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랑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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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19회 작성일 20-01-09 16:27본문
4부http://www.ttking.me.com/185372
엄마가 쓱 들어오더니 손에 무슨 메모장이 있음
뭔가 적으신듯 노트로 계속 보면서 골똘히 생각하심
엄마가 기다려봐 하면서 다시 밖으로 나가심
난 뭐 아까일은 이제 잊고 공부함
오늘일이 좀 심하긴 했지만 그외는 늘 있던일이라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갈줄 알았음...
근데 엄마는 아니였나봐...
점점 아들 행동이 과하다 싶을정도로 스킨쉽에 집착하고 자꾸 본인 몸에 ㅈㅈ를 비비닌가...
엄마가 커피를 한잔 타서 내 침대에 걸터앉아서 마시심
계속 노트를 보면서...
우리 엄마는 무언가 집중하거나 생각할때 꼭 커피를 마시거든..
그런 엄마 모습에 궁금해서..
엄마 뭐 봐? 라고 물으니
너꺼야 아들 .. 이러면서
나한테 노트 보여주심....
진짜 상상도 못했음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빵 터진다
노트안에 적힌건 사춘기 남자들 행동 그리고 남자 자위법
자위를 안할 경우 안좋은점 등
인터넷에 찾아서 적어놨더라....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도대체 뭐냐고 이게 그러닌가
아들 힘들어보여서 찾았다고 엄마가 너 자위 못하게해서 혹시 이상있나 찾아봤다고...
난 노트 대충 보다가..
엄마한테 안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봄...
엄마가 너 몽정 했냐고 물어보심...
했었거든 근데 몽정이 정확히 뭔지 몰라서 물어보니 맞더라고 ...
엄마는 진짜 유쾌하게 항상 밝으신분인데 그날따라 너무 심각하게 ... 고뇌하는 표정으로
나한테 묻더라고...
엄마가 너 자위 못하게해서 많이 힘드니?
나야 당연히 힘들다고 했지..
눈치와 잔대가리가 좋은 나는 분위기상 더 처량하고 더 힘들게 보이면 엄마가 내 자위를 허락해주리라 굳게 믿고
안해도 되는말까지 다 함
주변 친구들은 야동을 다 본다느니 맨날 하는애도 있다느니 나도 고딩인데 자연스러운거다 등등
엄마는 한참 내말을 듣고 생각하가 그럼 한달에 한번씩 하라고 했다 대신 야동은 안된다고 ...
야동은 너 정신건강에 안좋다고 ..
난 그말에 매우 분노함...
싲팔 야동 못보면 도대체 뭘 어케하냐면서 엄마랑 말다툼함.
한동안 옥신각신 하다 타협점을 찾음
최대한 건전한 성인물로 보되 엄마가 허락한것만 보라고
그리고 꼭 한달에 한번이라고 엄마랑 약속 안지키면
엄마는 다시 너 안볼거고 너 사랑안한다며
으름장을 놈..
나야 뭐 학교에서 상상딸도 쳤는데 야동본다는 생각에
올타커니 오케이 했지
말 나온김에 엄마 그럼 나 지금 보고싶다고 안한지 너무 오래됐다며.. 찡찡거림..
그때 우리 엄마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함
엄마 미간을 쫙 찌푸리며 .. 한숨 푹 쉬더니 에휴....
기다려봐 하면서 엄마가 밖으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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