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원나잇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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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0-01-09 16:41본문
1부http://www.ttking.me.com/187592
여 " 22살 이여 "
나 " 응? 어? 몇? 22?? "
여 " (키키키)네 ᄏᄏ왜요 "
나 " 헐 민증까봨ㅋㅋㅋㅋㅋㅋ말도안돼 너네가 무슨 22살이얔ㅋㅋㅋㅋ "
여 " 뭐랰ㅋㅋㅋ(뒤적뒤적) 자 바여 22살 맞잖아요 ..ㅡㅡ94 "
나 " (뜨든) 와.. 진짜네.. 아니 다른 건아니고 너네 진짜 고등학생처럼 생겨가지고 그냥 궁금해가지고ㅋㅋ22살이래 와 "
여 " ᄏᄏᄏᄏᄏ오빠는 몇 살인데요? "
나 " 몇 살처럼 보일까나?? (이때 손으로 얼굴 대고 V 함 ㅋㅋㅋㅋㅋㅋ 미쳤지 "
여 " 27? 28? "
나 " ...난 인생 한 살았나 보다 "
여 " ㅋㅋㅋㅋㅋ몇인데옄ㅋㅋㅋ "
나 " 24입니다만.. 92입니다만... "
여 " 엥??ㅋㅋ이번에는 오빠 민증 까바영ㅋㅋㅋ "
나 " (뒤적뒤적) 자 바바 92 맞잖아..,, 근데 왜 거짓말 치는 거 같지... "
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ㅋㅋㅋㅋㅋㅋㅋ 야 오빠 24이야 ㅋㅋㅋ 2살 차이밖에 안 나 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아 엄마 보고 싶다 ㅋㅋㅋ 그나저나 동생들 여기서 머 하는데? "
여 " 그냥 두리번두리번 거 려여 ㅋㅋ오빠는 여?? "
나 " 동생들이랑 놀려고 기다렸지 ^. ^ "
여 " 뭐랰ㅋㅋㅋㅋ오빠 2명이자나여ㅋㅋㅋ "
나 " 2명 더 있어 4명이야 (진짜 타이밍 오지게 이 말 할 때 친구 2명 왔음 신의 계시임 God) "
여 " 헐? 4:4 콜!?!?!?!?!? "
나 " 콜!!!ㅋㅋ 가자 오빠가 24살 인생의 대해서 가르쳐주고 마 고고씽 "
여 "ㅋㅋㅋㅋㅋ 머야 자꾸 ㅋㅋ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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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하고 바로 앞에 있는 M2를 갔지 다들 M2가 어떤지 알 거야??
룸씩으로 돼있다고 할 수 가있지
들어가니 12시 30분? 1시 좀 안된 거같았어 들어가서 애초에 앉을 때 섞어서 앉았고
첨에 내 왼쪽이 첨에 담배 피우던 여자애가 앉고 나머지 두루두루 섞어서 앉았지
처음에는 기본 안주랑 술 시켜서
각자 그냥 이런저런 뭐 하냐 대학생이냐 뭐 어디 사냐 사전조사(?) 좀 하고
30분가량 각자 술 마시면서 그리 놀았던 거 같네
그러다 슬슬 애들이랑 눈치 주면서 게임 좀 하다가 동생들이 반응이 나쁘지 않길래
(수위를 좀 더 올려도..) 될 거같다는 생각으로!!
처음엔 휴지를 입으로 넘겨주는 걸로 시작하고 살살 분위기 야릇해질 때쯤 왕 게임을 진행했지요
게임한 거 뭐 할 말은 다 많지만 너네들은 그런 거 안 좋아하잖아??
수위 약한 게임은 과감히 무시하겠다
차차 왕 게임을 진행하면서 산 넘어 산도 하고 우리 동생들 가슴도 좀 만지고
키스도 좀 하고 달콤하게 보내고 있었지 그러다 내 왼쪽 여동생한테 뭔가
분위기가 들이대도 밀릴 거 같지 않은 그런 분위기였기에
난 들이댔지 살살 들이대다가 한 4시쯤? 됐을 때 진짜 하늘이 도우는지
애들이 화장실 간다 전화한다 등등
자리 잠깐 빠지더니 나랑 동생이랑 둘이만 남았네??
난 뻘쭘해서 키스를 일단 했어 그러니 받아주더라고 근데 애들이
나간 게 1분? 채 안돼서 들어오데 ㅡㅡ 빠질 거면 제대로 빠지던가 x 같은 것들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더 늦어지면 답 없을 거 같아서
잠깐 화장실 가자고 하고 데리고 나왔지 나와서 비상구 가가 지고
걔 얼굴에 내 얼굴 확! 들이대며
나 " (나름 눈웃음 작렬)ㅎㅎ나가자 "
여 " ...><.... 응? "
나 " 언제까지 애처럼 술만 마시며 놀 거야 나가자 "
여 " 음... 나 친구들한테 말하고... "
나 " ....음....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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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들어가서 애들한테 말하고 나오더니
여 " 오빠 친구들이 그냥 빠지면 분위기 이상해진다고 노래방으로 자리 옮기고 오빠랑 나랑 빠지자... "
나 " 좋지요^. ^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던 듯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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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리하고 1차 계산 쿨하게 내가퐉 내고
2차는 동생들이 내라고 한 다음 나왔지 나와서 노래방으로 이동했는데
동생 2명은 카운터에 있는데 나머지 2명은 화장실에서 안 나오는 거야 ㅡㅡ
막 10분 20분 ..그러다 느낌이 이상해서 밖에 있는 동생한테 먼저 방(노래방) 잡고
들어가서 노래 부르고 있자고 하고
동생이 선불 계산하고 방 가서 있는데 그 뒤로 10분 정도 지나도안 오길래
동생한테 가서 데리고 오라고 뭐 하는데 똥 싸다 기절했냐고 뭔30분 동안 화장실에 있느냐고 말하고
동생이 나가고 그냥 노래 부르고 있는데 5분 정도 지나니깐 들어오데?
오자마자 나랑 나가려고 했던 동생 S라 부를게 S한테 바로 나가자고 하자니
뭔가 찜찜하고 분위기상 이상해서..
그냥 찌그러져(?) 있었지 그러다 내 옆에 다른 동생 그 옆에 S가 앉아있었다?
근데 뭐 나가자는 뭐 이런 거 없이 노래만 부르데?? 그래서 얘가 나갈 생각인지.. 그냥 있을 생각인지.
시간은 어느덧 5시가 넘어서 6시를 가리키고 있고... 하.. 그래도 맨날 오는 기회(?)도 아니기 때문에!!
S 번호를모르고 있던 나는 옆 동생한테 S한테 나가자고 전해달라고 말했지 그러자
옆 동생이 S한테 전달하고 나한테 다시 말을 하는데
여 " 오빠 S가 엄마가 많이 화나셔서.. 30분 안으로는 가야 돼서 못 간다고 전해달래요.. ㅜ "
(이게 무슨 소린가 새벽 5시인데 어머님 핑계 댈 거면 진작에 갔어야지 새벽 5시에 집에 오라고 난리치는 어머님이 어디... 그전에 난리를 치셨겠....아닌가??) 난 애써 태연한척하면서
나 " 아? 그래? 그럼 노래 좀 부르다 나가자!! ㅎㅎ "
(속은 쓰렸다)
그러고 나서 노래만 10분.. 20분.. 부르고 난 노래 안 부르고 어떻게 하면
S랑 나가서 S(?)를 할지 생각이란 생각은 다했지 ..
그러다 일단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S한테 잠깐 나오라고 했지
나와서 얘기를 들어보니 자기는 원래 오늘 외박하고 노는 게 아니라 새벽까지만 놀다 들어간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이리 돼서 어쩔 줄 몰라서 엄마한테 말하니깐 엄마 정말 화나셔가지고..
뭐 이런 식으로 상황이 된 거였다
근데 순간 나한테 머릿속에 스치는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생각이 났지
나 " 음.. 너네 집까지 얼마나 걸려 "
S " 엄마한테 첫차 타고 간다 했으니40분 정도? 걸려 "
나 " 음.. 보자 일단 어머님한테 출발한다고 말씀드리고 한 20분 정도 뒤에
다시 연락을 하는 거야 지금 친구 ??가버스 탔는데 토하고 난리 나서
잠깐 내려서 얘 멀쩡해지면 다시 출발한다고그런 식으로 친구들이랑 짜고 어때??"
S" 음.. 잠깐만 친구들한테 말해 보궁"
나 " 응응 "
S " 오빠 친구 A가 자기가 한다고 하네 ㅋㅋㅋ "
나 " 아진짜??ㅋㅋ나가자 "
S " 나 가방 좀 챙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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