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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축제가서 같이 알바하는 동생 먹은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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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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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에 앉아서 통성명하고 대충 애들 상태를 봤다
애들이 다 업되있는게 꽤 마신거같더라ㅋㅋ(참고로 얘친구 얼굴은 별로였다ㅋㅋㅋ 근데 남자도 별로라서 쌤쌤)
나도 마시긴 꽤 마셧는데 얘들이 너무 업되있어서 존나 끼기 힘들었다ㅋㅋㅋ
거기다가 나랑 하영이말고 두명은 커플인지라 지들끼리 존나 잘놀더라ㅋㅋㅋ
자연스럽게 2:2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시점에서 솔직히 난 성욕반에 졸음반이었다.
그때시간이 12시다되갔는데 하루종일 돌아댕기니까 존나 피곤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그냥 미끼만 뿌려놓고 다음기회를 노릴려고 대화방향을 집에 가자는쪽으로 풀었다.
"야 니 집에 언제갈라고?ㅋㅋㅋ"
"모르게써여ㅋㅋㅋㅋㅋ 언제가지?"
얘는 집에 갈생각이 없는거 같았다. 집에 가자고 존나 보채도 앉아서 술만 존나 먹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내 졸음도 커졌지만
이년의 하얀 허벅지가 슬쩍슬쩍 보이면서 내 엉덩이도 무거워졌다
나도 술취한척하면서 은근슬쩍 허벅지 몇번건드리고 손도 올렸는데 암소리 안하더라(솔직히 개꼴림)
근데 앞에 바퀴벌래년놈들이 눈치깔까봐 바로 내림ㅋ
그렇게 시덥지않은 이야기로 한 2시간보내니까 사람이 미치겟더라고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남자친구를 따로 불러서 일단 마무리하자고 이야기했다
"저기 여자친구분 술 많이 드신거같던데 집에 델리고 가야 안되요?"(나이는 어렸지만 초면이고 다시볼사이도 아니었기에 계속 존칭썻다)
"아네......그래야되는데 쟤가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요ㅠㅠ"
"쟤는 집이 어딘데요?"
"요근처 자취방이긴한데......."
"그러면 일단 일어나요ㅋㅋㅋ 혼자 데려다줄수있죠?"
"네 그러면 얼른 마무리해요ㅋㅋ"
지 여친 자취하면 얘도 뻔한거 아니냐?ㅋㅋㅋ 둘이서 말맞추고 가서 얼른 정리하고 나왔다.
나는 옆에 하영이년 끼고 걔는 지 여자친구끼고 서로 눈빛교환하면서 헤어졋지ㅋㅋㅋㅋ
아마 그놈도 밤새 행복한 시간 보냈을걸로 예상한다.
걔들이랑 헤어지고 택시타러 가는데
얘가 자꾸 비틀비틀ㄷㅐ서 팔짱끼고 걸었는데 가슴이 닿는게 순순히 택시를 탈수없게 만들더라ㅋㅋㅋ
그래서 한번 떠봤다.
"야 니 괜찮나?ㅋㅋㅋ"
"네 전 당연히 괜찮죠ㅋㅋㅋㅋ"
"ㅋㅋㅋ혀 다꼬였구만 머라카노"
"혀는 꼬일수도있지ㅋㅋ 정신은 말짱해요ㅋ"
"니 딱봐도 술취했다ㅋㅋㅋ 그래 드가도 괜찮나? 술좀깨고가자"
"카페갈래요?"
"술취했을때 커피먹으면 더 안깬다 모르나?(개수작ㅋㅋㅋㅋ) 저기 노래방가서 한곡만 땡기고 가자"
"ㅋㅋ 나는 노래안부를껀데"
"ㅋㅋ 내가 다 부르면되지 갈래?"
"ㅇㅋ 가요"
그래서 노래방으로 끌고갔다.ㅋㅋㅋㅋㅋ 이쯤되면 거의 70퍼는 넘어왔다고 확신했지ㅋㅋ
노래방비로 2마넌달라는거 모텔비부족할까봐 이모랑 쇼부 존나쳐서 만오천원에 입성했다.
사실 나도 노래부르는건 좋아하는편이라 한 20분간 노래만 존나 불렀다 나혼자ㅋ
얘가 씨엔블루 존나 좋아해서 자꾸 걔들 노래 불러달라고 하길래
직감인가? 그거하나 군대에서 들었던 기억나서 그것만 존나 불렀다.(목구멍 터질뻔함ㅅㅂ)
노래 존나 열창하고 있는데 얘가 졸리다면서 내 무릎에 눕더라ㅋㅋㅋ
노래 대충 부르면서 머리카락 존나 쓰다듬다가 얼굴좀 쓰다듬다가 ㅅㄱ로 내려갈까말까 고민하고있는데
애가 눈뜨더라ㅋㅋㅋ 존나 놀람ㅅㅂ
"오빠 왜 노래안해요?ㅋㅋㅋㅋ
"목아파 죽겠다ㅠㅠ 걍 좀 앉아있다가 나가자ㅋㅋ"
"자고있는데 얼굴은 왜자꾸 만져요ㅋㅋㅋ 그거때문에 잠다깸"
"니 자는 얼굴 존나 귀엽다ㅋㅋㅋ 맨날 자고 있어라"
"ㅋㅋ 지금은 안귀여워요?"
이때 촉이왔다. 얘가 나한테 마음 있구나ㅋㅋㅋ
"지금도 귀엽지ㅋㅋㅋ"
이러면서 바로 뽀뽀들어갔다
얘도 거부하진 않더라
그렇게 뽀뽀좀하다가 눈치봐서 혀까지 집어넣음ㅋㅋㅋ
존 나 싫어 할줄 알았는데 걍 받아주더라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걔는 솔직히 걍 가만있었는데 나만 흥분해서 혀 존나 돌림ㅋㅋㅋ
거의 1년만에 여자랑 물빨하니까 존나 흥분되더라
키스 존나 하다가 바로 ㅅㄱ로 손이 갔다.
옷위로 만졌는데 그냥 브라 느낌밖에 안나더라
그래서 옷속으로 만질려니까 그건 안된다 그래서 바로 허벅지로 내려갔다.
어려서 그런지 살이 존나 탱탱하더라ㅋㅋㅋㅋ ㅇㄷㅇ까지는 안 들어가고 허벅지만 존나 더듬었다.
더 깊숙히 들어가고 싶었는데 더 들어갔다간 이거마저도 ㅇ안될거같아서ㅋㅋㅋㅋ
그러다 노래방 시간 끝
나와서 좀 어색하긴하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편의점들러서 우유하나 입에 물리고
택시타러가는 길에 노래 너무 열심히 불러서 피곤ㅎ하다고
좀 쉬었다가자 그랬다.
개 억지였는데 걔도 어처피 지금시간에 들어가면 혼난다고 나 모텔 대려다주고 지는 친구자취방으로 간단다ㅋㅋㅋ
그렇게 둘이 모텔입성
그러고 간다는 애 붙잡아놓고 바로 설득들어감
"야 니 간다는 자취방 아까 그친구 자취방이가?"
" 네 거기 갈라구여"
"남자친구랑 둘이 갔는데 니가면 좀 그렇지않나? 혹시 갔는데 둘이 뭐라도 하고있으면 어떡할라고?"
"에이 설마ㅋㅋㅋㅋ 그러면 딴친구 방에 가면되지"
"야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무리친구라도 그건 민폐다 ㄱ그냥 여기서 자고 낼 같이 나가자"
"에이 그래도 어케 그래요ㅋㅋㅋ"
"뭐 어떤데ㅋㅋㅋ 내가 뭐 잡아먹나?ㅋㅋㅋ"
"진짜 먹힐거같은데ㅋㅋㅋㅋ"
이런식으로 그 밤중에 또 입씨름 존나 했다. 노래방에서 물빨다해놓고 다시 집에 간다는 이년의 심리를 나는 지금까지도 잘 모르겠다ㅋㅋㅋ
그렇게 존나 설득해서 결국 같이 자고가는걸로 하고 나 먼저 씻으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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