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차량] 일베간 기본적인 군용차량을 보고 내가 몰았던 차량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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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0-01-07 14:47본문
기본적인 군용차량을 보고 내가 몰았던 1/4ton 이 생각났다 짤을 찾아보려했으나 역시나 너무 오래되어서 이런 짤과 미니어쳐 사진뿐이더라 짤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더럽게 오래된 차량이다. 이등병으로 들어갔었을때 20년된 차량이었다. 제일 새차가 4~5년차이났던것같다. 지금 예비군5년차인데 지금까지 있을것으로 예상되니 후덜덜 아마 운전병으로는 최악으로 빠진 케이스일꺼다 수색소대 운전병으로 소대장태우는거다. 영외운전 종범. 훈련시에만 사용하기때문에 일반 소총병과 다름없다. 그냥 소총병에 차량하나 붙었다고 생각하면된다. 정비도 운전병끼리 알아서 끼릭끼릭해야했다. 중대가 따로 나와있어서 정비소가 따로 있었고 정비소는 장갑차와 땅크의 전용 우린 아웃사이더. 여기와서 차량 배운 하사와 함께 두돈반 2대, 사오톤 1대, 131 1대, 1/4ton 7대를 정비해야했다. 1/4ton 엔진오일을 갈아야해서 밑에 나사를 빼는데 둥그렇게 마모가 되어있어서 쇠갈아서 양쪽날세우고 몽키로 쪼여서 풀었다. 그렇게 힘들게 엔진오일을 갈고 또 갈아도 검정오일이 계속흐른다. 이렇게 정비를 하고 또 해도 훈련나가면 꼭 1대정도는 퍼졌다. 정비를 하면 모하겠노 지금 같은 겨울에도 츄레라 떼고 훈련나가는데 뒤에타는 후임들 죽어난다. 찬바람과 함께 그대로 동상이 되어버린다. 그나마 앞유리창이있어서 난 찬바람은 피했다. 한번은 훈련나가서 이러다 뒤지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바지가 축축해졌던 때가 있는데 훈련나가서 소대장과 뒤에 통신병태우고 이름모를 산을 오르는데 50도정도 되는 오르막길있었는데 옆은 낭떠러지. 올라가다 힘딸려서 뒤로밀렸다 . 손에 땀좀 흐르면서 안될것같아서 뒤로 뺴는데 노후화된 차는 브레이크압이 맞지않아서 옆으로 살짝살짝 비틀리는데 내 심장도 비틀렸다. 소대장도 지렸겠지? 북한도 노후화된 장비라고 까는데 난 이거몰면서 우리도 만만치않게 노후화되었다고 생각했다. 결론은 여성부없애고 그 돈을 국방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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