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녀는 인터넷에서 무한양성중.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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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0-01-07 14:59본문
김치녀 싫어하는 일게이들아난 다행히 탈김치 개념녀와 결혼한 게이다맞벌이하고 애 둘 낳아 살고 있다 정말 다행히도 탈김치녀와 결혼해서 (그 때는 그게 다행인지도 몰랐다)결혼할 때도 무리하지 않고 같이 신혼집, 살림 장만했었고연애할 때야 물론 내가 조금 더 내긴 했지만와이프가 오늘은 자기가 사겠다고 계산한 적도 제법 있었다예물로 명품 가방?그딴 거 없었다서로 그런 걸 잘 모르기도 했고그냥 신혼여행 가서 양가 어른들 선물만 좀 사왔었다 난 그게 당연한 건 줄 알았다...근데 요새 와이프가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우리 와이프 지방국립대 출신이고 상경해서는 일만 하느라 세상물정 잘 모르는 편인데이제 아이들 어린이집이니 이런 정보 알아보려고 애엄마들 카페 가입하고 그랬다근데 거기 글들 읽고 나서 나한테 하는 소리들 보면 참 기가 막혀서 오늘 썰 좀 풀어본다 우선 임신축하금 아래는 네이버에서 검색했더니 나오는 카페 글이다 어이없지 않냐?무슨 임신 축하금 받는 게 당연하다는 투다덧글에 " 전 임신축하금 그런 거 못 받았어요" "시어머니 와서 축하금은 안 주고 선물로 들어온 음료수만 먹고 갔어요"이런 게 달리니까 씁쓸하단다임신과 출산으로 인해서 여성과 엄마의 몸과 마음이 힘들어진댄다남자는 안 힘드盧 ?부인과 애 먹여 살려야 되는 건 남자인데? 참고로 난 와이프 애 낳고 나서 수고했다고 손 한번 잡고 꼭 안아주고 그랬다꽃바구니 같은 것도 많이들 산다던데 와이프가 꽃바구니 돈 아깝다고 사주지 말라더라대신에 병원에서 애 잘 받아준 선생님한테 음료수라도 사드리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울 와이프 개념 ㅅㅌㅊ? 물론 여자들 애 낳는 거 참 대단한 일이라는 건 안다근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건 한편 힘든 일일 수도 있지만 부모로서는 참 보람된 일이기도 하다남자든 여자든 부모라면 힘든 거 같이 감수하면서, 덕분에 자라는 아이를 보면서 행복해 할수 있는 거 아니냐그런데 임신 축하금?이게 뭐 당연한 거?참 어이가 없다 우리 와이프도 요새 저런 글들을 봐서인지 한번씩 말 꺼낸다"나는 아무것도 받은 거 없는데 내가 이상한 거였나봐" 이렇게...내가 억울하면 뭐라도 사줄까 하면 아니라고 한다그 돈으로 애들 책 사는 게 낫다고... 또 하나, 얼마 전에 방송에도 나왔던 유모차 알지?무슨 유모차가 백몇십만원씩 하고...스토케라고 아주 유명하다 여기 가격 좀 봐라 후덜덜하지?
더 웃기는 건 유모차 가격은 맨 아래 160만원이고
그 위에 있는 게 무슨 윈터 키트, 썸머 키트....한마디로 유모차 악세서리다
썸머 키트는 무슨 차양막 같은 거랑 모기장 같은 거 있는 커버고
윈터 키트는 털달린 장갑 (엄마 손시렵지 말라고-_-), 털달린 방한막 뭐 이런 거...한마디로 유모차 본체에다가 여름, 겨울 악세서리 합치면 250만원에 육박하게 된다
이게 말이 되盧?게다가 무슨 안전성 검사 이런 것도 저게 결코 높게 나오지 않았다는 거....ㅋㅋㅋ 우리 집은 유모차, 신생아용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 풀세트로다가 90만원인가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큰 애 때 샀던 걸로 지금 둘째까지 뽕 뽑고 있다 다음은 스토케로 검색해보면 니이년 지식인에 뜨는 내용이다
유모차가 3대나 있는데 무용지물이고 스토케는 부의 상징이라 못 사서 후회한댄다ㅋㅋㅋ저게 대체 뭔 소리냐?근데 더 놀라운 건 지금 사는 동네 다니다 보면 정말 열에 여덞은 저 유모차 끌고 다니더라동네 애들 엄마 카페에도 보면 유모차는 다들 꼭 저 제품이 아니라도 백몇십만원 짜리를 당연한 듯 산다 하고...그러다 보니 와이프도 둘째 임신 때 약간 고민하더군남들 다 끌고 다니고 뭔가 있어 보인다니 사야 하나 혼자 고민하다가 돈 아깝다고 결국 안 사더라 와이프 자랑 같이 되어 버렸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우리 와이프의 경우 지방에서 소박하게 살던 사람이라 때가 덜 묻어 있었고다행히도 때가 묻기 전에 나랑 결혼을 했지만특히 서울, 특히 여대 출신들은 주변에서 계속 그런 이야기만 듣고 산다결혼할 때 뭐뭐는 꼭 받아야 된다더라남자가 집해오는 건 필수고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는 저런 식으로 엄마들 카페에 노출이 된다참고로 울 와이프는 레몬테라스니 여시니 쭉빵이니 이런 여초카페에는 가입조차 안 되어 있는 사람이다단순 동네 애 엄마들 카페에도 저런 글들이 마구 올라온다누구는 임신축하금으로 얼마를 받고출산 축하한다고 명품 가방 받고유모차는 확실히 비싸지만 그만큼 좋다더라 (엄마 기분이 좋겠지ㅡ_ㅡ)이런 이야기들을 일상적으로 접하면서 김치화가 된다 와이프가 강력한 탈김치 포스를 자랑하는 편이라 (엄청 짠순이;;;) 난 일단 한시름 놓고 있긴 하지만계속 저런 식으로 노출될 경우 울 와이프도 김치화 되지 않을지 상당히 걱정이 된다 일게이들 여자 만날 때 김치녀인지 탈김치녀인지 꼭 확인해라 3줄 요약1. 각종 인터넷을 통한 김치녀 양성이 무시무시하다2. 여자 만날 때는 꼭 탈김치녀 만나라3. 여보 사랑해
더 웃기는 건 유모차 가격은 맨 아래 160만원이고
그 위에 있는 게 무슨 윈터 키트, 썸머 키트....한마디로 유모차 악세서리다
썸머 키트는 무슨 차양막 같은 거랑 모기장 같은 거 있는 커버고
윈터 키트는 털달린 장갑 (엄마 손시렵지 말라고-_-), 털달린 방한막 뭐 이런 거...한마디로 유모차 본체에다가 여름, 겨울 악세서리 합치면 250만원에 육박하게 된다
이게 말이 되盧?게다가 무슨 안전성 검사 이런 것도 저게 결코 높게 나오지 않았다는 거....ㅋㅋㅋ 우리 집은 유모차, 신생아용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 풀세트로다가 90만원인가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큰 애 때 샀던 걸로 지금 둘째까지 뽕 뽑고 있다 다음은 스토케로 검색해보면 니이년 지식인에 뜨는 내용이다
유모차가 3대나 있는데 무용지물이고 스토케는 부의 상징이라 못 사서 후회한댄다ㅋㅋㅋ저게 대체 뭔 소리냐?근데 더 놀라운 건 지금 사는 동네 다니다 보면 정말 열에 여덞은 저 유모차 끌고 다니더라동네 애들 엄마 카페에도 보면 유모차는 다들 꼭 저 제품이 아니라도 백몇십만원 짜리를 당연한 듯 산다 하고...그러다 보니 와이프도 둘째 임신 때 약간 고민하더군남들 다 끌고 다니고 뭔가 있어 보인다니 사야 하나 혼자 고민하다가 돈 아깝다고 결국 안 사더라 와이프 자랑 같이 되어 버렸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우리 와이프의 경우 지방에서 소박하게 살던 사람이라 때가 덜 묻어 있었고다행히도 때가 묻기 전에 나랑 결혼을 했지만특히 서울, 특히 여대 출신들은 주변에서 계속 그런 이야기만 듣고 산다결혼할 때 뭐뭐는 꼭 받아야 된다더라남자가 집해오는 건 필수고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는 저런 식으로 엄마들 카페에 노출이 된다참고로 울 와이프는 레몬테라스니 여시니 쭉빵이니 이런 여초카페에는 가입조차 안 되어 있는 사람이다단순 동네 애 엄마들 카페에도 저런 글들이 마구 올라온다누구는 임신축하금으로 얼마를 받고출산 축하한다고 명품 가방 받고유모차는 확실히 비싸지만 그만큼 좋다더라 (엄마 기분이 좋겠지ㅡ_ㅡ)이런 이야기들을 일상적으로 접하면서 김치화가 된다 와이프가 강력한 탈김치 포스를 자랑하는 편이라 (엄청 짠순이;;;) 난 일단 한시름 놓고 있긴 하지만계속 저런 식으로 노출될 경우 울 와이프도 김치화 되지 않을지 상당히 걱정이 된다 일게이들 여자 만날 때 김치녀인지 탈김치녀인지 꼭 확인해라 3줄 요약1. 각종 인터넷을 통한 김치녀 양성이 무시무시하다2. 여자 만날 때는 꼭 탈김치녀 만나라3. 여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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