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SSUL..+첫사랑SSUL현재진행형) 93년생 백수 탈출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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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7 14:50본문
안녕, 게이형들나는 ㅅㅇㄷ에 현재 휴학중이고 3~4개월후면 공익으로 입대를 하게될 남성이야대학교 1학년1학기만 다녓고 학사경고떳어 솔직히 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공부할맛이 안났지..그래서 작년 7월쯤에 일반휴학을 했고 작년7월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백수(재수생)노릇만 하다보니깐더이상 이건 집에서도 눈치보이고 부모님한테도 죄송한마음만 보여서...일단 SSUL을 풀어볼게.. 필력이 그리 좋지 않아서 미안해! 3줄요약 꼭 해줄게-----------------------------------------------------------------------------------------------------------------------------------------초등학교때 나는 157cm 90kg에 육박하는 엄청 뚱뚱한 남자아이엿어그당시에는 엄청나게 쳐먹으면서 항상 밥을 다먹고 나면 물을 마시고 거실에서 뒹굴거리면서살을 키우기 시작했지 그래서 저정도의 몸무게가 된거고솔직히 초등학교때 생각없이 활발하게 잘움직이고 개념없이 사고도 많이치잖아?하지만 내가 성격이 소심해서인지 반애들이랑 쉽게 친해지지가 않았어더군다나 뚱뚱해서인지 주위에서 엄청나게 맞고다니기도 했고 왕따를 당하기도 했지그러면서 사람들을 대하는게 두려워 지기 시작했고 특히나 사람눈을 마주보면서 대화하는게 너무나 힘들었어그러던중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우리집에 ?보 아니면 삼성 메이커 였던가?그당시에 시가 100만원하는 컴퓨터를 아버지께서 구매해오셨어 당연히 신기해하면서 옛날 온라인게임 "우뿌,텍티컬 커맨더스,바람의나라,어둠의전설,스타크래프트,아이스랜드?,얍카,카르마"을학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키고 플레이하기 시작했어너무 편했어 그생활이 , 모니터로만 비춰지는 세계에서 상대방의 얼굴과 이름 나이도 모르고자신이 꾸민 케릭터로 인간관계도 쌓고 무슨 크루도 만들고 인간관계의 벽이라는게 한순간에무너지면서 나한테는 신세계를 불러일으키는듯한 환상을 꿈꾸게 되었지그렇게 컴퓨터 게임에 빠진채 몇년이 흘러서 중학교3학년때 엿던가?처음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해가지고 거기에 완전히 심취했었어그러던 와중에 '코스프레' 라는걸 접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서울코X월X'라는곳도 알게되었지그래서 나는 그 '서울코X월X'라는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막상 거울에 비춰진 내자신을 바라보니깐엄청나게 뚱뚱하고 이중턱에 여드름가득한 한 남성이 웃으면서 서있더라고내방에 있는 옷장을 보니깐 항상 입는 위아래 똑같은 런닝복이랑칠부 반바지,반팔런닝,패딩 이정도가 끝이였어당연히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중3까지 컴퓨터 세상에만 빠져서 자기관리를 안하다 보니깐 이런꼴이 난거지그래서 거이 포기했다는 마음으로 그냥 후기글만 보면서 있었는데무슨 코스프레,애니메이션 친목 네이버 카페? 를 들어가게 되었어아마도 회원수는 소수정예로 40명 가까이 되었고 카페 회원들끼리 활동도 활발하길래가입신청을 넣었고 하루? 이틀정도뒤에 가입승인이 되었더라고그래서 기쁜마음에 가입인사글을 남기고 자유게시판에다가 일반 회원들처럼 활동도 열심히 하기 시작했지그러던 와중에 카페 정모를 '서울코X월X' 라는곳에서 개최한다고 하길래일본문화,애니메이션,코스프레에 미쳐있던 나는 당연히 가겠다고 글을 남기고 핸드폰 번호도 남겼지아마도 날짜가 토요일?일요일? 그랬을거야막상 '서울코X월X' 라는곳에 도착했는데 (양재?학여울역?) 카페사람들을 만나기가 무서운거야카페에 올려져있는 사진을 보니깐 다들 잘생기시고 이쁘시고 몸매도 평범하신데..나만 완전 뚱뚱하고 못생기고 여드름많으니깐 무섭더라고그리고 인간관계라고는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게임친구들이랑 네이버카페 인맥밖에 없었고.. 한마디로 인간관계 종범이였지그래서 고민하던 와중에 카페사람들한테서 어디냐고 전화가 오더라고 그래서 이왕 여기까지온거 남자답게 부딪혀보자 라는 마음으로찾아갔지, 막상 가보니깐 무슨 돗자리에 어마어마한 짐들을 풀어놓고 (케릭터 그려진 부직포 가방이 제일 인상깊었어)나무 밑에서 카페회원분들끼리 놀고계시더라고 그래서 찾아가서 "아..저..OO인데요..헤헤" 이렇게 말을걸자다들 엄청나게 반갑다는식으로 말을 걸어주시면서 먹을것도 주시고 같이 무슨 팜플렛?을 들고'서울코X월X' 회장을 돌아다니면서 가위바위보게임? 도 하고 놀다보니깐 어느새 오후5시인거야그래서 다들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와서 막상 생각해보니깐 엄청나게 재밌더라고그뒤로 코스프레,일본 애니메이션에 완전히 심취하게 되었고 덕질을 시작하기 시작했어그렇게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 1학년때 였을꺼야그당시에도 키가 165cm 몸무게 98kg 인간관계 종범인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였어하지만 고등학교애들이 은근히 착하고 잘대해줘서 고등학교때는 왕따생활을 면했지그렇게 덕질,코스프레 하면서 고등학교 1학년이 지나갈려던 찰나에..내가 위에서 말한 네이버 친목카페 기억나지? 거기서 무슨 큰 문제가 발생한거야 (기억력이 안좋아서 잘은 모르겠음)그래서 매니저가 아무이유없이 나까지 강퇴시키고 평소에 서로 잘지내던 사람들끼리 편이 갈려저서'마녀사냥,네이버 블로그 테러,퍼트려주세요 게시물작성' 등 여러가지방면으로 서로 경계를 하기 시작했지하지만 내가 덕질,코스프레를 중3때 시작하면서 활동하는 카페가 엄청많았거든?그래서 나는 그카페가 무너져도 상관이 없었어, 어차피 덕질,코스프레 지인들끼리 서로 핸드폰 연락도 잘되었고정모나벙개 등 여러가지 주최하는것도 자주 나가서 서로 잘놀다 왓으니깐하지만! 거기서 내가 중2병이 걸려버린거지아마도 내가 중2병 당시에 컨셉이 '정보상?' 이였을거야 아마도그래서 중2병일때 무슨 DRRRR? 카페도 들어갔었고 되도록이면 엄청 암울하고 남한테 자신을 과대포장하는그런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서 중2병들끼리 서로 많이 놀기시작했어그렇게 놀기 시작하다가 막상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고2더라고그때 중2병을 벗어났고 덕질,코스프레는 아직도 하고있었어그당시에 K-ON? 케이온인가? 무슨 여고생4명인가 5명이서 밴드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게되었는데거기서 삘을받아서 모아왔던 용돈으로 일렉기타를 사게되었고 고2초반에 일렉기타배울려고학원까지 다니면서 헛된희망으로 일렉기타 입시반까지 들어가 고3 초반까지 기타 입시생활을 하기 시작했지하지만 부모님마음으로는 자식들이 커서 평생을 먹고 살수있는 기술을 배워두어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게부모님의 바램이잖아?그런데 나는 음악한다고 치고 고3때 부모님한테 미친듯이 발악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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