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반감성고게)내 첫 연애가 실패했던 이유.ssul (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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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1-07 15:13본문
반갑다 여기 평균 연령에 비해선 어릴거같아.
현재 21살이고 올해 재수마치고 정시발표만을 기다리고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어릴때의 우리가정은 정말 화목한것 같았다.
하지만 초등학교때 부터 아버지의 가게가 잘 안됨에 따라
가정 수입이 줄면서 어머니와 아버지간에 잦은 마찰이있었다.
그리곤 중학교부터 이혼 얘기가 나왔고
두분은 자주 언성을 높히다 결국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일도 생겼고 현재 거의 2년째 서로 말한마디 안하고 용건만 문자로 띡 하는 정도며
내 재수가 끝나서 이제 재산분할에 들어가는중이다.
곧 뭐든 끝날거같다.
내 성장기가 저랬던만큼 중학교 때부터 내 목표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출세니 부적 성공과는 다르게
단지 화목한 가정.
정말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게 어릴때부터 내 소원이었다.
이렇게 성공과 출세에 큰 욕심없이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성적은 겨우 평균점에 그쳤고 나 또한 대학에 큰 욕심이 없었다.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단지 예쁘다, 귀엽다 와는 다른 정말로 좋아하고 모든지 다 주고싶고 목숨이라도 걸만큼 사랑하는 애가 생겼다.
그 얘는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바라는 이상향이었다.(이상형이 아니고)
그 얘의 친구를 통해 들었던 그 얘는 집안도 화목하고 아버지가 의료기기 사업을 하셔서 꽤 많은 부를 쌓은 집안에
공부또한 잘하고 행동에서 경망스러운점이 느껴지지않고
소위말하는 아가씨였다.
그런 그 얘를 난 동경했고 어느새 그 감정은 사랑한다는걸로 바뀌었다.
평소 다니지도 않던 도서관을, 그것도 걔네 동네 도서관이라 버스로 40분가량 와서 같이 공부하고
어렵사리 많이 친해서 말도 트이고 같이 밥도먹으러 다녔다.
그렇게 서로 가까워진 우리는 사귀게되었다.
나는 그 애를 무척이나 아끼고 정말 아꼈다.
그리고 그 애라면. 오래 만난 후에 진심으로 청혼 하고싶을 정도로 내 마음은 진지해졌다.
사귀는 동안은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흥미가없던 공부도 즐거워졌고
영어 수학이외의 과목만 5등급대였고
영어 수학은 매번 6-7등급을 달렸었는데
고3때 사귀는동안 놀라울정도로 성적 향상을 하여
언어 1등급 수학(이과지만나형)1등급~2등급 영어 3등급
과학탐구 평균2등급
정말 눈부실정도로 성적을 올렸고
매번 모의고사때마다 놀라울정도로 올린 내 성적을
그녀는 항상 자기일마냥 정말 기뻐하고 칭찬해줬다.
나도 또한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이렇게 서로의 연이 깊어질수록
나도 이렇게 심할 줄 몰랐던 엄청난 질투심을 품게됬고
그녀의 모두에게 친절한 성격이 맘에 안들었고
독점하고싶은 소유욕을 엄청 품었다.
그때부터 나의 집착은 심해졌다...
그렇게 즐겁던 공부도 잠깐만 책만들여다보아도
그녀가 다른 동성친구나 반의 남자애들과 얘기하는것만봐도 질투가났던 나머지
그녀가 뭘 하던 사사건건 참견하게되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와 꾸릴 화목한 가정에 대한 환상이
그 집착을 더욱 강하게했던것같다.
그런 그녀도 지쳤던지 서로 잠시 거리감을 두면서 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고 했고
나는 정확히 이틀만에 도저히 못견디겠다고 울면서 그녀에게 매달렸다.
그녀도 어쩔수없었는지 몇번받아주다가 점점 내가 더 심해지니까 결국 이별통보를 나에게했다.
나는 끝까지 부정하면서 온갖 자존심을 내팽개치면서
매일 매달렸지만 이미 그 얘의 마음은 떠나간지 오래였다.
그 때가 9월 말.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난 망가져갔다.
학급 부반장이었는데 엉망이되는 내모습에 부반장 해임되었고 같은 반이었던 그녀는 나와 헤어진이후에도 아무일없었다는듯 살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 얘 에게 있어서 내 존재는 과연 뭐였을까 하는 자괴감에 빠졌다
현재 21살이고 올해 재수마치고 정시발표만을 기다리고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어릴때의 우리가정은 정말 화목한것 같았다.
하지만 초등학교때 부터 아버지의 가게가 잘 안됨에 따라
가정 수입이 줄면서 어머니와 아버지간에 잦은 마찰이있었다.
그리곤 중학교부터 이혼 얘기가 나왔고
두분은 자주 언성을 높히다 결국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일도 생겼고 현재 거의 2년째 서로 말한마디 안하고 용건만 문자로 띡 하는 정도며
내 재수가 끝나서 이제 재산분할에 들어가는중이다.
곧 뭐든 끝날거같다.
내 성장기가 저랬던만큼 중학교 때부터 내 목표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출세니 부적 성공과는 다르게
단지 화목한 가정.
정말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게 어릴때부터 내 소원이었다.
이렇게 성공과 출세에 큰 욕심없이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성적은 겨우 평균점에 그쳤고 나 또한 대학에 큰 욕심이 없었다.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단지 예쁘다, 귀엽다 와는 다른 정말로 좋아하고 모든지 다 주고싶고 목숨이라도 걸만큼 사랑하는 애가 생겼다.
그 얘는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바라는 이상향이었다.(이상형이 아니고)
그 얘의 친구를 통해 들었던 그 얘는 집안도 화목하고 아버지가 의료기기 사업을 하셔서 꽤 많은 부를 쌓은 집안에
공부또한 잘하고 행동에서 경망스러운점이 느껴지지않고
소위말하는 아가씨였다.
그런 그 얘를 난 동경했고 어느새 그 감정은 사랑한다는걸로 바뀌었다.
평소 다니지도 않던 도서관을, 그것도 걔네 동네 도서관이라 버스로 40분가량 와서 같이 공부하고
어렵사리 많이 친해서 말도 트이고 같이 밥도먹으러 다녔다.
그렇게 서로 가까워진 우리는 사귀게되었다.
나는 그 애를 무척이나 아끼고 정말 아꼈다.
그리고 그 애라면. 오래 만난 후에 진심으로 청혼 하고싶을 정도로 내 마음은 진지해졌다.
사귀는 동안은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흥미가없던 공부도 즐거워졌고
영어 수학이외의 과목만 5등급대였고
영어 수학은 매번 6-7등급을 달렸었는데
고3때 사귀는동안 놀라울정도로 성적 향상을 하여
언어 1등급 수학(이과지만나형)1등급~2등급 영어 3등급
과학탐구 평균2등급
정말 눈부실정도로 성적을 올렸고
매번 모의고사때마다 놀라울정도로 올린 내 성적을
그녀는 항상 자기일마냥 정말 기뻐하고 칭찬해줬다.
나도 또한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이렇게 서로의 연이 깊어질수록
나도 이렇게 심할 줄 몰랐던 엄청난 질투심을 품게됬고
그녀의 모두에게 친절한 성격이 맘에 안들었고
독점하고싶은 소유욕을 엄청 품었다.
그때부터 나의 집착은 심해졌다...
그렇게 즐겁던 공부도 잠깐만 책만들여다보아도
그녀가 다른 동성친구나 반의 남자애들과 얘기하는것만봐도 질투가났던 나머지
그녀가 뭘 하던 사사건건 참견하게되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와 꾸릴 화목한 가정에 대한 환상이
그 집착을 더욱 강하게했던것같다.
그런 그녀도 지쳤던지 서로 잠시 거리감을 두면서 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고 했고
나는 정확히 이틀만에 도저히 못견디겠다고 울면서 그녀에게 매달렸다.
그녀도 어쩔수없었는지 몇번받아주다가 점점 내가 더 심해지니까 결국 이별통보를 나에게했다.
나는 끝까지 부정하면서 온갖 자존심을 내팽개치면서
매일 매달렸지만 이미 그 얘의 마음은 떠나간지 오래였다.
그 때가 9월 말.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난 망가져갔다.
학급 부반장이었는데 엉망이되는 내모습에 부반장 해임되었고 같은 반이었던 그녀는 나와 헤어진이후에도 아무일없었다는듯 살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 얘 에게 있어서 내 존재는 과연 뭐였을까 하는 자괴감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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