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걸린 원나잇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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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0-01-09 16:27본문
약 2년전 일이다.
열두시에 친한 형이랑 홍대에서 만나기로 한 날이였다.
딱히 열두시까지 할일도 없었던 난 미리 클럽에서 시간이나 때울겸9시쯤에 홍대에 도착했다.
클럽 문도 안열었더라. 열기전까지 놀이터에서 시간이나 때우면서 재미도 감동도 없는 거리공연
구경하다가 10시가까이 됬을때 클럽에 들어갈 수 있었다.
클럽에서 적당히 나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단상에 자리가 비어있으면 항상 올라가는 버릇이 있었는데
반대쪽 단상에 꽤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가 눈에 들어오더라
그다음 눈에 들어온건 그녀의 복장이였다. 크롭티에 팬티수준의 핫팬츠와 티 안으로 비추는 호피무늬 브레지어
딱 봐도 클럽 많이 다니게 생긴 스타일이였다.
눈호강 했다고 생각했지. 근데 그녀도 단상에 있던 내가 눈에는 띄었는지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눈이 여러번 마주치더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거기까지였어. 간혹 아이컨택 해가면서 놀다보니 11시 40분쯤 됬던것 같아
친한 형이 거의 도착해 간다고 나올준비 하라더라 [형은 클럽을 안좋아함]
그녀를 그냥 놓치기엔 너무 아쉬웠지만 일단 형을 만나러 갔어. 만나서 술집에 들어가기전에 형한테 말했지
"형 저 잠깐이면 되니까 클럽좀 들어갔다올게요 이유는 갔다와서 말씀드릴게요 5분ㅁ..! "라고 말하며
대답 들을틈도 없이 클럽 안으로 뛰어갔던 기억이나
일단 들어오니까 마주치면 번호 물어볼 용기가 안생기더라. 약간은 주저하며 지하로 내려갔어.
사람사이를 비집고 겨우겨우 들어가서 단상에 도착했을땐 그녀는 이미 자리에 없었어. 후회가 밀려오더라..
진작에 번호라도 물어봤으면 까일 때 까이더라도 아쉬움은 없었을 것 같았어
포기하고 그냥 나가려는데 옆을보니 얼굴은 어려보이고 귀여운데 가슴이 남들보단 큰 여자애가 한명 있더라
아쉬운대로 얘라도 따야겠다 싶어서 번호를 물어봤어, 약간 실랑이가 있어서 1분만에 겨우 번호를 받고 클럽을 나가고 있었어.
근데 순간!! 화장실앞에서 그녀와 마주쳤어 . 진짜 반갑더라 ㅋㅋ
그녀가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안도감에 웃음이 먼저 나왔어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번호를 물어봤어. 흔쾌히 알려주긴 하는데 짐칸에 휴대폰까지 맡겨서
당장 연락은 안될거라고 하더라 [복장만 봐도 핸드폰 넣을 공간이 없어보이긴 했어]
나는 친구랑 술집에 갈꺼다 미리 말해놨고, 마주쳐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며 친구와 술집에 들어갔어
형이랑 간 술집도 헌팅하는 술집인데 그날따라 합석도 잘 안되더라고, 저절로 아까 그녀가 생각나려던 차에 연락이 왔어
"오빠 어디에요?" 를 시작으로 이런저런 얘기하며 알게된 사실이지만 집은 경기도권이며 혼자왔고
새벽세시쯤에 야간버스를 타고 집에 갈 예정이라더라
혼자 왔다는게 마음에 걸려서 이 여자애가 온다고 해도 형은 반기지 않을게 뻔했고,
더군다나 헌팅술집이라 부르면 이미지도 실추될것 같았는데 상황은 흘러흘러
어느세 그녀는 도착해서 내 옆자리에 앉아 있더라.
열두시에 친한 형이랑 홍대에서 만나기로 한 날이였다.
딱히 열두시까지 할일도 없었던 난 미리 클럽에서 시간이나 때울겸9시쯤에 홍대에 도착했다.
클럽 문도 안열었더라. 열기전까지 놀이터에서 시간이나 때우면서 재미도 감동도 없는 거리공연
구경하다가 10시가까이 됬을때 클럽에 들어갈 수 있었다.
클럽에서 적당히 나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단상에 자리가 비어있으면 항상 올라가는 버릇이 있었는데
반대쪽 단상에 꽤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가 눈에 들어오더라
그다음 눈에 들어온건 그녀의 복장이였다. 크롭티에 팬티수준의 핫팬츠와 티 안으로 비추는 호피무늬 브레지어
딱 봐도 클럽 많이 다니게 생긴 스타일이였다.
눈호강 했다고 생각했지. 근데 그녀도 단상에 있던 내가 눈에는 띄었는지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눈이 여러번 마주치더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거기까지였어. 간혹 아이컨택 해가면서 놀다보니 11시 40분쯤 됬던것 같아
친한 형이 거의 도착해 간다고 나올준비 하라더라 [형은 클럽을 안좋아함]
그녀를 그냥 놓치기엔 너무 아쉬웠지만 일단 형을 만나러 갔어. 만나서 술집에 들어가기전에 형한테 말했지
"형 저 잠깐이면 되니까 클럽좀 들어갔다올게요 이유는 갔다와서 말씀드릴게요 5분ㅁ..! "라고 말하며
대답 들을틈도 없이 클럽 안으로 뛰어갔던 기억이나
일단 들어오니까 마주치면 번호 물어볼 용기가 안생기더라. 약간은 주저하며 지하로 내려갔어.
사람사이를 비집고 겨우겨우 들어가서 단상에 도착했을땐 그녀는 이미 자리에 없었어. 후회가 밀려오더라..
진작에 번호라도 물어봤으면 까일 때 까이더라도 아쉬움은 없었을 것 같았어
포기하고 그냥 나가려는데 옆을보니 얼굴은 어려보이고 귀여운데 가슴이 남들보단 큰 여자애가 한명 있더라
아쉬운대로 얘라도 따야겠다 싶어서 번호를 물어봤어, 약간 실랑이가 있어서 1분만에 겨우 번호를 받고 클럽을 나가고 있었어.
근데 순간!! 화장실앞에서 그녀와 마주쳤어 . 진짜 반갑더라 ㅋㅋ
그녀가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안도감에 웃음이 먼저 나왔어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번호를 물어봤어. 흔쾌히 알려주긴 하는데 짐칸에 휴대폰까지 맡겨서
당장 연락은 안될거라고 하더라 [복장만 봐도 핸드폰 넣을 공간이 없어보이긴 했어]
나는 친구랑 술집에 갈꺼다 미리 말해놨고, 마주쳐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며 친구와 술집에 들어갔어
형이랑 간 술집도 헌팅하는 술집인데 그날따라 합석도 잘 안되더라고, 저절로 아까 그녀가 생각나려던 차에 연락이 왔어
"오빠 어디에요?" 를 시작으로 이런저런 얘기하며 알게된 사실이지만 집은 경기도권이며 혼자왔고
새벽세시쯤에 야간버스를 타고 집에 갈 예정이라더라
혼자 왔다는게 마음에 걸려서 이 여자애가 온다고 해도 형은 반기지 않을게 뻔했고,
더군다나 헌팅술집이라 부르면 이미지도 실추될것 같았는데 상황은 흘러흘러
어느세 그녀는 도착해서 내 옆자리에 앉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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