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사창가 아가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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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2회 작성일 20-01-09 16:05본문
내 군생활은 경기도 인근이였다.당시 외출이나 외박 나올때 이수지역이 동두천이였던거같아.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동두천 사창가가 있던 지역을 칠리라고 불렀어.정확한 기억은 잘 안난다. 하도 제대한지 오래되서 말이야.지금은 예비군도 끝났으니 말이야.하여간 당시 내가 근무했던 부대 특성상 외출이나 외박을 좀 자주 나가는 편이였어.여럿이 나올때도 있지만 나혼자 나올때도 꽤 있었고.이등병 중반때만 해도 여자친구가 있어서 백일휴가때 여자친구랑 모텔에서 딩굴었던 기억이 난다.하지만 그이후 깨졌고 제대할때까지 여자친구가 없었어.그래서 성욕 왕성한 이십대 초반의 군바리들을 위해 동두천 지역의 성산업은 꽤 발달했다.모텔에 여관바리도 있었어.군인들끼리 방하나 잡았어도 카운터로 전화해서 아가씨 불러달라고 하면몇호실 가서 기다리라고 했었지.운좋으면 꽤 괜찮은 아가씨가 걸리기도 했다.가격은 사창가보다는 좀 쌌어.사실 여관바리는 돈없을때,또는 단체로 외박나왔을때 부득이하게 사용했었고아무래도 인물이나 몸매는 사창가를 따라갈수가 없어.일병 정기휴가 받고 복귀하는날 처음 동두천 칠리를 가봤다.저녁 6시까지 부대복귀였나. 하여간 시간이 그래서 초저녁에 갔었지.정문은 정육점처럼 유리문에 빨간 정육점 불빛이지만,뒤로 가면 시장골목같은 길이 쭉 있어서 그쪽으로도 들어갈수가 있었어.당시 군바리도 그런데 가다 걸리면 군기교육대를 가니 안가니 말이 좀 있어서 겁나더라고.그래서 뒤쪽으로 가장 가까운 첫집을 무작정 들어갔지.애가 괜찮더라고.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쁘고,단점은 가슴이 좀 작다는거.하여간 부대복귀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마음이 급하잔아.서둘러 씻고 관계를 가졌다.그뒤 외출이나 외박 나올때 자주 갔었어.그러다보니 그애 이름도 알게 되고..다른 사창가도 몇군대 가봤는데 동두천 칠리는 좀 신기한게여자애가 마치 자기 집처럼 살고 있더라고.방안에 티비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자기 옷들도 많이 걸려있고.마치.... 여자친구집에 놀러온거 같은 그런 분위기였어.하여간 단골이 되다보니 관계 끝나고 바로 여자가 나가고 그러는게 아니고내옆에 누워서 마치 여자친구처럼 이얘기 저얘기..뭐 사람사는 얘기도 하고 그랬지.좀 위험한 일이긴 햇지만,그애랑 할때는 콘돔도 안했다.처음엔 절대 안된다고 콘돔 쓰게 하더니단골되니까 안에다 싸지 말라고 하고 안쓰게 해주더라고.한번은 상병휴가 떠나는날 아침에 부대에서 나오자 마자모닝떡 한번 치려고 나혼자 거길 또 갔지.당시 시간이 아침 10시쯤이엿나.. 아마 그랬을거야.사창가는 거의 파장하는 시간대거든.내가 갔더니 그애가 막 목욕탕 갈려고 목욕바구니들고 나가려고 하더라고.어쩔수 없이 휴가 복귀할때 오겠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1시간도 안걸린다고방에 들어가서 티비보고 놀고 있으래. 냉장고에 먹을거 있으니까 꺼내먹고졸리면 좀 자고 있으라고 하더라고.배고프냐고 밥시켜줄까? 그러길래 됬다고 목욕갔다 오라고 그랬지 뭐.그래서 졸지에 목욕탕간 아가씨 기다리며 사창가 침대에 누워서 티비보고 딩굴거렸지 뭐.구석구석 깨끗히 씻고 올거 생각하니 기분은 좋더라.마치 나만을 위한 준비...? 그런 기대감 말이야.그래서 그날은 진짜 원없이 ㅂㅃ했던 기억이 난다.그리고 휴가 갔다가 복귀할때 또 들렸다.그때 추석이 얼마 안남았을때였거든.걔가 나 준다고 양말세트 포장해놨더라고.기분 묘하더라.추석선물을 사창가 단골 아가씨한테 받을줄이야.부대복귀했더니 왠 양말이냐고 하길래집에서 가져왓다고 둘러댔다.뭐... 그렇게 병장 제대할때까지 그애 하나만 찾았다.솔직히 제대하는날 들려서 인사라도 할려고 했는데동기들이랑 떼로 나와서 대낮부터 밥먹으면서 소주 먹는다고 정신없었다.만약 그때갔으면 걔가 제대기념으로 공짜로 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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