렵게 입을 떗어 ㅋㅋㅋ




" 야 "




한동안의 침묵




" 어? 너 모야 설마 ㅇㅇㅇ 이냐? "




의외로 엄청 태연하게 저렇게 잘 말하더라고




"어 ㅅㅂ 그래 나다 ... 자... 잘 지냇냐? "



이랫더니 존나 쪼개데 ? ㅁㅊㄴ...... 웃음이 나오데 그뇬은 ㅋㅋㅋㅋㅋ


솔직히 그 웃음소리에 너무 설롓지 ㅋㅋㅋㅋ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웃음소리에 ㅋㅋㅋ


암튼 일한다고 자기가 퇴근하고 연락하겟다고 하더라


그래서 끈고 나는 그냥 멍하니 누워 잇엇어


그러다 친구들이 불러서 나가서


카페에서 낄낄 대면서 담배 피고 잇는데


전화가 다시 오는거야


꽤 많은 이야기를 햇지 ㅋㅋㅋ


친구들은 뭔 전화를 저리 오래하냐고


욕을 .... 암튼 그래도 무시하고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햇어 ㅋㅋㅋ


그러다가


애가 한마디 하더라



" 일루 올래? "



술한잔 하자고 하더라고


전화 끈고 부랴부랴 일어낫지 ㅋㅋ



" 야 나 간다 "



그랫더니


뭐이런 미친놈이 다 잇지? 라는 표정으로 친구들이


보더라고


어디가냐고 존나 ㅈㄹ하는거 그냥 다 무시하고


바로 택시 잡고 영등포로 쐇어


그때당시 애는 씨 투더 제이 라는 대기업에 들어가서


씨 투더 쥐 브이 라는 영화관에서 슈퍼바이저를 할떄엿어


가서 봣더니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달라져 잇더라고 ㅋㅋ


월래 머리 졸라 길엇는데 단발에다


평소에 후리하게 입고 다녓는데


구두에 오피룩 입고 잇으니깐


진짜 어른같더라 ㅋㅋㅋㅋㅋ


뭔가 이젠 나와 정말 동떨어진 사람?


암튼 그렇게 운명같은 제회를 햇지 ㅋㅋㅋ



막상 만나니깐 그냥 옛날에 사겻던것처럼 대하게 되더라


자연스럽게 술집가서 술먹으면서 완전


옛날 그 사이로 돌아갓어


얼마나 쳐 마셧을까 ?;;


내가 술이 좀 쌘데


취기가 슬슬 올라올때쯤


애가 갑자기 펑펑 울더라고


나한테 그때 왜 그랫냐고


그러면서 ;;;



솔직히 그때 속으로 '아니 ㅅㅂ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개 같은 ㄴ이 ......


헤어지자고 밥먹듯이 그러면서 상처는 내가 다 받앗는데


어디서 ㅅㅂ 피해자 코스프레야' 라는 생각이 울컥 올라오면서도


애도 얼마나 힘들엇을까 하는 미안한 감정이 동시 올라오는데


나도 울것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옆으로 가서 달래주면서도


은근히 불만을 표출햇지



"아니.... 헤어지자고 그렇게 밥먹듯이 말햇던 애가

뭘 이제 와서 질질 눈물을 짜고 잇어 상처준건 너야 ㅅㅂ...."



그랫더니 더 울더라; 진짜 펑펑 울엇어


거기 술집 사람들이 다 우리 쳐다볼정도로


겨우겨우 진정 시키고 나니깐


고개만 떨구고 훌쩍훌쩍 거리고 잇는거야


그모습이 좀 사랑스럽긴 햇다 나도 ㅄ 개 ㅎㄱ 인증이긴 한데


뭐 그떄 그랫어



암튼 그렇게 고개만 떨구고 한참 잇다가 말 이어가더라


나랑 헤어지고 밥도 못먹고 방에서만 쳐박혀 잇다가


몸이 아픈거 까지 겹쳐서 병원에 입원햇엇다고


이대로 죽나 싶엇데


그렇게 회복되고 나서 몇번이고


나한테 전화하고 문자햇는데


하나도 안받아 줘서 너무너무 내가 미웟데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웟데 ㅋㅋㅋㅋ


그렇게 내 핸드폰으로 나 군대 가잇는동안


생각날때 마다 문자를 햇는데 내가 한번도 안받아서


자기도 포기햇다고 하더라고


물론 애는 내가 군대 가잇는지 몰랏지


전에도 말햇듯이 여러 지역에서 모이는 엄청 큰 교회 수련회에서 만나서


완전 사는곳도 틀리고 쌩판 모르는 타인 이엿으니깐



그렇게 내 사정 애 사정 말하고


내 기분이 어떗고 니 기분이 어떗고


말하고 나니깐 속이 좀 풀리더라


그때서야 내가 반햇엇던 미소를 지으면서


많이 보고싶엇다고 말하는 애한테


딥 키스를 해버렷어 ㅋㅋㅋㅋ


그러곤 술집 나와서 애 자취방가서 한잔 더하기로 햇지


술사고 자취방들어가려는데 애가 이러대?



" 나 지금 남자친구잇다... 그냥 혹시나해서... "



여기서 약간 뭔가 뜨거운 밤을 보내겟구나 기대햇던게 무너져 내렷지 ㅋㅋㅋ


그렇게 자취방에서 들어가서 술 마시는데


뭔가 남친 잇다니깐 자꾸 옛날 기분이 올라오는거야 ㅋㅋ


애는 다른 이야기 하고 잇고


나는 머리 속으로


' ㅅㅂ 어떻게 남친이 잇을수 잇지? 나 보고싶엇다며 '


' 완전 나쁜년이네 아오 ㅅㅂ'


' 남친이랑 벌써 다 햇겟지? 하 .. ㅅㅂ '


' 나한테 그렇게 발정나서 헥헥 거렷던거 처럼 남친한테도 그럴까? '


' 이런 저런 야한짓 다 햇을까? '


' 나한테 관계중에 하던 "미칠것같아" , "죽을것같아" , "진짜 너무 좋아" 등등

저런말들 지금 남친이랑 할때도 그 ㅅ끼 한테 그렇게 말할까? '


' ㄱ ㅅ끼 한테도 질싸 허락하나? '


완전 이런 생각에 사로 잡혀선 진짜 무슨 감정인지


모르겟는데 뭔가 자꾸 울컥 울컥 나오려고 하는거야



' 아니 남친 잇는데 아까 나랑 키스는 왜한거야? '


' 왜 굳이 늦은 시간에 자취방에서 술먹는걸 허락한거지? '


' 들어가기전에 그딴말은 왜 짓거린거지? ㅅㅂ 장난치나? '


' 아니 그 ㅄ같은 남친 ㅅ끼는 지 여친 이러고 잇는거 아나? '


' 그 ㅁㅊ ㅅ끼는 도데체 어디서 뭘하자고 자빠져 잇는거지? '


이런 생각들이 드니깐 갑자기 짜증이 확나는거야


갑자기 다 귀찮아지고 그 감정에만 사로잡혀서


머리가 복잡하고 피곤해 졋엇지 .....



" 아.... 야 나 너무 피곤하다... 오늘 그냥 여기서 자고 갈게 "



저렇게 말햇어


그랫더니 이 ㅁㅊㄴ이 사람 신경 거슬리게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하더라


나는 당연히 거절하거나 택시 태워준다거나 아니면


뭐 혹시라도 자고 가라고 할줄 알앗는데



"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않을까? "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짜증이 확나느거야 진심



" 아니 ㅅㅂ 내가 애야...? 아직도 내가 애로 보이냐 ? "



옛날부터 나이가 많다는걸로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잇어서


많이 싸웟거든 그래서 내가 약간 그런거에 예민한게


남아잇던거지 ㅋㅋㅋ


이쁜애한테 못생겻다고 하면 그냥 농담으로 받아드리지만


못생긴 애한테 못생겻다고 하면 쌍욕하듯이 ㅋㅋㅋㅋㅋ


괜히 내가 찔린거지 ......


저렇게 말햇더니



" 야...야... ㅇㅇㅇ 또! 또! 흥분한다 ... 그런거 아니야 .. 알앗어 ㅇㅇㅇ 취햇네 자고가

그냥 보내면 뭔일 잇을까봐 내가 더 무섭다 임마 "



옛날 같앗으면 개 ㅈㄹ ㅈㄹ 같이 바득바득 이갈고 싸웟을 인간이


저렇게 말하니깐 뭔가 부끄럽더라고


저인간은 성장햇는데 나는 아직 그대로 인것같아서


암튼 그렇게 바닥에 누워서 바로 자는 척을햇어 ㅋㅋㅋㅋ


그랫더니 씻고 자라고 잔소리 해대더라?


그냥 못들은 척하고 자는척 계속햇어 ㅋㅋㅋ


내가 계속 자는 척하니깐



" 야 .... 야! 너 진짜 자? 아 .... 씻고자야지 .... "



지혼자 이러더니 뭔가 투탁투탁 술자리 치우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러고 싱크대에서 싱거지 하는 소리 같은것도 들리고


주섬주섬 이것저것 한참을 치우더니


갑자기 조용해 지더라고



갑자기 조용해 지니깐 긴장 빨고 잇는데 ㅋㅋㅋ


슥 벼개를 머리에다가 대주고는


은은하게 조용한 목소리로 나를 깨우더라고



" ㅇㅇ아.... 불편하게 자지말고 겉옷은 벗고자.. 응 ㅇㅇ아? "


내가 옆으로 누워서 자는 척을햇는데


저렇게 말하니깐 자는척을 못하겟더라고 ㅋ


나는 잠 깨는 척하면서 눈을 떳는데


바로 내얼굴 앞에 누나 얼굴이 잇는거야


나랑 똑같이 옆으로 누워서 나 마주보면서


그렇게 말하고 잇던거


그대로 그냥 키스해 버렷어



옛날에 그 감촉


처음 누나를 안앗을때 그 느낌이 새록새록 살아나면서


너무 흥분되는거야


굳이 저항하지 않는 누나를 보면서


행동은 더욱 과감해 졋지


이젠 아에 위로 올라 타서


목을 빨고


쇄골


브라우스 단추 하나하나 풀고


브라를 벗기고


빳빳이 서잇는 두유를 사정없이


빨아 재겻어


오랜만에 정말 오랫만에 듣는


아련햇던 신음소리가 터져 나왓고


애무 하던 도중에


약간 숨찬 목소리로 나한테 이렇게 묻는거야



" 하고 싶어? "



나는 당연히



"어 .."



그랫더니



" 너 ... 후회안해? "



이렇게 되묻더군 ....


너 후회안해


이 질문은 내가 누나랑 처음 여행가서


처음으로 누나를 안기전에


첫경험 이란 큰 설렘 앞에 기대감에 부풀어서


흥분해 잇던 내눈을 그윽히 바라보며


나에게 물엇던 그 질문이야



" 너 .... 후회 안하지...? "



그 처음에 순간 정말 후회안한다는 진심어린


눈으로 후회안한다고 말햇던 그떄와


똑같은 눈으로 후회안한다고 똑같은 말을 햇지만


그 처음에 순간과는 달리


내 마음속엔 ' 아니 분명 후회하겟지....'


라는 본심을 숨기고 욕정에 눈이 멀어서 ...


처음의 순순햇던 그떄와는 달리


진심보단 쾌락을 택하며


거짓을 말햇어 나는 그때 ....ㅎ



" 어 후회안해 "



그러고 미친듯이 그 누나에 몸을 탐닉 하기 시작햇어


정말 미친듯이


정말 의외엿던거


펜티에 손을 넣엇을때


누나의 ㅂㅈ가 정말 많이 젖어잇는걸


확인하고 서는



흥분은 더 극에 달햇어 ㅋㅋ



' 아 애도 하고싶엇구나 나랑 하고싶엇던거야 '



우린 멍청하게도


침대를 옆에 놓고


딱딱한 바닥에서 열정적으로 ㅅㅅ를 햇지


팍!팍!팍!팍!


엄청 쌔게 박앗던것 같아


내가 그렇게 박을 수록


몸을 비틀고 비명을 질러대는 누나를


나는 뭔가 미친듯이 못움직이게


잡앗던것같아


마치 강간 하듯이


누나의 양팔을 잡아서


제압햇지


내가 그렇게 난폭하게 이상하게 ㅅㅅ를 이어갈수록


누나는 헥헥대면서도 내 눈을 더욱 똑바로 쳐다봣어


마치 날 더 도발하듯이


그 모습에 나는 뭔가 더 흥분이 되면서도


자꾸 누나와 누나의 남친이 ㅅㅅ하는게


상상이 되는거야


더 미추어버리게끔 ㅅㅂ



" 남친이랑도 ... ㅅㅅ 햇어? "



이미 답을 알고 잇음에도 왜 이런 질문을 햇는지 ....;;;


애써 힘들게 신음소리를 참으면서 굳이 대답을 하는 누나



" 응... 해... 앙!흐응! 햇어... 아응! "



막상 확인 사살 받고 나니깐 더 뭔가가 울컥햇지


나는 한층더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또 물엇어



" 그 ㅅ끼 사랑하냐? 어? 사랑해? "



그랫더니 요번엔 말을 못하더라고


나는 그럴수록 강하게 박아대면서


계속 물어봣어 ...;;



" 사랑하냐고? 말해봐 사랑해? "



그랫더니 갑자기 나한테서 벗어날꺼 처럼


갖지도 않는 저항을 하는거야


잡고 잇는 양팔을 발버둥 치면서 ....



그럴수록 나는 더 강하게 압박하고


더 강하게 박아댓어


그러다가


이번에 피스톤운동을 멈추고 깊숙히 박은 상태에서


내 ㄱㄷ로 누나의 자궁벽을 위아래로 끓으면서


다시 물엇어



" 말해보라고 사랑해? 어? 사랑해? "



졸라 찌질햇지 ......


암튼 저렇게 해주면 정말 좋아햇거든 죽을것 같다면서


그랫더니


좀더 강하게 저항하면서 끝내 눈을 감고


몰라 몰라 하면서 갑자기 울더라고 ......


나는 너무나 깜짝 놀란 나머지 정신이 번쩍 들면서


술이 싹 꺠는거야


그리고 너무 미안한 나머지


그대로 꼭 껴안아 주면서



" 아 정말 미안해 미안해! 진짜 미안해 아니야 누나 미안해 "



이렇게 반복햇다



그렇게 잠시 내품에서 훌쩍훌쩍 대더니


좀 진정이 댓는지



" 키스해줘.... "



이렇게 말하더라고 ...


나는 정성스럽게 키스하고 우린 하던걸 마저 이어 나갓어



항상 애랑 ㅅㅅ가 끝나면 둘이 같이 씻고 누워서 이야기를 나눳엇는데


그날 처음으로 열정적으로 ㅅㅅ가 끝난후에 둘다 쓰러져서 잠이 들어 버렷어


하......ㅅㅂ


아침에 일어낫는데 누나는 없고 이불만 덮어져 잇더라고


머리 맡에 핸드폰이랑 지갑이랑 쪽지가 가지런이 놓여서 잇엇어



" 나 출근한다 바보야 냉장고에서 대충 알아서 차려먹고 조심히 들가 "



하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면서도 전날에 내 만행이 다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게


아주 ㅅㅂ 기분 최악이엿지


누나한테 너무 미안햇고 창피하고 ㅋㅋ 암튼 말로 설명을 못하겟음 ㅜ


딱딱한데서 자서 그런가 몸이 안아프고 안배기는대가 없더라고


머리도 아프고 도저히 못일어나겟어서


다시 누워서 눈감고 잇는데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엇네


얼마후 울리는 핸드폰 소리에 깻어


누나더라고



" 어 어디야? "



그냥 아으으흥~~ 음~~ 막 이랫어



" 뭐야 너 이제 일어난거야 ? 하이구... 이 미친놈아.... "



시계보니깐 12시가 넘엇네 ...;;



" 하..... ㅅㅂ ..... 가야지......... 어디야? "



ㅄ처럼 어디냐고 물엇어 ㅋㅋㅋㅋㅋ



" 어디긴 바보야 일하지.... 얼른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밥머겅 "



그렇게 전화 끈고 씻고 정신차리고 라면하나 끓여먹고


나는 쓸쓸히 집으로 왓어



우리는 그후로도 관계를 계속 이여가고잇어


지금은 완전 파트너지


나도 여친이 잇고


애가 남친이 잇어


그러면서 서로 이따금 만나서


격렬한 밤을 보내



어떻게 지금의 관계까지 왓는지 이후에 스토리가 더 잇어 !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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