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 재회한 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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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0-01-09 16:22본문
7부http://www.ttking.me.com/183326
자고 일어나서 누나는 얼마안되 출근시간이 됬다. 같이 집에서 나와서 밥을 먹고
누나는 병원으로 나는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이 되어 나는 학교로 갔다.
디자인과 특성상 여자가 많은 과인데 알게모르게 나를 맘에 들어하는 여학생이 있었나보다
나는 누나랑 연락하며 지내다가 나를 좋아한다던 여학생과 cc를 하게되었다.
프로필 사진이 커플사진으로 바뀌자누나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을거 알고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진도로 만나게 된 누나에게 진심을 줄 수없었던 터라
이렇게 뒷통수를 치게됬다.
누나는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그렇게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게 되었는데 나는얼마 안되 깨졌다.
약 두달만에 헤어졌는데 내가 너무 쓰레기인건 헤어진지 이틀만에 누나에게 연락을 했다.
역시나 차단했는지 연락이 닿지 않더라. 난 다시 채념하고 예전에 나로 돌아갔다.
학교형과 주말만되면 홍대에여자 만나러 다녔지만 누나만한 여자가 없었다.
그렇게 약 6~7개월이 흐르고 당시 헌팅한지 얼마 되지않은 여자애랑 클럽약속이 잡혀서
먼저 도착한 내가 클럽안에서 혼자 놀고있었다.
여자애가 곧 홍대역에 도착한다는 카톡을 받고나서 화장실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낯익은 얼굴이 보이더라.
누나였다. 나는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든 생각이 내가 아는척을 해도 되나였는데
누나가 나를 봐버렸다. 나도 그자리에 멈춰섰고 그렇게 5초간 서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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