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노점단속 용역 썰푼다.experience(약 스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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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0-01-07 14:59본문
나는 평범한 대학생게이다. 군대갔다와서 학교다니다보니 옷도 사야되고 용돈도 궁해서
알바자리 찾다가 2시출근 9시퇴근 월급 90만짜리 있길래(3년전기준) 호옹이? 요시!해서
면접을보러 갔다. 사실 급여는 지금생각하면 존나 짯다. 갈때는 구청으로 오라길래 구청쪽으로 갔는데 갑자기 구청에서 좀더 들어오면 컨테이너가 보일거라네?
그래서 오키염하고 구청쪽으로 갔더니 컨테이너앞에 왠 삭발하고 험악한 30대후반정도의 슨상님이
어서와~시전해서 면접보고 그담날부터 바로 일했다. 우리구 단속반들은 2팀으로 나눠졌다. 상주팀과 순찰팀.
상주팀은 구청주변에 '구청공무원에게 잘발각되는 곳' OR 노점이 너무 빈번하여 '자리를 비우면
바로 노점이 자리잡는 곳'을 조지기위해서 항상 말그대로 상주하는 팀이고
순찰팀은 구전체를 봉고차로 돌면서 차량노점이나 노점빈출장소를 조지는 팀이었다. 나는 막내라 주로 상주를 맡았는데 왜냐면 당연히 상주는 밖에 계속 노출되다보니 존나춥고
차량을 이용못하니 존나 걸어야되기 때문이다 ㅅㅂ;; 상주를 하면 다양한 노점들과 불법종자들을 마주하게된다.
뻥튀기할무니, 채소할무니, 과일 차량, 밑반찬 차량 등등...
그래서 내나름대로 노점들의 악질정도를 분류해보았는데 이렇다. 1.직접 재배한 채소나 이런것들 내놓고 파는 할무니 OR 슨상님들
이 그룹은 악질정도 15%이다. 하루종일 팔아봤자 2,3만원어치도 안되며 그냥 마실삼아 나온
할무니들이다. 이런할무니들보면 괜히 마음이 짠해서 좋게말해서 들여보내거나
단속대상이 아닌 사유지 OR 인적이 드문곳으로 장사를 유도하였다. (직무유기 아닙니까?) 2.도매업자에게서 물건을 납품받아서 자리잡고 파는 할무니들(채소, 뻥튀기)
이 그룹은 악질정도 40%다. 이 경우가 동네 노점의 70%정도라고 보면된다.
겉으로는 불쌍한 할머니, 불쌍한 서민 코스프레하지만 하루매출 15~20만원정도 찍는다;
야이 병신아 15만원이 뭔 큰돈이냐 하겠지만 보통 50%는 남겨먹으니 하루일당 6,7만원은 찍는다.
하지만 규모가 소소하고 다른 자영업자에게 피해주는건 적으니 우리가 잘 달래서 철수시키거나
좀 친해지면 단속시간에만 장사하기 말라고 종용했다. (씨발 나도 직무유기 존나했군;) 3.과일차량, 간장게장,두부 등 밑반찬
이 그룹은 악질정도 70%이다. 과일차량은 시발 세금도 안내고 가게 임대료도 안내니까
과일가격을 존나 후려친다. 내가 일하던 계절이 겨울이었는데 존나 맛있는 귤이 한봉지에
2천원인가했다. 시벌 귤차한번뜨면 사람들 다몰려와서 존나 사가는데 그걸 보는 과일가게 마음은 어떻겠盧?
물론 그래서 과일가게는 바로 민원넣긴하는데 차량새끼들은 잠깐팔고 밴하니까 단속도 쉽지않다.
간장게장, 두부는 기업형인데 차량으로 간장게장이랑 두부같은거 존나 실고와서 대놓고 존나 깔고판다.
그래서 좆같은게 단속하면 단속완료된 사진도 찍어가야되는데 정리차량이 올때까지 기다려야되니까
퇴근즈음에 이런거 발견하면 골때린다. 원래 7시반이면 퇴근인데 이거잡고 10시에 퇴근한적도 있다 ㅅㅂ
오래걸려도 이런 식료품차량은 철저히 단속해야되는게 시장질서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도 위반이다;
겨울이라 상할일은 없다만 유통기한 지난 게장사처먹고 배탈나면 혼자 운지할수밖에 없盧;;
4.대놓고 노점까는 시발놈들(EX:컵밥, 포차 등등)
이 그룹은 악질정도 100%이다. 이새끼들은 지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고있는것을 알면서도
존나 당당하다. 서민서민 들먹이면서 다른 자영업자서민들 눈에서 피눈물나게 하는 것이다.
솔까 우리나라는 임대료가 존나 비싸서 임대료 안내고, 세금안내면 원가 최소 30%는 절감가능하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30%가격 낮추면 누가 자영업자 가게가서 밥처먹겠盧?난 그래서 1,2번은 좀 살살다루고 3,4번한테는 존나 얄짤없었다. 봐달라는 사람, 화내는 사람,
우는 사람 다봤지만 결국은 악어의 눈물일뿐이다. 뒤에서는 지 욕심챙길 생각만한다. 여기서 잠깐 내 페이구조를 설명하자면(그래 ㅅㅂ 두서 종범)
내가 2시출근 8시 정도에 퇴근했는데 실질적으로 근무시간은 4~5시간정도였다. 2시출근해서 상주떠나고
노점들좀 운지시키고 4시반정도에 차량팀하고 모여서 밥을먹었다. 그러고 저녁먹고는 1시간쉬고 차량단속
나갔으니 업무는 편한편이었다. 근데 여기에 비리가 있다.용역이라는 것은 구청에서 인원당 얼마씩 페이를 쳐주는것이다. 내생각에 아무래도 구청에서 못줘도
한명당 5~6만은 쳐줬을거같다. 노점단속인데 ㅅㅂ 5만이하로 주겠노?
근데 난 그때 월 90만원받았으니 30일일하면 최소 150은 받아야되는데 60은 종범했노?
물론 한달에 이틀은 쉬는날을 주긴했지만 그것도 출근했다고 다 싸인했다.그렇다면 그 용역을 떼온 용역부장이 우리몫을 존나 떼간다는 뜻인데..
또 존나 웃긴게 우리팀은 5명인데 용역명부엔 6명이 올라있었다. 즉 한명은 명부만 올리고
실질적으로는 돈만받아내는 유령이었던 것이다. 솔까 그때는 나도 어리버리해서 뭘몰랐는데
그당시 부장이 그 구에서만 월 3,400은 가져갔던거같다. 물론 그 구만 입찰하는게 아니라 다른 구도 관리하니
버는돈은 더블 그이상이 됬을수도있겠지. ㅅㅂ;; 암튼 여기까지가 내 노점단속 썰 1부다. 일베가면 2부쓰고 일베못가면 2부 안쓴다.
2부는 차량단속 나가는 썰이랑 공원단속썰, 불법점거물 단속썰, 노점김치년한테 통수맞은 썰이다.
알바자리 찾다가 2시출근 9시퇴근 월급 90만짜리 있길래(3년전기준) 호옹이? 요시!해서
면접을보러 갔다. 사실 급여는 지금생각하면 존나 짯다. 갈때는 구청으로 오라길래 구청쪽으로 갔는데 갑자기 구청에서 좀더 들어오면 컨테이너가 보일거라네?
그래서 오키염하고 구청쪽으로 갔더니 컨테이너앞에 왠 삭발하고 험악한 30대후반정도의 슨상님이
어서와~시전해서 면접보고 그담날부터 바로 일했다. 우리구 단속반들은 2팀으로 나눠졌다. 상주팀과 순찰팀.
상주팀은 구청주변에 '구청공무원에게 잘발각되는 곳' OR 노점이 너무 빈번하여 '자리를 비우면
바로 노점이 자리잡는 곳'을 조지기위해서 항상 말그대로 상주하는 팀이고
순찰팀은 구전체를 봉고차로 돌면서 차량노점이나 노점빈출장소를 조지는 팀이었다. 나는 막내라 주로 상주를 맡았는데 왜냐면 당연히 상주는 밖에 계속 노출되다보니 존나춥고
차량을 이용못하니 존나 걸어야되기 때문이다 ㅅㅂ;; 상주를 하면 다양한 노점들과 불법종자들을 마주하게된다.
뻥튀기할무니, 채소할무니, 과일 차량, 밑반찬 차량 등등...
그래서 내나름대로 노점들의 악질정도를 분류해보았는데 이렇다. 1.직접 재배한 채소나 이런것들 내놓고 파는 할무니 OR 슨상님들
이 그룹은 악질정도 15%이다. 하루종일 팔아봤자 2,3만원어치도 안되며 그냥 마실삼아 나온
할무니들이다. 이런할무니들보면 괜히 마음이 짠해서 좋게말해서 들여보내거나
단속대상이 아닌 사유지 OR 인적이 드문곳으로 장사를 유도하였다. (직무유기 아닙니까?) 2.도매업자에게서 물건을 납품받아서 자리잡고 파는 할무니들(채소, 뻥튀기)
이 그룹은 악질정도 40%다. 이 경우가 동네 노점의 70%정도라고 보면된다.
겉으로는 불쌍한 할머니, 불쌍한 서민 코스프레하지만 하루매출 15~20만원정도 찍는다;
야이 병신아 15만원이 뭔 큰돈이냐 하겠지만 보통 50%는 남겨먹으니 하루일당 6,7만원은 찍는다.
하지만 규모가 소소하고 다른 자영업자에게 피해주는건 적으니 우리가 잘 달래서 철수시키거나
좀 친해지면 단속시간에만 장사하기 말라고 종용했다. (씨발 나도 직무유기 존나했군;) 3.과일차량, 간장게장,두부 등 밑반찬
이 그룹은 악질정도 70%이다. 과일차량은 시발 세금도 안내고 가게 임대료도 안내니까
과일가격을 존나 후려친다. 내가 일하던 계절이 겨울이었는데 존나 맛있는 귤이 한봉지에
2천원인가했다. 시벌 귤차한번뜨면 사람들 다몰려와서 존나 사가는데 그걸 보는 과일가게 마음은 어떻겠盧?
물론 그래서 과일가게는 바로 민원넣긴하는데 차량새끼들은 잠깐팔고 밴하니까 단속도 쉽지않다.
간장게장, 두부는 기업형인데 차량으로 간장게장이랑 두부같은거 존나 실고와서 대놓고 존나 깔고판다.
그래서 좆같은게 단속하면 단속완료된 사진도 찍어가야되는데 정리차량이 올때까지 기다려야되니까
퇴근즈음에 이런거 발견하면 골때린다. 원래 7시반이면 퇴근인데 이거잡고 10시에 퇴근한적도 있다 ㅅㅂ
오래걸려도 이런 식료품차량은 철저히 단속해야되는게 시장질서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도 위반이다;
겨울이라 상할일은 없다만 유통기한 지난 게장사처먹고 배탈나면 혼자 운지할수밖에 없盧;;
4.대놓고 노점까는 시발놈들(EX:컵밥, 포차 등등)
이 그룹은 악질정도 100%이다. 이새끼들은 지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고있는것을 알면서도
존나 당당하다. 서민서민 들먹이면서 다른 자영업자서민들 눈에서 피눈물나게 하는 것이다.
솔까 우리나라는 임대료가 존나 비싸서 임대료 안내고, 세금안내면 원가 최소 30%는 절감가능하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30%가격 낮추면 누가 자영업자 가게가서 밥처먹겠盧?난 그래서 1,2번은 좀 살살다루고 3,4번한테는 존나 얄짤없었다. 봐달라는 사람, 화내는 사람,
우는 사람 다봤지만 결국은 악어의 눈물일뿐이다. 뒤에서는 지 욕심챙길 생각만한다. 여기서 잠깐 내 페이구조를 설명하자면(그래 ㅅㅂ 두서 종범)
내가 2시출근 8시 정도에 퇴근했는데 실질적으로 근무시간은 4~5시간정도였다. 2시출근해서 상주떠나고
노점들좀 운지시키고 4시반정도에 차량팀하고 모여서 밥을먹었다. 그러고 저녁먹고는 1시간쉬고 차량단속
나갔으니 업무는 편한편이었다. 근데 여기에 비리가 있다.용역이라는 것은 구청에서 인원당 얼마씩 페이를 쳐주는것이다. 내생각에 아무래도 구청에서 못줘도
한명당 5~6만은 쳐줬을거같다. 노점단속인데 ㅅㅂ 5만이하로 주겠노?
근데 난 그때 월 90만원받았으니 30일일하면 최소 150은 받아야되는데 60은 종범했노?
물론 한달에 이틀은 쉬는날을 주긴했지만 그것도 출근했다고 다 싸인했다.그렇다면 그 용역을 떼온 용역부장이 우리몫을 존나 떼간다는 뜻인데..
또 존나 웃긴게 우리팀은 5명인데 용역명부엔 6명이 올라있었다. 즉 한명은 명부만 올리고
실질적으로는 돈만받아내는 유령이었던 것이다. 솔까 그때는 나도 어리버리해서 뭘몰랐는데
그당시 부장이 그 구에서만 월 3,400은 가져갔던거같다. 물론 그 구만 입찰하는게 아니라 다른 구도 관리하니
버는돈은 더블 그이상이 됬을수도있겠지. ㅅㅂ;; 암튼 여기까지가 내 노점단속 썰 1부다. 일베가면 2부쓰고 일베못가면 2부 안쓴다.
2부는 차량단속 나가는 썰이랑 공원단속썰, 불법점거물 단속썰, 노점김치년한테 통수맞은 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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