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중에 여자 먹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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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07 14:48본문
일주일전쯤에 내일로를 결심하고 집을 나섰다.
하라보지댁은 부산이고 고향은 감자국이고 지금은 경기도에 살고 있어서 한 번도 가본적 없는 홍어국으로 목적지를 정했어.
좀 즉흥적인 결정이여서 아무런 정보없이 백팩에 옷이랑 속옷 상비약만 챙겨서 바람쐬러 7시로 전진했지.
즌라도에 뭐가 유명한지 몰라서 그냥 젤 커보이는 광주를 첫 목적지로 잡았어.
광주에 도착해서 슨상님컨벤션을 가볼까하다가 존나 병신같은 짓 같아서 먹을만한 것을 검색했어.
그러니 송정떡갈비가 나오더라 그래서 그 골목으로 달려갔지.
가던 중에 여기저기 길을 물었는데 미친새끼들 바쁜척 쩔게 하더라고 좆같은 홍어새끼들 전라어를 안써서 그런가 하고 자괴감에 빠져있는데 그와중에 누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더라.
오오미 즌라도는 통수를 잘친다고 했는데 사람을 도울줄 아는 깨인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을 받아줬는데...
시팔 개독인거야 그래도 나도 정보를 얻으려고 김수환추기경빙의해서 존나 맞장구쳐주면서 이야기를 이끌어갔어 내가 원하는 것도 얻고 말이지.
개독청년부 홍어계집이였어. 안좋은 조합은 다 갖췄는데 가식으로라도 친절하니까 타국에서의 외로움이 극에 달했는지 괜찮게 보이더라고.
그래서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저녁사게해달라고 했어. 광주구경도 제대로 시켜달라고하고 그랬더니 흔쾌히 허락해주더라.
그래서 개독홍어계집이 선교활동이 끝나고 바로 같이 돌아다녔어. 걔는 스물둘이였어.
내일로의 낭만과 난 낭만을 아는 로맨틱한 남자라는 걸 어필하면서 계속해서 친절함에 감사표시를 하고 이것이 여행의 재미인거 같다고 어제는 모르던 사이인데 인연이 된 것 같다면서 반갑다고 이야기를 계속했지.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늦어져서 숙소를 잡고 싶다고하니까 그년이 찜질방을 추천해주더라고 그래서 난 거기서 못잔다고 좋은 모텔없냐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자긴 잘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는거야. 그래서 잠시만 그러고 야놀자를 검색해서 지금 있는곳이랑 멀어보이는 모텔을 골랐어.
그리고는 저 모텔로 데려다달라고 부탁했지. 친절한사람 코스프레 한번시작하면 끝을 흐지부지하게 만들긴 싫었던지 애초에 마음이 있었던지 데려다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모텔로 같이가서 고맙다고 하다가 계속 같이 놀다가 혼자있을 생각하니 좀 외로울거 같다고 쓸쓸함을 어필했어.
편의점에서 술좀사서 한잔하다가 가자고 꼬셨지. 아마 여기서 보지년도 눈치챘을텐데 살짝 튕기다가 알았다며 따라들어왔어.
그리고 영혼을 받치는 ㅍㅍㅅㅅ를 하고 난 다음날 남원으로 갔어
세줄요약
1. 내일로함
2. 타국에서 외로움에 홍어가 괜찮아보임
3. ㅅㅅ
하라보지댁은 부산이고 고향은 감자국이고 지금은 경기도에 살고 있어서 한 번도 가본적 없는 홍어국으로 목적지를 정했어.
좀 즉흥적인 결정이여서 아무런 정보없이 백팩에 옷이랑 속옷 상비약만 챙겨서 바람쐬러 7시로 전진했지.
즌라도에 뭐가 유명한지 몰라서 그냥 젤 커보이는 광주를 첫 목적지로 잡았어.
광주에 도착해서 슨상님컨벤션을 가볼까하다가 존나 병신같은 짓 같아서 먹을만한 것을 검색했어.
그러니 송정떡갈비가 나오더라 그래서 그 골목으로 달려갔지.
가던 중에 여기저기 길을 물었는데 미친새끼들 바쁜척 쩔게 하더라고 좆같은 홍어새끼들 전라어를 안써서 그런가 하고 자괴감에 빠져있는데 그와중에 누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더라.
오오미 즌라도는 통수를 잘친다고 했는데 사람을 도울줄 아는 깨인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을 받아줬는데...
시팔 개독인거야 그래도 나도 정보를 얻으려고 김수환추기경빙의해서 존나 맞장구쳐주면서 이야기를 이끌어갔어 내가 원하는 것도 얻고 말이지.
개독청년부 홍어계집이였어. 안좋은 조합은 다 갖췄는데 가식으로라도 친절하니까 타국에서의 외로움이 극에 달했는지 괜찮게 보이더라고.
그래서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저녁사게해달라고 했어. 광주구경도 제대로 시켜달라고하고 그랬더니 흔쾌히 허락해주더라.
그래서 개독홍어계집이 선교활동이 끝나고 바로 같이 돌아다녔어. 걔는 스물둘이였어.
내일로의 낭만과 난 낭만을 아는 로맨틱한 남자라는 걸 어필하면서 계속해서 친절함에 감사표시를 하고 이것이 여행의 재미인거 같다고 어제는 모르던 사이인데 인연이 된 것 같다면서 반갑다고 이야기를 계속했지.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늦어져서 숙소를 잡고 싶다고하니까 그년이 찜질방을 추천해주더라고 그래서 난 거기서 못잔다고 좋은 모텔없냐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자긴 잘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는거야. 그래서 잠시만 그러고 야놀자를 검색해서 지금 있는곳이랑 멀어보이는 모텔을 골랐어.
그리고는 저 모텔로 데려다달라고 부탁했지. 친절한사람 코스프레 한번시작하면 끝을 흐지부지하게 만들긴 싫었던지 애초에 마음이 있었던지 데려다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모텔로 같이가서 고맙다고 하다가 계속 같이 놀다가 혼자있을 생각하니 좀 외로울거 같다고 쓸쓸함을 어필했어.
편의점에서 술좀사서 한잔하다가 가자고 꼬셨지. 아마 여기서 보지년도 눈치챘을텐데 살짝 튕기다가 알았다며 따라들어왔어.
그리고 영혼을 받치는 ㅍㅍㅅㅅ를 하고 난 다음날 남원으로 갔어
세줄요약
1. 내일로함
2. 타국에서 외로움에 홍어가 괜찮아보임
3.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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