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여왕 만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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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0-01-07 14:45본문
잠시나마 병신같이 보빨하던 시절을 떠올려 본다. 먼저 자기 소개를 해야겠지? 안녕, 난 일본에서 원숭이들 엔화 쪽쪽 빨아먹는 게이야. 주재원으로 와 있지. 이정도면 ㅍㅌㅊ? 요즘 환율 많이 떨어져서 슬프다. ㅠㅠㅠ 시발 매달 한국으로 송금하는 내 적금 때문에 허리가 휜다! 때는 2년 전, 2010년 좆같은 금융계에서 일하다 때려치고 이직했을 무렵이야. 금융계는 어디서 어떤 일을 했는지 지금 인증이 불가능하니 그냥 접어둘게. 시발 금융계에서 은행권은 잘 모르겠는데 대부분 남서방향 기질을 가지고 있다 보면 간단히 설명이 될까? 선배들 뒷통수 맞고 짤리는거 많이 보니 나도 조급함이 느껴지더라. 내가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었거든. 그래서 중견 무역회사로 이직함. 이때쯔음 새로 만난 김치녀가 있었는데, 레알 갑 of 갑이라 자부한다. 요약 아닌 요약 하자면.. 1. 나보다 1살 연상 2. 지잡대, 무직 3. 호주 1년 워킹 다녀옴. 나중에 알았다. 4. 수면장애 있어서 1년 넘게 신경안정제 약 쳐먹는 중이었음. 4. 명품 개 좋아함. 본인은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다는데 뭐 씨발? 5. 빚 1400만 정도 있었음. 이것도 나중에 알았지. 6. 코랑 슴가 성형함. 그래서 가슴은 C~D컵. 시발 학점이盧? 7. 결정적으로 노력을 전혀 안 함..... 이정도면 ㅅㅌㅊ냐? 이 샹년이 어느정도냐면... 나랑 밥을 먹어. 보통 저녁에 만나서 식사를 하는데 시발 한끼에 3~4만원은 그냥 훅 쓴다. 1주일에 한, 두번이야 그려려니 하는데 5~6일은 이런식으로 먹으니 환장하지 않겠냐. 그리고 돈은 내가 지불함요 ^^ 아! 내가 개호구다!!! 그리고 한번은 나 퇴근하고 존내 피곤한 채 집에 가는데, 문자가 왔어. 친구랑 한잔 하는데 얼굴 좀 보고 가래. 근데 너무 피곤한데다 쓸데없는 지출 생기니까 그냥 집에 간다고 문자 했거든. 그랬더니 되도 않는 애교를 존내 부리는거야. 근데 난 시발 병신이라 그런데 넘어갔음. ㅋㅋ 거의 도착할 때 쯤에 또 문자가 오더라. 친구랑 마셔서 자기가 내기로 했는데 지금 돈이 없대. 나보고 내달라는거지. 그래놓고 '그런거 얘기 안해도 자기가 알아서 잘하지?' 문자로 이지랄을 함. 시발 표정 개썩소 지은채로 들어가서 자리 끝날 때까지 앉아 있다가 그냥 쓴소리 하고 나왔다. 물론 돈 안내줬지. 결정적으로 개같은 년이 수면장애 있어서 매일 약 쳐먹고 잠드는데, 그 약이 약간 현실이랑 꿈 분간이 안되는 모양이더라. 사실 처음에 이 년이 이 약 처맥이고 나 강간했었음. 모텔 들어간 것 까진 기억이 나는데 시발 눈 떠보니 아침에다 옷 다 벗고 있었어. 술 한 잔도 안 마셨는데.... 개년.. 그래도 몸매 좋고 이쁘니 봐줬다. 여튼, 이 약을 쳐먹고 자는데 시발 밤마다 헛소리를 해대는거야. 꿈 꾸다가 깨면 그게 현실이랑 구분이 안되는지 병신같은 헛소리 해대고. 들어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아주 돌아버리겠더라. ㅋㅋㅋ 그래도 좋은 점은 피임약 매일 먹어서 매번 74했음요. 몸매는 ㅅㅌㅊ였는데 마인드가 개 썩어서 나중에 차버리는데 이것도 정말 힘들었다. 개년, 그렇게 매달릴거면 평소에 잘하지.. 지금은 일본 와서 동갑내기 만나는데 진짜 착하고 개념녀야. SDI 다니다 때려치고 일본 왔는데 잘되면 내년에 결혼할 듯.. 4줄 요약 1. 김치여왕을 만났盧. 2. 명불허전 김치년 3. 그래도 국제결혼보단 4. 개념있는 한국여자 찾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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