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닮은년과의 첫경험 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0-01-09 16:40본문
1부http://www.ttking.me.com/190729
그날이 있은후 부터 우리는 서로 사귀기로 했어 물론 그때 당시는 친구들한테도 다 알리고
사랑이 시작된거야
요즘도 그럴런지는 모르겠지만 왜 여자친구가 생기면 서로서로 친구들끼리 커플이 탄생하고 하잖아
그때도 그랬던걸로 기억해
몇몇친구커플들끼리 만나서 먹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간거야
거기서 노래를 부르고 노는데 친구 한새끼가 눈치없게도 우리보고 사귀로 했으면 신고식을 하라면서
키스를 하라는거야 이 미친또라이새끼가 언제부터 이렇게 고마운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마음으로
감사했지
나는 마지못해 등떠밀려서 하는거 마냥 그애와의 첫키스를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시전했지
부끄러웠지만 좋았고 설레였지만 감추려 애를 썼지
다들 그렇잖아 한번 진도를 빼기 시작하면 그후 진도는 계속 나가게 되잖아 우리도 다를건 없었어
어느날 학교를 끝내고 집에와서 뒹글뒹글 하다가 전화를 했지
뚜르르르~뚜르르르르 처커덕
민영: 여보세요~
나: 응~나야 뭐하고 계셩
민영: 니 생각 ㅋㅋㅋㅋ
나: 헛! 그래?? 그냥 있는거야??
민영: 웅 그냥 밥먹고 티비 보는데 할께없어서 그냥 있어
나: 요앞초등학교에서 만날까?
민영: 웅 구래 이따봥~
전화를 끊고 부리나케 초등학교 정문앞에 도착했어
드문드문한 가로등 사이로 민영이가 오고 있는게 보이더라구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러닝같은 딱 붙는 나시에 반바지를 입고 한손엔 하드 하나를 들고 오더라
너네들 그거 알지 심장에 있던 피가 갑자기 머리쪽으로 확~쏠릴때의 느낌? 똘똘이가 아닌 머리쪽으로
확 쏠리더라
암튼 민영이랑 만나서 어두컴컴한 학교운동장으로 들어섰어
사실 그때까지만해도 뭐 이상한 생각은 안했어 왜냐면 병신쪼다였거든 ㅠㅠ
둘이 녹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첫키스를 하던 얘기도 했지 그러다
눈이 똭!!!!!
나는 서서히 민영이에게 다가갔어 민영이도 스르륵 눈을 감더라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호흡이 거칠어지고 머리에서 맥박이 느껴질만큼 가슴이 뛰었어 고작 키스일뿐인데
그렇게 한동안 키스를 했던거 같애 민영이는 입술이 도톰해서 느낌이 참 좋았어 물론 이쁘기도 하고 ㅎㅎ
그렇게 키스를 하다보니 누가 가르쳐 준적도 없는데 내가 진도를 나가고 있더라
인간의 본성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워 이런건 누가 안가르쳐줘도 참 잘해
처음엔 그냥 키스만 하면서 안고만 있었어 그러다가 허리에 손이 가고 쓰담쓰담을 했지
그러면서 옷속으로 손이 스윽~하고 들어간거야
거부할줄알았던 손길에 민영이는 가만히 있더라구 그러면서 손은 앞으로 와서 배를 타고 브래지어 쪽으로
올라왔어
그때는 몰랐는데 비컵정도의 크기였던거 같애 처음으로 여자의 가슴을 만져본 느낌은
마치 정말 보드라운 젤리?를 실크보자기에 넣고 만지는 기분이랄까??
암튼 내 호흡이 거칠어지고 이젠 누가 보고있던 여기가 어디든 상관이 없었어
이성의 끈이 뚝~!!!! 끊어진거지
뽀뽀하면 키스하고 싶고 키스하면 만지고 싶고 만지면 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라고 나도 다르지 않았어
만지다가 과감하게 그애의 윗옷을 올린거야
조금 놀라는 기색었는데 그래도 멈출수 없었어
어두운곳에서 처음 바라본 그애의 가슴은 하얗고 포인트는 핑크빛이었지
나는 고개를 숙여서 그애의 한쪽 가슴을 입으로 덥석 빨아댔어
민영이는 짧은 탄식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면서 내머리를 감싸 안았지
그렇게 애무를 하다가 반대쪽 가슴을 애무 했어 민영이는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내머리를 안고 있는 힘이 점점 세지고 있다는걸 알았지 그렇게 애무를 한참동안 하다가
내손이 놀고 있다는걸 깨달았지
그래서 한손으로 민영의 반바지속으로 밀어넣으려고 하는데
그때 민영이가 나의 손목을 꽉 잡더라 손목이 꽉 잡히니까 이성이 돌아오더라고
지금이야 능글능글 하게 어떻게 했겠지만 그때는 처음이잖냐
그래서 키스로 마무리하고 옷을 내려주고는 둘이 얼굴이 벌게서는 초등학교를 나와서
민영이 집에 데려다 주고는 문앞에서 잠시 키스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지
집에 돌아와 보니 내가 뭘하고 왔나 싶더라 ㅋㅋㅋ
암튼 그렇게 시간은 흘러 우리가 만난지 100일째가 다가오고 있었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