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노점이 떡밥이니 [약단밤] 팔아본썰푼다.sell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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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3회 작성일 20-01-07 14:44본문
불법 노점상 아줌마 떡밥글들에서 댓글들 보면노점상 주인이 뭐 k7 타서 놀랏다 어쩌니 하는데 댓글보고 다시 재업해
노점상하는데 월 500이면 못버는건 아니지만 절대로! 잘버는건 아닌것같애
아무튼 쪽팔림 무릅쓰고 재업하니까 내 썰을 봐주길바래 ㅎㅎ
일게이들은 약단밤이라고 알련지 모르겠다.
나는 작년에 밤을 파는 알바를 한적이있거든.불법노점 떡밥을 틈타 나도 주말장사해본 썰을 풀어볼려고해.
글이 꽤나 기니까 관심없는 게이들은 뒤로가기 누르거나 요약글만 봐두댐 ㅎㅎ
(각자 파는 곳마다 포장지모양이 다르단다. 포장지 사진 못찾아서 기차여행카페서 퍼옴)
주로 4차선이상 큰도로에서 빨강신호대기 자동차들을 상대로 주로 많이 팔아.일게이들 엄마아빠차 타고다니면서 장사하는사람 이런거 들고 차들 사이로 돌아다니면서 파는거 봤盧?
단밤은 군밤이랑 달리 굽고나면 짤방처럼 저렇게 딴딴하고 달달하게 맛잇게 구워진다.마치 노오란게 그분을 보는것같지?
암튼 포장지 사이즈별로 작은거 3000원 큰거 5000원 이렇게 팔았다.(대목엔 그딴거 없고 5000원짜리만 팔았다)
작은건 12알 [3000 / 16 = 250원(밤1알)]큰건 24알 정도 들어간다. [5000 / 24 = 208원(밤1알)]
어쨋든 이것도 다 장사니까 이왕 먹을거면 큰사이즈를 먹는게 좋다.
애초에 생밤을 자루에 넣어 파는 업체가 따로있는데퀄리티별로 안에 들어있는 밤의 가격이 달라진다.
썩은것 없게 잘 골라놓은 자루일수록 비싸며 가장 최고급은 일본으로 간다.그리고 이런 단밤은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같은 아주 추운 고산지대에만 나온다고 하더라
그렇기때문에 국내에는 이런 단밤이 나기 힘들다고 하네
속이 썩은 장사치들은 어차피 한번 이 길을 지나가고나면 다시 볼일 없다는것을 가정하고 장사하기 때문에명절같은날엔 썩은거 벌레먹은거 제대로 안골라내고 그대로 파는 경우가 있다.
맛봤을때 달아야하는데 쓰다고하면 이건 썩엇거나 벌레가 먹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어.그렇기 때문에 맛뵈기는 최대한 맛있는걸로 골라서 준단다.
무작정 팔려고만하면 팔리질 않기때문에 맛뵈기라며 두알정도씩 쥐어주거든 (이러한 상술을 맛치기라 불러)물론 혼자 타고있거나 딱봐도 안사게 생긴사람들은 이러한 맛뵈기를 주질 않아. 보지들끼리 타고있으면 거진 백이면 백 안사먹더라.
- 일게이들이 이러한 맛뵈기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 그건 "니가 호구처럼 생겼으니 준거다" 라고 생각해도 무방해
- 맛뵈기 않주고 그냥 지나친다면? : 그건 "니가 돈없게 생겼기때문에" 그냥 지나간거라 생각해도 무방하고 ㅋㅎ
밤장사 쪼렙땐 이런게 매우 창피해서 못할때랑맛치기를 하고 다닐때랑은 매출차이가 엄청나게 나더라.
한번 맛좀 보세요 하면서 창문 노크질하며 맛치기할때 안사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반응을 알려줄게.
1. 안산다며 손을 흔들거나
2. 양팔 교차시켜 x자 만들거나 (남녀불문하고 젊은사람)
3. 고개 절래절래 하는사람
4. 한번 끄덕 거리는사람 (점잖아 보이는 어르신들이 자주이런다.)
5. 말 안하고 있다가 노크질하면 옆사람한테 갑자기 말걸며 딴청을 피우는 경우 (주로 보지들이 잘 이런다)
6. 아무 반응안보이며 목석처럼 앉아있는사람 (비싼차 타고다니는 사람)
6번 같은경우엔 매우 짜증난다 안사겠다는건지 내 말이 안들린건지 모르기에 1-2초 정도 나도 멍때리게 된다무시당하는 느낌이 제대로 뇌리에 박히는건 말할것도 없고
어쨋든 이런 장사는 신호가 바껴서 차들이 출발하면 쫑나니까 1초라도 낭비하면 안되거든.산다고 창문밖으로 손내밀거나 크락션 빵빵거리는 차를 보아도 신호가 바껴버려 못파는경우가 허다함.
어쨋든 이런경우들은 파는사람 입장에선 꽤 수치스럽거든 처음할때나 1년 경력 쌓여도 적응이 안되더라.
신호대기차 사이를 휘저으며 밤 팔면서 느끼는점은 공부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파란신호때나 잠깐 앉아있을수있지 하나라도 더 팔려고 뛰거나 12시간 정도 하루종일 걸어야했다.
하루에 보통 40키로는 걷거나 뛰었던것같다
그런데 웃기는점은 뭐냐면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디게 불쌍한사람들이 이런일 하는줄 안다.불쌍하니까 하나 사주자. 맛있네? 다음에도 사먹어야지 ㅋㅋ
사실 이러한 인식들을 이용해서 이런 장사하는거
여름에는 에어컨을 세게 틀기때문에 춥잖아? 그렇다고 에어컨 끄면 끄자마자 또 무쟈게 더워지고그러니까 여름엔 에어컨때문에 추운사람들이 이런거 잘 사먹고
겨울에는 당연하게도 죤나게 잘팔리는게 현실이다.
크리스마스나 추석 설날 등등 차가 밀리는 때면 자리만 잘잡으면 하루에 700만원을 벌었다. 하루에 말이다.
하지만 난 그저 알바였기때문에 12만원 밖에 못받았음. 보통 주말땐 6만원 번다.
이런일하는사람들끼리 또 모임같은게 있다. 밤만 팔아서 연봉 1억 그냥 찍는사람 많더라.
웃기지 않냐 용달차 끌고 가난해보인다며 사먹어주는사람보다 훨씬 많이 벌었으면 벌었지 못벌진 않을거다
노점상하는데 월 500이면 못버는건 아니지만 절대로! 잘버는건 아닌것같애
아무튼 쪽팔림 무릅쓰고 재업하니까 내 썰을 봐주길바래 ㅎㅎ
일게이들은 약단밤이라고 알련지 모르겠다.
나는 작년에 밤을 파는 알바를 한적이있거든.불법노점 떡밥을 틈타 나도 주말장사해본 썰을 풀어볼려고해.
글이 꽤나 기니까 관심없는 게이들은 뒤로가기 누르거나 요약글만 봐두댐 ㅎㅎ
(각자 파는 곳마다 포장지모양이 다르단다. 포장지 사진 못찾아서 기차여행카페서 퍼옴)
주로 4차선이상 큰도로에서 빨강신호대기 자동차들을 상대로 주로 많이 팔아.일게이들 엄마아빠차 타고다니면서 장사하는사람 이런거 들고 차들 사이로 돌아다니면서 파는거 봤盧?
단밤은 군밤이랑 달리 굽고나면 짤방처럼 저렇게 딴딴하고 달달하게 맛잇게 구워진다.마치 노오란게 그분을 보는것같지?
암튼 포장지 사이즈별로 작은거 3000원 큰거 5000원 이렇게 팔았다.(대목엔 그딴거 없고 5000원짜리만 팔았다)
작은건 12알 [3000 / 16 = 250원(밤1알)]큰건 24알 정도 들어간다. [5000 / 24 = 208원(밤1알)]
어쨋든 이것도 다 장사니까 이왕 먹을거면 큰사이즈를 먹는게 좋다.
애초에 생밤을 자루에 넣어 파는 업체가 따로있는데퀄리티별로 안에 들어있는 밤의 가격이 달라진다.
썩은것 없게 잘 골라놓은 자루일수록 비싸며 가장 최고급은 일본으로 간다.그리고 이런 단밤은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같은 아주 추운 고산지대에만 나온다고 하더라
그렇기때문에 국내에는 이런 단밤이 나기 힘들다고 하네
속이 썩은 장사치들은 어차피 한번 이 길을 지나가고나면 다시 볼일 없다는것을 가정하고 장사하기 때문에명절같은날엔 썩은거 벌레먹은거 제대로 안골라내고 그대로 파는 경우가 있다.
맛봤을때 달아야하는데 쓰다고하면 이건 썩엇거나 벌레가 먹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어.그렇기 때문에 맛뵈기는 최대한 맛있는걸로 골라서 준단다.
무작정 팔려고만하면 팔리질 않기때문에 맛뵈기라며 두알정도씩 쥐어주거든 (이러한 상술을 맛치기라 불러)물론 혼자 타고있거나 딱봐도 안사게 생긴사람들은 이러한 맛뵈기를 주질 않아. 보지들끼리 타고있으면 거진 백이면 백 안사먹더라.
- 일게이들이 이러한 맛뵈기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 그건 "니가 호구처럼 생겼으니 준거다" 라고 생각해도 무방해
- 맛뵈기 않주고 그냥 지나친다면? : 그건 "니가 돈없게 생겼기때문에" 그냥 지나간거라 생각해도 무방하고 ㅋㅎ
밤장사 쪼렙땐 이런게 매우 창피해서 못할때랑맛치기를 하고 다닐때랑은 매출차이가 엄청나게 나더라.
한번 맛좀 보세요 하면서 창문 노크질하며 맛치기할때 안사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반응을 알려줄게.
1. 안산다며 손을 흔들거나
2. 양팔 교차시켜 x자 만들거나 (남녀불문하고 젊은사람)
3. 고개 절래절래 하는사람
4. 한번 끄덕 거리는사람 (점잖아 보이는 어르신들이 자주이런다.)
5. 말 안하고 있다가 노크질하면 옆사람한테 갑자기 말걸며 딴청을 피우는 경우 (주로 보지들이 잘 이런다)
6. 아무 반응안보이며 목석처럼 앉아있는사람 (비싼차 타고다니는 사람)
6번 같은경우엔 매우 짜증난다 안사겠다는건지 내 말이 안들린건지 모르기에 1-2초 정도 나도 멍때리게 된다무시당하는 느낌이 제대로 뇌리에 박히는건 말할것도 없고
어쨋든 이런 장사는 신호가 바껴서 차들이 출발하면 쫑나니까 1초라도 낭비하면 안되거든.산다고 창문밖으로 손내밀거나 크락션 빵빵거리는 차를 보아도 신호가 바껴버려 못파는경우가 허다함.
어쨋든 이런경우들은 파는사람 입장에선 꽤 수치스럽거든 처음할때나 1년 경력 쌓여도 적응이 안되더라.
신호대기차 사이를 휘저으며 밤 팔면서 느끼는점은 공부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파란신호때나 잠깐 앉아있을수있지 하나라도 더 팔려고 뛰거나 12시간 정도 하루종일 걸어야했다.
하루에 보통 40키로는 걷거나 뛰었던것같다
그런데 웃기는점은 뭐냐면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디게 불쌍한사람들이 이런일 하는줄 안다.불쌍하니까 하나 사주자. 맛있네? 다음에도 사먹어야지 ㅋㅋ
사실 이러한 인식들을 이용해서 이런 장사하는거
여름에는 에어컨을 세게 틀기때문에 춥잖아? 그렇다고 에어컨 끄면 끄자마자 또 무쟈게 더워지고그러니까 여름엔 에어컨때문에 추운사람들이 이런거 잘 사먹고
겨울에는 당연하게도 죤나게 잘팔리는게 현실이다.
크리스마스나 추석 설날 등등 차가 밀리는 때면 자리만 잘잡으면 하루에 700만원을 벌었다. 하루에 말이다.
하지만 난 그저 알바였기때문에 12만원 밖에 못받았음. 보통 주말땐 6만원 번다.
이런일하는사람들끼리 또 모임같은게 있다. 밤만 팔아서 연봉 1억 그냥 찍는사람 많더라.
웃기지 않냐 용달차 끌고 가난해보인다며 사먹어주는사람보다 훨씬 많이 벌었으면 벌었지 못벌진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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