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캔커피 고백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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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0-01-09 15:55본문
유난히 덥던 2012년 여름
더위 덕분에 짧게 입은년들 많아서
존나게 발정날 때였음
방학이라 그리 사람은 많지가 않았고
에어컨 가까운 자리서 디비적디비적 공부를 하면서
이쁜 여자 지나가면 빼꼼 눈요기하는 빼꼼충이었다
그렇게 빼꼼 눈요기만 하다 더위를 먹었는지 걍 번호라도 따보자는 용기가 생겼고
타겟은 근처에 앉은이쁘장한 여자애였다
티오피 캔커피 뽑고 쪽지엔 내 번호적고 번호좀 알려달라고 썼다 여자애 잠깐 자리뜬 사이에
자리에 캔커피랑 쪽지 두고갔는데
문자오더니 번호지우고 걍 잘마실게요 문자날라와서
담날은 얼굴대놓고 쪽지랑 커피랑 건내줌
그러니까 또 문자오더라 저 남친있어요^^ 커피감사해요
ㅅㅂ남친있었으면 진작 말했겠지....
기분잡치고 그뒤로 도서관안갔다.
더위 덕분에 짧게 입은년들 많아서
존나게 발정날 때였음
방학이라 그리 사람은 많지가 않았고
에어컨 가까운 자리서 디비적디비적 공부를 하면서
이쁜 여자 지나가면 빼꼼 눈요기하는 빼꼼충이었다
그렇게 빼꼼 눈요기만 하다 더위를 먹었는지 걍 번호라도 따보자는 용기가 생겼고
타겟은 근처에 앉은이쁘장한 여자애였다
티오피 캔커피 뽑고 쪽지엔 내 번호적고 번호좀 알려달라고 썼다 여자애 잠깐 자리뜬 사이에
자리에 캔커피랑 쪽지 두고갔는데
문자오더니 번호지우고 걍 잘마실게요 문자날라와서
담날은 얼굴대놓고 쪽지랑 커피랑 건내줌
그러니까 또 문자오더라 저 남친있어요^^ 커피감사해요
ㅅㅂ남친있었으면 진작 말했겠지....
기분잡치고 그뒤로 도서관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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