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주의) 내가 알고 있는 역대 최강의 김치뇬에 대해 얘기해주마 .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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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0-01-07 15:15본문
안녕. 게이들아... 일베보면 김치뇬들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잖아. 정도가 너무 심해서 보고 있으면 정말 김치뇬들이 이렇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되는데 그리고 우리도 김치남인데 너무 심한것 아닌가? 이런 생각했는데 이번에 내 지인이 겪은 일로 인해 역시 명불허전 김치뇬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나도 김치하고 결혼했지.결혼한지 7년되었고... 하지만 내 마눌은 탈김치에 가까우니.. 이제 썰 한번 풀어볼게.. 내 지인은 이제 안지 15년 된 내 친구다. 이놈은 내 베스트 프랜드인데 우리 둘은 비밀이 거의 없지... 그런데 어느날 이놈이 술한잔 사달라고 하더라. 이놈 술 못먹는 놈이거든. 웬일인가 했더니 지 와이프랑 이혼한다고 하더라. 존나 헉 했지. 얼마전까지만해도 그쪽부부하고 같이 저녁먹었거든. 하나 집히는게 있었는데 이 부부 결혼은 친구들중에 제일 일찍했는데 아직 애가 없다. 이놈하고 비밀이 없는 사이지만 항상 아이 얘기는 신중하게 했거든. 설마했는데 그 이유가 50%를 차지하더군. 이 김치뇬은 결혼한지 9년되었는데 애가 안들어선다. 내가 결혼하기전에도 친구에게 말했는데... 임신하기 힘든 스타일이라구... 몸무게 30키로 후반에서 40키로 초반... 생리할때마다 생리통때문 에 고통스러워하는것도 내가 여러번 봤거든... 문제는 이게 아니야. 부부열쌍중에 두쌍은 난임, 불임이란걸 봤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했지. 시발 문제는 다른곳에 있었어. 내 친구가 군대 제대하고 복학할때 쯤.. 원래 사귀던 여친이 있었는데 헤어지게 되었어. 존나 괴로워했지. 그 때 학교 신입생 환영회때 만난게 이 김치뇬이야. 친구가 그때 술한잔하고 이 김치뇬을 만나게 되었지. 옛날 여자친구와 닮았다고... 그게 악몽의 시작.. 나와 내 주위 친구들은 그 김치뇬이 존나 마음에 안들었어. 존나 한성격하는데 결벽증 비슷한게 있었어. 그리고 자신이 마음에 안들면 직선적으로 얘기하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 존나 당황할 정도로... 얘를 들면 내 친구가 자기하고 친하다고 사람 소개시켜주면 그 사람 앞에서 나 저사람 별로다.. 이렇게 말한다. 미친뇬이지.. 내가 친구에게 너 쟤랑 헤어져라 라고 얘기하면 알고보면 불쌍한 애다... 맨날 이소리다. 집안이 존나 가난한데 자기 스스로 공부해서 학교도 과수석입학하고 중학교 이후로 지가 돈벌어가면서 이까지 온거다.. 라고.. 존나 억척스러운년이 원래 기가 센법.. 난 존나 마음에 안들었지. 결국 내친구 4학년때 결혼했다.. 그리고는 졸업하고 둘은 유학을 갔어. 유학자금은 모두 시댁에서 다 보태주고... 유학 가있 는 동안 내 친구와 연락이 안되었는데 2년정도 지나고 친구가 먼저 귀국했더라. 자기는 현재 하고 있는 일 포기하고 다른거 한다고... 그래서 와이프 물어보니 자기는 끝까지 남아서 공부 다 끝내고 온다고 했다더라. 그리고는 유학가있는동안 같이 사는게 힘들어서 이혼하기로 결심하고 이혼하자라고 먼저 했는데 .. 미친뇬이 칼로 손목긋는 자해소동 벌이고 생 난리 쳐서 이혼 안했다고 하더라.. 그때 이혼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해서 내 친구는 다른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년도 귀국했어. 행복하게 사는 듯했지. 그런데 들어왔으면 이제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이뇬... 남편하고 상의도 안하고 직장 취직... 남편보다 돈 더 많이 벌게 되었지.. 옛날 가난했다고 한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명품백에... 피부관리. 헤어관리 다 받으면서.. 흥청망청.. 돈도 안모 으고... 그래도 친구는 참고 살았어. 명절때 시댁가서 음식한번도 안만들고.. 핑계대면서... 그러던중 어느날 갑자기 김치뇬 지가 와서 친구한테 우리 이혼하자라고 했다더라... 이유를 들어보니 우리 너무 안맞는게 이유... 그리고 대뜸 하는 소리가 자기는 이혼하면 갈곳이 없으니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나한테 주고 가라.. 그러면 이 집 담보로 대출 받아서 당신한테 줄게.. 이렇게 떠벌였다고 하더라.. 시발 샹도둑년이지.. 결혼할때 혼수 하나도 없었고.. 유학자금까지 대줬는데... 지금와서 저렇게 나옴... 결국 친구 이놈도 병신같은게... 자기 옷만 가지고 나와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음. 이렇게 이혼한지 한달 지났어... 그런데 친구한테 전화왔는데... 이 미친 김치뇬이 다시 합치자고 했다더라. 이제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ㅋㅋ 집에 전구하나 갈아끼우는것도 못해서 연락오고.. 이랬다 함.. 내 친구는 이제 정신차리고 매몰차게 연락하지 마라했다더라.. 나 이소리 듣고 정말 빡쳐가지고 친구앞에서 대놓고 개 썅년이라고 욕했음... 우리나라는 왜 이런 김치뇬들 비중이 높은지 모르겠다... 세줄요약 1. 친구 와이프 김치뇬 시발년임.2. 김치뇬 시발뇬임.3. 김치뇬 시발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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