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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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89회 작성일 20-01-09 16:30본문
23부http://www.ttking.me.com/186317
엄마의 문자는 이러했다..
엄마: 아들.. 엄마 기다리는데 언제오니?
엄마: 우리아들 좋아하는거 샀는데 ㅎㅎㅎㅎ
엄마: 엄마 뭐 입은줄 알아?
곧이어 사진이 전송됐고...
엄마의 속옷 사진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똥꼬팬티와 망사브라...
아마도 날 위해 사신듯 하다..
그걸 여친이 본거다..
나도 알고있다 엄마와 나의 행동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됐기에
나 또한 이것을 알고 가족 그리고 친한친구들에게 절대 비밀로 아주 은밀하게 했었거든...
여친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식으로 나에게 물었고.. 나는 대충 둘러댔다....
문제는 아들이 좋아하는 이 멘트였다...
난 그냥 천연덕스럽게 엄마가 속옷사서 아들한테 자랑할려나 보지 하며 거짓말을 했는데...
사진속 엄마의 속옷만 입고 엉덩이를 들이민 포즈는 어린아이가 봐도... 자랑사진은 아니였다..
그리고 아들이 좋아하는...
여친은 끈임없이 추궁을 했고..
난 적당히 적당히 그것을 무마하고자 얼버무렸다
엄마와 섹스한다 이년아 ...
이 말은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말을 못하겠더라...
여친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며... 이제는 나까지 이상하게 본다...
난 오히려 당당하게 너에게 다 말했다고 그만하자며 화를 내고 여친 자취방을 나왔어...
그냥 죽고 싶었다...
재수가 없는건지... 여친은 나와 cc 였어..
첫여친이고 여친을 정말 사랑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주변에 나의 이런일이 누설될가 몹시 불안했어
가뜩이나 cc였다가 헤어지면 개섹기 되는건 순식간이라..
좃같은 마음에 집에 가서 엄마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며 할소리 못할소리를 다했고
아들이 일찍와서 반가워 안겨있던 엄마는 놀란눈으로 날 쳐다보마 곧이어 울으셨다...
아이 ㅅㅂ...
진짜 그냥 다 짜증났다...
우는 엄마에게 더 이상 뭐라하기도 그렇고 꼬여버린 이 상황이 나로선 답이 없었다
리얼 죽고싶었다...
엄마는 어디가냐며 나가지 못하게했지만 난 나와서 친한친구를 불러 술한잔을 했어...
누군가에게 좀 제발.. 내 상황을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그냥 저냥 술잔만 기울이다가 집에 들어와 뻗었다.... 술을 꽤 많이 먹었거든...
아침이였나?? 참새 소리가 짹짹 거리는데
난 이상한 느낌에 눈을 좀 뜨니...
엄마는 내 ㅈㅈ를 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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