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걸린 원나잇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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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0-01-09 16:27본문
2부 링크 :http://www.ttking.me.com/185384
"오빠 어디에요?" 나는 내가 잘못본 카톡인줄 알았어.
세시쯤 집에갔을 그녀가 카톡이 온거야. 날보고 어디냐길래
설렁탕 먹고 있다고, 곧 신촌가서 잘거라고 얘기를 했어. 나 만나러 찾아오겠다네.
진짜 대박이 터진거라고 생각했어. 원래 계획은 형이랑 싸구려 모텔가서 편하게 자고 학교갈 생각이였거든.
난 다시 형한테 핑계를 만들어야했어 ..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생각이 안떠올라서
사실대로 얘기했어. 형도 쿨하게 넘어가주더라
설렁탕을 다먹고 신촌으로 도착하고 나서 그녀에게 도착했다고 카톡을 날리니까
3분도 안되서 택시 한대가 8번출구앞에 스더니 그녀가 내렸어.
우린 다시 세명이 됬어. 형은 첫차가 뜨고나면 신림으로 가겠다며 셋이 신촌 한바퀴 걷고있는데
자연스럽게 모텔촌으로 향했어.
딱히 노리고 모텔촌으로 들어간 건 아니지만 형이 눈치를 채곤빠져줬어.
그녀랑 나는 약간은 어색하게 걷다가 눈앞에 보이는 모텔로 들어갔어
당시 학생인 나는 주말가격 7만원을 내기엔 돈이 아까웠지만 쿨하게 낼 생각이였는데
내게 4만원을 건네주더라. 현금이 이거밖에 없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더라.
저도 오빠 좋아서 다시온건데 같이 내는 건 당연한거라고 말해주는데감동을 받았다.
모텔에 들어가서는 그녀가 먼저 씻겠다하더라.
기다리는 동안 잠이 들었는데날 깨우는게 느껴졌어. 허겁지겁 얘기를 하더라고
씻다가 전등에 물들어가서 불이 안들어온다고 방을 옮겨야한다고 하더라
비몽사몽 외투 챙기고 주인에게 말하고 옆방으로 옮겼다.
내가 씻고 나오니 그녀는 머리 말리고 있더라.
아무리 봐도 몸매가 군살 하나없이 완벽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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