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존나 무서웠던 경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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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0-01-07 14:59본문
서울에서 자취하는 게이인데
한 1년전 겨울에 이야기임 그날 밤 10시쯤에
치킨이 땡겨서 치킨 시켜놓고 일베 중이였음
보통 시키면 25~30분 정도 걸리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15분만에 문을 두드리는거야
오늘은 빨리왔네 하면서 지갑찾는데 지갑이
안보이길래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고 지갑 찾다가
추우니가 문이라도 열어줄려고 손잡이 딱 잡았는데
창문너머로 부오오오옹 오토바이 소리나길래
갑자기 기분 이상해서 좀 뜸들이다가 다시 문
두드리길래 할 수 없이 문열어줌
근데 진짜 치킨집아저씨길래 안심하고 지갑 찾아서
돈주고 치킨 받는데
아저씨가 나한테 친구다녀갔나봐요? 이러면서
가시더라 찌발 그때 소름 쫙 돋으면서 치킨먹고 밤샘
아마 치킨아저씨보고 그냥 갔나봄
구의동 네네치킨 아저씨 감사합니다
ㅎㅎ
한 1년전 겨울에 이야기임 그날 밤 10시쯤에
치킨이 땡겨서 치킨 시켜놓고 일베 중이였음
보통 시키면 25~30분 정도 걸리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15분만에 문을 두드리는거야
오늘은 빨리왔네 하면서 지갑찾는데 지갑이
안보이길래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고 지갑 찾다가
추우니가 문이라도 열어줄려고 손잡이 딱 잡았는데
창문너머로 부오오오옹 오토바이 소리나길래
갑자기 기분 이상해서 좀 뜸들이다가 다시 문
두드리길래 할 수 없이 문열어줌
근데 진짜 치킨집아저씨길래 안심하고 지갑 찾아서
돈주고 치킨 받는데
아저씨가 나한테 친구다녀갔나봐요? 이러면서
가시더라 찌발 그때 소름 쫙 돋으면서 치킨먹고 밤샘
아마 치킨아저씨보고 그냥 갔나봄
구의동 네네치킨 아저씨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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