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단속 용역 썰푼다 2.experience(약 스압)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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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0-01-07 14:59본문
1.Q n A
Q1:여자도 있냐?
A: 없다. 기싸움해야되서 여자를 안뽑는것도 있겠지만 일단 하겠다는 년들이없을것같다.
반면 구청에는 여러 용역이 있는데 주차단속에는 아줌마들이 95%다. 얘기들어보니깐 남자가 딱지떼면
반발이 존나 심한데 아줌마들이 딱지떼면 그나마 반발이 적다고 들었다.
Q2: 너 깡패지 시발놈아!
A: ㄴㄴ해. 진짜 평범한 대학생. 알바는 닥치는대로해봤고 수능끝난직후라 알바자리없어서
들어간곳이 용역이었다. 키는 큰편.Q3: 몽둥이 들고다니노?
A: ㄴㄴ해. 디카랑 블랙리스트들고 다닌다. 디카는 차량노점 발견시 차량번호판이랑 노점현황 찍는거고
블랙리스트는 자주걸리는 차량 리스트 뽑아놓고 처음이라고 우기는새끼 운지시킨다.
오히려 문신있거나 그런애들은 공무원 눈치보여서 안쓴다.2.노점차량단속
노점차량단속은 말그대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노점들 운지시키는거다. 봉고차에 4,5명정도 타고 다니는데
존나 좁아서 겨울에 힘들었다. (차가 200만원짜리라고 들었음 ㅋㅋㅋ)일단 노점이 발견되면 팀장이 디카들고 내려서 노점현황이랑 번호판을 찍는데,
안찍힐려고 번호판을 가리고 다니는 노점들이 있다. 근데 번호판가리면 도로법?상으로도 안되고
노점단속에서도 가중처벌받는다고 들었다.
팀장이 디카로 찍으면 반응이 여러가지다. 존나 비는 노점, 존나 화내는 노점, 도망가는 노점...
비는 노점은 그냥 원칙대로 처리하는데 존나 화내는 노점은 우리도 좀 감정적으로 대응했던것같다.
싸울뻔한적도 몇번 있었는데 그땐 디카로 동영상 촬영했다.(증거확보) 절대 먼저 손안올린다. 그게 이기는 길 ^^;
도망가는 노점은 가끔 바닥에 귤이나 토마토같은거 두고 떠날때 있는데 그런건 우리가 먹었다 ㅋㅋ(F4!! 인벤차노;;)
솔까 장사하는거 단속할려면 마음한켠이 존나 무겁다. 그럴때 귤하나 먹으면 기분풀어졌던 생각이 난다. (피카츄는 기분이 나아졌다)3.공원단속 썰
공원에서도 은근 노점이 많다. 특히 아침에 일찍나와서 나물이나 두부같은거 파는 노점이 많은데
아침이다보니 근절하기가 쉽지않아서 아침일찍 출근해서 거기서 죽쳤다. 일은 10분이면 종료됬는데
대기시간이 좆같았다. 그래서 빨리 단속하고 건물에 숨어들어있었던 기억이 난다.4.노점김치년한테 통수맞은 썰
사실 거기서 일하면서 기억남는게 거의없다. 근데 이건 내가 잊을수가 없다. 오죽하면 내 닉넴이 보혐이겠노;
가끔보면 아파트입구같은데서 과일파는 대학생들 볼수있을거다. 뭐 얘기들어보면 부모님이 농사지으신건데
좀 팔게해주세요 감성팔이하는 애들이다. (믿지마라 다 알바생) 내가 상주할때 일이었다.
여느때처럼 순찰하고있는데 대학생쯤되보이는 김치맨하나랑 김치년하나가 과일을 팔고있었다.
제발 장사좀 해달라고, 또래인거같은데 봐달라길래 얼굴도 반반하길래 그럼 내가 단속안뜨는 시간 알려줄테니
그때만 잠깐 팔라고했다.(물론 그럼 안됨) 그랬더니 알겠다고하더라.(씨발 호구:뜻밖에 여시)
난 그러고 까먹고 밥먹고나오는데 팀장이 잠깐 어디좀 들르자더라. 그래서 봉고타고 이동하는데
그년이 단속안뜨는시간인줄알고 장사하고있노? 난 그래서 일단 모른척있는데 그년이 팀장한테
어, 저분이 아까낮에 이시간에는 장사해도된다고했는데요? 이지랄떤거다.
아시발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된다더니 좆같은년. 그래서 형들이 존나 모라하고 봉고에서 난
조용히 운지했다.p.s: 실제로 노점을 단속하는 공무원이 각 구청마다 다양한 명칭으로 존재한다. 근데 그 공무원이
지역을 다 커버하기 빡세기때문에 용역을 쓰는거다. 너무 노점단속을 미화한거같긴한데 노점단속도 걍 직업이다.
누군가는 해야할일이고, 그 일을 대신하는 사람들이라는것은 틀림없다.
Q1:여자도 있냐?
A: 없다. 기싸움해야되서 여자를 안뽑는것도 있겠지만 일단 하겠다는 년들이없을것같다.
반면 구청에는 여러 용역이 있는데 주차단속에는 아줌마들이 95%다. 얘기들어보니깐 남자가 딱지떼면
반발이 존나 심한데 아줌마들이 딱지떼면 그나마 반발이 적다고 들었다.
Q2: 너 깡패지 시발놈아!
A: ㄴㄴ해. 진짜 평범한 대학생. 알바는 닥치는대로해봤고 수능끝난직후라 알바자리없어서
들어간곳이 용역이었다. 키는 큰편.Q3: 몽둥이 들고다니노?
A: ㄴㄴ해. 디카랑 블랙리스트들고 다닌다. 디카는 차량노점 발견시 차량번호판이랑 노점현황 찍는거고
블랙리스트는 자주걸리는 차량 리스트 뽑아놓고 처음이라고 우기는새끼 운지시킨다.
오히려 문신있거나 그런애들은 공무원 눈치보여서 안쓴다.2.노점차량단속
노점차량단속은 말그대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노점들 운지시키는거다. 봉고차에 4,5명정도 타고 다니는데
존나 좁아서 겨울에 힘들었다. (차가 200만원짜리라고 들었음 ㅋㅋㅋ)일단 노점이 발견되면 팀장이 디카들고 내려서 노점현황이랑 번호판을 찍는데,
안찍힐려고 번호판을 가리고 다니는 노점들이 있다. 근데 번호판가리면 도로법?상으로도 안되고
노점단속에서도 가중처벌받는다고 들었다.
팀장이 디카로 찍으면 반응이 여러가지다. 존나 비는 노점, 존나 화내는 노점, 도망가는 노점...
비는 노점은 그냥 원칙대로 처리하는데 존나 화내는 노점은 우리도 좀 감정적으로 대응했던것같다.
싸울뻔한적도 몇번 있었는데 그땐 디카로 동영상 촬영했다.(증거확보) 절대 먼저 손안올린다. 그게 이기는 길 ^^;
도망가는 노점은 가끔 바닥에 귤이나 토마토같은거 두고 떠날때 있는데 그런건 우리가 먹었다 ㅋㅋ(F4!! 인벤차노;;)
솔까 장사하는거 단속할려면 마음한켠이 존나 무겁다. 그럴때 귤하나 먹으면 기분풀어졌던 생각이 난다. (피카츄는 기분이 나아졌다)3.공원단속 썰
공원에서도 은근 노점이 많다. 특히 아침에 일찍나와서 나물이나 두부같은거 파는 노점이 많은데
아침이다보니 근절하기가 쉽지않아서 아침일찍 출근해서 거기서 죽쳤다. 일은 10분이면 종료됬는데
대기시간이 좆같았다. 그래서 빨리 단속하고 건물에 숨어들어있었던 기억이 난다.4.노점김치년한테 통수맞은 썰
사실 거기서 일하면서 기억남는게 거의없다. 근데 이건 내가 잊을수가 없다. 오죽하면 내 닉넴이 보혐이겠노;
가끔보면 아파트입구같은데서 과일파는 대학생들 볼수있을거다. 뭐 얘기들어보면 부모님이 농사지으신건데
좀 팔게해주세요 감성팔이하는 애들이다. (믿지마라 다 알바생) 내가 상주할때 일이었다.
여느때처럼 순찰하고있는데 대학생쯤되보이는 김치맨하나랑 김치년하나가 과일을 팔고있었다.
제발 장사좀 해달라고, 또래인거같은데 봐달라길래 얼굴도 반반하길래 그럼 내가 단속안뜨는 시간 알려줄테니
그때만 잠깐 팔라고했다.(물론 그럼 안됨) 그랬더니 알겠다고하더라.(씨발 호구:뜻밖에 여시)
난 그러고 까먹고 밥먹고나오는데 팀장이 잠깐 어디좀 들르자더라. 그래서 봉고타고 이동하는데
그년이 단속안뜨는시간인줄알고 장사하고있노? 난 그래서 일단 모른척있는데 그년이 팀장한테
어, 저분이 아까낮에 이시간에는 장사해도된다고했는데요? 이지랄떤거다.
아시발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된다더니 좆같은년. 그래서 형들이 존나 모라하고 봉고에서 난
조용히 운지했다.p.s: 실제로 노점을 단속하는 공무원이 각 구청마다 다양한 명칭으로 존재한다. 근데 그 공무원이
지역을 다 커버하기 빡세기때문에 용역을 쓰는거다. 너무 노점단속을 미화한거같긴한데 노점단속도 걍 직업이다.
누군가는 해야할일이고, 그 일을 대신하는 사람들이라는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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