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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였던 그녀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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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01-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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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http://www.ttking.me.com/189249

그렇게 5분동안 불빛으로 말하면 암전. 말로 하면 침묵. 시간적 효율성을 따지면 비효율적 시간이 지나고 있었어.


물론 비효율적인지 나중을 위한 마중물인지 알 수 없지만 그 시간 약간 술에 취해 고개를 떨구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 그녀를 바라보는 시간이 나에게 유쾌하지만은 않았거든. 그래서 비효율적인 시간이라고


생각했던게 맞는 것 같아. 속으로는


'제발,,집에 가자 좀...피곤하다.."


이런 생각 뿐이었고, 그녀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녀가 날 왜 이렇게 피곤하고 머리아프게만 하는지에 대한 생각만


있었거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녀가 한숨을 푹쉬더니, 말하기 시작했어.


"저기요...아니..오빠. 저 때문에 짜증나셨었어요? 그동안?"


물론 짜증나지...하지만 이렇게 대답하면 모가 짜증났는지 말해야 할 것만 같아서


"아니..짜증은..모 그럴수도 있지..괜찮아 서로 친해져가면 되지 안그래?"


"휴, 난 진짜 오빠 같은 사람이 싫어요."


"왜....또..."


"아니.. 난 오빠를 질투한다고요... 그리고 오빠만 보면 그새끼가 생각나서.. 더 싫다고요.."


"아니 그 새끼가 어떻게 했길래!"


하면서 난 웃었지만 그녀는 심각했어. 그런 그녀가 한 말은 전남자친구가 그녀를 오랫동안 쫓아다니다가


결국 그녀가 마음을 열고 사귀게 되었는데 결국 전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다는 거였어. 그녀는 한번 마음을 열면


챙기는 스타일인데 그 놈한테 돈이며 선물이며 안준게 없다고 하더라고...그것도 첫남자친구였으니깐..


이 이야기를 하면서 울기 시작하는거야... 까페에 있는 종업원들 및 몇몇은 날 쳐다보고


난 어케든 이 아이를 데리고 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


"자자...그만 울고 나가자.. 나가자 집까지 같이가줄께."


"엉어어어어엉.."


정말 이렇게 울기 시작하는데 완전 난감하더라... 그렇게 점점 올라온 취기. 그리고 감정..결국 그녀는 편의점 앞에 주저


앉더니 계속 우는거야.. 그녀를 어케든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정말 답이 없더라..


집에가고 싶어 죽겠는데 말야...


그러더니 그녀가 부탁을 하더라.


"오빠..나 맥주 한캔만 더 마시고 가면 안되요?"


"집에 가야지ㅜㅜ 너무 늦었어.."


"정말 한캔만 먹고 갈께요.. 저 가면 잠을 못 잘것같아요ㅜㅜ 부탁이예요.."


이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난 맥주 1캔과 내가 마실 주스 한병을 사가지고 나와 그녀에게 건냈어.


그녀는 받자마자 따고 바로 벌컥벌컥 마시더라..이미 취했는데 한캔을 더 먹었으니 이제 인사불성은 시간문제..


미치겠더라.. 빨리 차가 끊기기 전에 집에 가야하는데 그녀는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


난 그녀를 한참 쳐다보다 그녀를 대강 들쳐업고 걷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녀의 다이어리가 생각나 백을 뒤져 다이어리를 꺼내 주소를 찾았지. 마침 집주소가 적혀있었는데


집이 대학가인거야... 그러고 보니 집에서 반찬을 보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기억나더라..


역시 백안엔 집키가 있고...휴,,,


부탁할 사람도 없다는 생각에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 도착했어. 그리고 어렵게 빌라를 찾아 들어갔지.


들어가서 문을 따고 불을 켰는데 정말 깔끔하게 정돈된 방이 하나 나오더라


그 방에 들어가 집을 살펴볼 생각도 없이 그녀를 거실에 던지듯이 내려놓았어


그리고 나도 신발을 벗고 그녀의 신발도 벗기고 그녀를 들어 침대에 눕혔어.


정말 땀이 비오듯이 나고 힘들어서 서있을 힘도 없어 그녀 옆에 앉아서 방을 둘러봤어


방은 정말 정리가 잘되어 있었고 인테리어도 심플했어. 그리고 방 구석구석에 가족사진 본인 사진이


있었고, 옷가지들도 잘 정리되어 있었어. 그리고 그녀에게서 나는 향수 냄새가 어느 순간 내 코를 자극하더라


얼마나 지났을까. 인기척에 그녀를 돌아보니 그녀가 눈을 떠서 방을 둘러보고 있는 나를 보고 있더라.


"오빠. 여긴 어떻게 알고..."


"아,,미안, 네 다이어리 보고 모텔같은곳에 데려다 놓을 수가 없어서.."


"아...그랬구나..."


몸을 일으키는 그녀에게


"아냐아냐. 나 갈게 일어나지마."


말하며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차에 갑자기 그녀가 내 손을 잡더라...


"오빠.. 오늘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되나요.."


"응?? 무슨 소리야..난 남친도 아니고.."


하지만 그녀는 상체를 일으켜 내 허리를 끌어안더라.


"지금 혼자 있으면 힘들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 힘들었고, 취직준비에 마음 추스릴 겨를도 없이 아무도 옆에 없었어요.."


그렇게 그녀를 매달고 난 한동안 서있다가 그녀의 손을 풀고 그녀의 얼굴로 내 얼굴을 가져갔어.


그리고 나도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입을 가져갔어


어정쩡한 자세에서 그렇게 입을 맞추고 그녀는 조심스레 입을 벌려 내 혀를 맞아 주었어..


그러더니 팔을 들어 내 목을 감고 자기에게 끌어당겼고 이미 중심을 잃고 있던 나는 그녀의 이끌림에 의해


그녀의 위로 쏟아졌어 그녀는 입술로 내 입술을 놓지 않았고 자연스레 그녀 위로 덮치는 형태가 되어 우린


키스를 하고 있었어. 주위는 적막했고, 이미 귀에는 숨소리와 침소리만 들렸어.


난 입술을 조심스레 떼고 그녀를 내려다 보았어.


쌍커풀 없이 큰눈. 하얀 피부 그리고 작은 입술. 가지런한 이빨. 그리고 갸름한 목선과 긴머리.


그리고 눈에서 보이는 날 원한다는 갈급함.


난 이 모든 것에 이끌려 그녀의 코트부터 하나씩 벗겨냈고, 그녀도 내 손을 도와 자신의 옷들을 벗어 던졌어.


이럴려고 온 것은 아닌데.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그녀의 감정에 이끌려서. 그리고 그 감정에 의한 그녀를 바라보는 애잔함이 맞물려 내 생각과 계획에도 없던


상황을 맞이하게 된거지. 마치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그렇게 맞아 돌아갔던거야.


그녀는 분홍색의 속옷만 입고 있었고, 나역시 정신을 차려보니 팬티한장 입고 있더라


조심스레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키스를 이어갔고 그녀는 내 등을 감싸 안으며 자신의 다리를 버려 내가 자신을


애무할 수 있도록 자세를 조정했어.


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ㅇㅂ을 감추고 있는 한장의 속옷을 걷어냈고 내 눈앞에는 작지만 탐스러운


하얀 가슴이 드러났어. 만지면 터질것만 같아 보이는 하얀 가슴에 난 입을 가져갔고,


ㅇㄹ부터 구석구석 애무하며 ㄲㅈ를 물었다가 혀로 돌렸다가 말았다가 정신없이 ㅇㅁ를 했어


그리고 한손으론 그녀의 ㅍㅌ안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까끌한 부분을 지나 ㄱㅁ으로 손을 갖다 대고


살짝 눌러주었어. 그녀는 허리를 들며 쾌감을 맞이하고 있었고 팔로 내 몸을 꽉잡으며


자신의 감도를 보여주었어.


"아...하..오빠...하.."


그녀의 신음소리에 더 이상 난 참을 수 없어 난 내 마지막 속옷을 벗어버리고 그녀의 속옷마져도 벗겼어


그리고 얼굴을 그녀의 다리사이로 가져가 애무하기 시작했어.


씻지 않은 그녀였지만 냄새 역시 나지 않았고, 흥분으로 인해 애액이 분비되고 있었고 허벅지에는 미세한


떨림이 느껴지고 있었어.


"오빠..그만..오빠...아..하.."


난 가슴을 만지던 손을 가져와 그녀의 ㅋㄹ를 애무하기 시작했고, 그녀가 반응 하는 것을 지켜보며


애무의 강도를 점점 높여갔어..


"아,,오빠..모라고 말좀해줘...아.."


"너무 이쁘다... 너무 좋아...."


난 연신 감탄을 하며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했어.


그리고 위로 올라가 그녀를 안고 말했어.


"들어간다.."


"응 오빠.."


난 조심스레 빨갛게 달구어진 내 심볼을 그녀의 몸속에 천천히 밀어넣었고


이미 내 체액과 그녀의 애액이 묻어있었기에 내 심볼은 부드럽게 밀려들어갔어


"헉...."


나는 그녀의 주름과 조임을 느낄 수 있었고 그녀는 다리로 내 엉덩이를 당기며 끝가지 날 받아들이고 있었어


이런 것 때문이었을까 나도 모르게 탄성을 뱉었고 그대로 그녀 위로 쏟아졌어.


그렇게 둘은 눈을 감고 서로를 강하게 끌어 안으며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어. 난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고


그녀 역시 부끄러운 눈빛으로 날 바라보았어. 난 다시 입을 맞추면서 허리를 움직였어.




허벅지끼리의 마찰음. 그리고 신음소리 그리고 애액으로 인한 소리. 이 모든 소리만이 존재할 뿐.


아무런 말도 없었어. 단지 그녀의 격해지는 신음 소리와 나의 숨소리가 대화의 전부였어.


그렇게 삽입을 하던 중 그녀가 말했어.


"오빠..내가 올라갈래요."


"으응??"


그녀는 몸을 일으켜 내 위로 올라왔어 그리고 자연스레 내 물건을 잡고 자신의 안으로 인도하더라


그러더니 앞뒤로 살며시 움직이기 시작했어.


"아,,아..오빠..."


난 내 위에서 움직이는 가슴과 그녀의 허리를 보며 또다른 흥분을 느낄 수 있었고, 손가락을 그녀의 그곳으로 가져가


그녀가 움직일 때 더 흥분하도록 도왔어. 점점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지고 움직임 커짐에 따라 나도 몸을 일으켰고


우린 마주보며 서로의 움직임을 도왔어..


"하,,악...어..."


"하,,좋아..너 너무 좋다.."


"오빠..좋아요..."


그렇게 한참을 움직였어.


"나 쌀거같아...나올거 같아"


"오빠 그냥 안에다가.."


하더니 그녀는 더 격렬히 움직였어.


"쩌걱쩌걱...퍽퍽.."


"아~~!!"


난 마침내 쏟아냈고 그녀를 꽉안안고 가슴을 물었어. 그녀 역시 내 머리를 강하게 가슴에 밀착시키며 마지막


까지 꿈틀거리는 내 몸을 느끼더라..그렇게 한참을 안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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