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 재회한 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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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0-01-09 16:22본문
8부http://www.ttking.me.com/183342
서로 그렇게 바라보다가 내가 그냥 다가갔다. 클럽이 워낙 시끄러워서 잘 안들리는 관계로 귀에대고 얘기하려 했는데
데낄라냄새가 풍기더라 눈도 자세히보니 살짝 풀린것 같고 벌써 몇잔 한것 같이 느끼는순간 나한테 안겼다.
내이름을 부르며 얼마만이냐고 반갑다고 그렇게 끌어안는데 가슴이 느껴졌다. 중요한건 세컨드 헌팅녀가 전화가 오는중이였다.
주머니에 핸드폰 진동이 울리는데 보나마나 그 여자애일거 알고 일단 그대로 뒀다.
누나를 데리고 이자리에 그대로 서있는다면 걸리는건 불보듯 뻔한 일이고, 일단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코쿤에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입구에 있는 화장실 앞에 서있으면 들어오는 사람들이 다들 볼수밖에 없는 구조라
지하로 내려갔다. 일단 지하에 누나를 혼자 두고 헌팅녀를 맞이하러 올라갔다. 둘중 한명은 버려야 하는 상황인데
헌팅녀와는 이틀뒤에 경포대로 놀러가기로 약속해놔서 일단은 보고싶었던 누나를 택했다. 헌팅녀에게는
머리가 약간 아프다는 밑밥을 깔기 시작했고 그녀는 걱정까지 해주며 안달하고 있었다. 문득 지하에서 혼자 취해있을 누나가
걱정되서 헌팅녀에게는 지하에 취한 친구좀 챙겨오겠다는 핑계를 대며 잠깐 벗어날 수 있었다.
일단 누나를 데리고 몰래 나왔다. 헌팅녀가 전화가 불티나게 오는데 일단은 씹었다..
거의 만취상태인 누나를 데리고 무작정 신촌으로 향했다. 모텔에 들어가야하는데 돈이없더라 십..
누나한테 부탁했더니 그냥 계산 해주더라 어찌나 고맙던지.. 일단 모텔 들어갔는데 누나는 씻을생각도 없이
바로 잠들어버렸고 나는 헌팅녀한테 택시타고 집에 잘 도착했다고 카톡을 날려놨다.
잠든 누나를 바라보다가 쓰레기짓 한게 생각나서 미안했지만 옷도 달라붙는걸 입은상태여서 그런지
섹시하더라, 일단 깨우지않고 나도 한숨 자기로 했다. 헌팅녀한테 아프다고 뻥치면서 혼신의 연기를 해서 그런지
정말 머리가 아픈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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