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뒷풀이 신부 친구 따먹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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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1-09 16:15본문
내가 29살인데 중견기업 재직하고 여친은 없다.아니 원래 잇었는데 얼마전 헤어졌다. 솔직히 밝히는 것은 아니지만 술먹고 오피는 몇번 갔다.얼마전 친한 대학 선배 결혼식에 가게 되었다. 토욜 점심이었어.학교 다닐 때 키도 작고 인기도 없없는데 대기업 다녀서 그런지 신부 하나는키크고 이쁘더라.한번 나랑 함께 만난 적도 있어서 아는 그 신부는 나랑 동갑이야.신부가 활달하고 무슨 여대 나와서 결혼식장에서 그 쪽 후배들과 친구들이랑꽤 많이 왔어.당연히 우리는 피로연도 했지.마침 결혼식장에서 가까운데서 또 선배가 아는 형님이 조금 크게 호프집을 했나봐.그래서 팔아준다고 거기서 피로연을 했다.내 친구가 사회보고 해서 우리쪽 후배들이랑 피로연에서 아주 흥겹게 놀았지.이놈이 사회에 아주 조실있거든. 다들 웃기고 난리가 났어."저 친구가 00기업에 다니는데 아..애인이 없습니다.""저기 끝에 숙녀분..일어나 보시요. 애인 없죠? 있어도 없다고 하는거에요"이런식으로 엮어주고 맺어주면서 피로연에서 너무 분위기가 좋은 거야.보통 피로연 서먹서먹한데 내 친구들도 워낙 웃긴 넘들이라서 즐거웠다.거의 파장분위가기 되어 가는데 미혼선배 한명이 맘에 드는 신부친구가 있는지"우리 여기 미혼 중에서 애인 없는 사람만 따로 2차 갑시다!"라고 제안하는거야."글쎄." 다들 망설이는데그러자 갑자기 오지랖 신부도 나서서"얘, 너너..애인없잖아. 윤주 너 뭐하니..희정이 너도 남친과 헤어졌잖아." 이러면서아주 선동을 하더라구.아마 빨리 자기들 부부는 신혼여행으로 빠지려는 거겠지.뭐 나도 토욜날 오후 약속도 없고 술들어갔는데 괜히 어디서 빌빌대는것도 그래서"얘, 뭐 2차로 한번 달리죠. 제가 쏘겠습니다. 계산은 얘가 하고.." 이러면서맞짱구쳤지.그래도 몇명은 가고 분위기도 좋구 해서 대략 8-9명 정도가 술이 좀 취해서 2차 간 것 같다."나 마누라랑 이혼할건데.."다른 선배 한놈 그러면서 슬그머니 끼어들려고 하다가 선배한테 쫓겨났어 ㅋㅋ솔까 여자들이 이 좋은 봄날에 정장입고 화장도 예쁘게 하고 오니까 다 괜찮아 보였어.우리는 자연스럽게 2차로 다른 생맥주 집에 갔다. 조금 고급스러운데 였어. 우리 끼리 마실 수 있는 룸도 있고..근데 그중 유독 눈에 띄는 여자애가 있었어. 가슴파인 까만 정장 입은애인데...
약간 설치는 애 스타일. 가만히 보니 다른 여자애들이랑 말 잘 안하고 남자들하고만 얘기하고 목소리도 컸어.(계속)
약간 설치는 애 스타일. 가만히 보니 다른 여자애들이랑 말 잘 안하고 남자들하고만 얘기하고 목소리도 컸어.(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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