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한테 맨날 쳐맞고 사는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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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7 14:52본문
ㅋㅋ씨발 난 원래 일베 눈팅만하는 게이다. 내 인생 좆같아서 그냥 글 싸지를테니깐 글솜씨 없더라도 양해바란다
우리 가족은 삼형제고 내가 막내다. 다른 집들 보면 막내는 귀여움 받고 자라던데 난 그런거 없었다.
형들 눈치 존나게 보면서 자랐다. 어릴 때 부터.
내 어린 기억으로는 우리집은 아무 문제없는 것 같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근데 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아버지 아니 애비새끼가 집을 나갔다.
나보고는 멀리 일 하러 갔다고 했다. 지금에야 알게 됐는데 애비가 맨날 나간게 일하러 간게 아니라 도박했었다더라ㅋㅋ
엄마가 옷장사 하셨는데 돈생길때마다 도박으로 다썼다더라
원래 경남쪽 친가에서 할머니 모시며 살았는데 애비 집나가고 외가있는 부산으로 왔다
난 어린 마음에 그냥 도시로 온게 좋았다. 외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혼자 사는 외할머니가 맨날 날 돌봐주셨다. 엄만 일하러 나가시고ㅋㅋ
글고 형들은 운동도 잘하고 싸움도 잘했다. 근데 난 좆돼지다. 형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난 씨발 심부름꾼이 되었다
쉽게 말하면 집안 셔틀이라생각하면 된다. 라면 끓여라, 잘꺼니까 와서 불꺼라, 글고 나 샤워하는데 지 빨리나가야되니깐 나오라더라ㅋㅋ
샴푸질하다가 쳐맞고 나왔다. 글고 한마디라도 말대답하면 쳐맞았다. 난 좆돼지였으니까. 형들은 둘다 180조금 넘는다 근데 난 좆돼지에 키도 173이리서
그냥 쳐맞기만 했다. 엄마한테 이르면 엄마는 니가 뭘 잘못했으니깐 그러겠지하고 귀찮다는 듯이 넘겼다.
그때부터 엄마가 싫어져서 엄마와 대화도 잘안하게 됐다. 유일하게 나 이뻐해 주시던 외할머니도 내 중2때 돌아가셨다. 그때 진짜 존나게 울었다.
그후로 엄마가 동네 호프집을 하게됬는데 그 징사가 좀 잘됐다. 그 때가 우리 가정 리즈시절이었을거다. 근데 내가 고2 때 좀더 큰 호프집으로 옮겼는데
장사가 존나게 안된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먹고살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하신다.
고2~3때 형들이 군대갔었다. 난 진짜 그때가 진짜 행복했었던 것 같다. 고등학생때 너무 힘들어서 형들 잘때 칼로 쑤시고 나도 뛰어내리고싶은 생각도 했으니까
난 둘다 다른지방에 있는 대학가길 바랬는데 둘째형은 부산에 지잡4년제 갔다. 큰형은 다른 지방 지잡가고.. 큰형이 없으니깐 작은형은 더 날 갈구었다.
진짜 죽이고 싶었지만 난 힘도없고 용기도 없었다. 그냥 쳐맞고 살았다. 알바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나한테 다 풀었다.
난 나름 조빠지게 공부해서 부산뜨고 싶었다. 근데 엄마가 돈없다고 그냥 부산안에 대학가면 안되냐고 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한다고 했다.
난 집에서 잘나가지도 않고 맨날 컴퓨터로 일베질만 하면서 시간 보낸다. 친구도 없으니까..그게 제일 편하다. 엄마는 술집일이기 때문에 늦게 오시니까
둘째형 오기전에 나는 먼저 침대에 누워 불끄고 자는척을 한다. 아니면 쳐맞으니까. 방금도 그렇게 이불 뒤집어쓰고 일베보다가 걸려서 쳐맞고 라면 끓여줬다
이런 내가 진짜 싫은데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빌붙어 사는 것 보다 그냥 뒤지는게 나을거 같기도 한데 그럴 용기도 없다. 이까지 읽어 준거 고맙고 좀 속시원해진거 같다
그리고 댓글 하나씩만 써주면 좋겠다. 욕도 상관 없는데 그냥 나한테 말걸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3 줄요약
1. 난 막내. 어릴때 도박만하던 애비 집나감
2. 좆돼지라서 집에서 형들 셔틀질함. 맨날 쳐맞는 샌드백
3. 다른 지방 가고싶었는데 형편상 안됨.. 요즘도 계속 쳐맞고 살고있음
우리 가족은 삼형제고 내가 막내다. 다른 집들 보면 막내는 귀여움 받고 자라던데 난 그런거 없었다.
형들 눈치 존나게 보면서 자랐다. 어릴 때 부터.
내 어린 기억으로는 우리집은 아무 문제없는 것 같았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근데 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아버지 아니 애비새끼가 집을 나갔다.
나보고는 멀리 일 하러 갔다고 했다. 지금에야 알게 됐는데 애비가 맨날 나간게 일하러 간게 아니라 도박했었다더라ㅋㅋ
엄마가 옷장사 하셨는데 돈생길때마다 도박으로 다썼다더라
원래 경남쪽 친가에서 할머니 모시며 살았는데 애비 집나가고 외가있는 부산으로 왔다
난 어린 마음에 그냥 도시로 온게 좋았다. 외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혼자 사는 외할머니가 맨날 날 돌봐주셨다. 엄만 일하러 나가시고ㅋㅋ
글고 형들은 운동도 잘하고 싸움도 잘했다. 근데 난 좆돼지다. 형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난 씨발 심부름꾼이 되었다
쉽게 말하면 집안 셔틀이라생각하면 된다. 라면 끓여라, 잘꺼니까 와서 불꺼라, 글고 나 샤워하는데 지 빨리나가야되니깐 나오라더라ㅋㅋ
샴푸질하다가 쳐맞고 나왔다. 글고 한마디라도 말대답하면 쳐맞았다. 난 좆돼지였으니까. 형들은 둘다 180조금 넘는다 근데 난 좆돼지에 키도 173이리서
그냥 쳐맞기만 했다. 엄마한테 이르면 엄마는 니가 뭘 잘못했으니깐 그러겠지하고 귀찮다는 듯이 넘겼다.
그때부터 엄마가 싫어져서 엄마와 대화도 잘안하게 됐다. 유일하게 나 이뻐해 주시던 외할머니도 내 중2때 돌아가셨다. 그때 진짜 존나게 울었다.
그후로 엄마가 동네 호프집을 하게됬는데 그 징사가 좀 잘됐다. 그 때가 우리 가정 리즈시절이었을거다. 근데 내가 고2 때 좀더 큰 호프집으로 옮겼는데
장사가 존나게 안된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먹고살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하신다.
고2~3때 형들이 군대갔었다. 난 진짜 그때가 진짜 행복했었던 것 같다. 고등학생때 너무 힘들어서 형들 잘때 칼로 쑤시고 나도 뛰어내리고싶은 생각도 했으니까
난 둘다 다른지방에 있는 대학가길 바랬는데 둘째형은 부산에 지잡4년제 갔다. 큰형은 다른 지방 지잡가고.. 큰형이 없으니깐 작은형은 더 날 갈구었다.
진짜 죽이고 싶었지만 난 힘도없고 용기도 없었다. 그냥 쳐맞고 살았다. 알바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나한테 다 풀었다.
난 나름 조빠지게 공부해서 부산뜨고 싶었다. 근데 엄마가 돈없다고 그냥 부산안에 대학가면 안되냐고 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한다고 했다.
난 집에서 잘나가지도 않고 맨날 컴퓨터로 일베질만 하면서 시간 보낸다. 친구도 없으니까..그게 제일 편하다. 엄마는 술집일이기 때문에 늦게 오시니까
둘째형 오기전에 나는 먼저 침대에 누워 불끄고 자는척을 한다. 아니면 쳐맞으니까. 방금도 그렇게 이불 뒤집어쓰고 일베보다가 걸려서 쳐맞고 라면 끓여줬다
이런 내가 진짜 싫은데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빌붙어 사는 것 보다 그냥 뒤지는게 나을거 같기도 한데 그럴 용기도 없다. 이까지 읽어 준거 고맙고 좀 속시원해진거 같다
그리고 댓글 하나씩만 써주면 좋겠다. 욕도 상관 없는데 그냥 나한테 말걸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3 줄요약
1. 난 막내. 어릴때 도박만하던 애비 집나감
2. 좆돼지라서 집에서 형들 셔틀질함. 맨날 쳐맞는 샌드백
3. 다른 지방 가고싶었는데 형편상 안됨.. 요즘도 계속 쳐맞고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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