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닮은년과의 첫경험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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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81회 작성일 20-01-09 16:40본문
그때가 아마 내가 고1 때쯤 됐을꺼야 그때당시 학생들이 술집가서 술먹는게 그다지 방해가 없던
시절이었지 싶어 애들하고 거의 매일같이 회비 만원씩 걷어서 술먹고 노래방 술먹고 노래방
이짓을 반복하던 무렵이었지
그어느날도 잉여같은 ㅄ짓을 계속하고 있던중에 친구 한놈이 화장실 갔다가 들어오면서
친구: 야!!!야!!야야 옆방에 괜찮은 애들 있어 ㅆㅂ
나: 근데 뭐 ㅂㅅ아 어쩔껀데
친구: 어쩌긴 음...같이 놀자고 해볼까?????
나: 야 안될꺼 뻔하니까 알아서 해라
라고 이야기 했지만 내심 진짜 그놈이 꼬셔오길 바라고 있었지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라나 문이 열리고 예쁘장한 여자애 2명이 인사를 쭈뼛쭈뼛하며 우리방에 입장했지
나는 친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서로 통성명하고 어색한 농담이나 하면서 노래방에서 노래는 안하고
미팅을 하고 있었드랬지
그중에 한명이 지금으로 치자면 탈랜트 박민영을 닮을 외모를 하고 있었어
당연히 나는 그친구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혹시 친구놈이랑 겹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친구는 다른여자에게 꽂힌거지 다행이지 뭐야 ㅋㅋㅋ
암튼 그날은 그렇게 서로 번호만 교환하고 연락하기로 하고 헤어졌어
알게된건 그애의 이름과 학교
다음날
나는 그때당시 삐삐세대였어 여기서 썰보고 있는 너희들도 그세대들이 있을꺼라 믿는다
왜 그때는 학교 쉬는시간마다 공중전화 앞에 장난아니었잖아 서로 음성남기고 확인하느라
어떻게 보면 그때가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나도 역시 마찬가지로 어제봤던 그애에게 음성을 남겼어
2번을 누르시고 삐소리후 음성을 남겨주신후 우물정자를 눌러주세요 삐~~~~~
나: 헛!!흡흠!! 어~~안녕 나야 어제 그노래방에서 ㅎㅎ 기억하지 뭐 그냥 학교 쉬는 시간이라 음성 남겨본다 ㅎㅎㅎ 처음이라 뭐 할말은 없고 담에 언제 또 같이 보자~ 안뇽~~
이라고 병신같이 음성을 남겼지 아호 진짜 찐따같지 않냐??
순진했다고 해야하나?? 병신같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애는 나에게 음성을 보내줬어
편의상 민영이라고 할께
민영: 우웅~~안녕 나 민영이야 당연히 기억하지 ㅎㅎ 이렇게 음성까지 남길줄은 몰랐는데 암튼 어제는 재밋었고 또 보고싶어 또보자 안뇽~
이야~~~씨불 또 보고싶대!!!!!! 생각해봐 또 보재!!!! 이거 그린라이트잖아 그치??
그래서 바로 음성을 보냈지
나: 안녕 음 ...그럼 오늘 저녁에 볼까?? 생각해보고 그친구랑 같이 올수 있음 같이 오고 어떻게 할지 알려줘~
다음 답신
민영: 그래 그럼 오늘 보자 근데 어제 그친구는 같이 못나올꺼 같은데 그럼 우리 너 친구랑 해서 셋이서 보는건가?? 암튼 학교 끝나고 베스킨라빈스 앞에서 보자
두둥~~
너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자리에 내친구를 데리고 나가겠니?? 그렇지?? 당연하지 난 빨리 학교가 끝나길
바라고 있었지
딩동댕동~~~딩동댕동~~~
천국의 종소리 같은 학교이 울렸다!!!!!!
담임의 종례를 듣긴한거 같은데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반장 인사!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후
담임보다 빠르게 교실을 튀어나와 교실이 있던 4층에서 1층까지 번개같이 뛰어 내려갔어
내 평생 그렇게 빨리 학교를 빠져나간건 처음인거 같다
정문을 나와 미친듯이 달려서 약속장소인 베라앞에 도착했어
당연히 민영이는 아직 안왔지
한숨 돌리고 주위를 초조하게 살피고 있었어 그러다가 갑자기
야!! 하는 소리가 들렸지
뒤돌아보니 민영이가 부른거였는데 참고로 그애 학교는 검정색세라복이 교복이었어
검정색세라복을 입고 귀여운 단발머리를 하고 밝은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서있었는데
영화 같더라
나: 어버버버 어~!! 왔어 일찍왔네?
민영: 당연하지 너 기다릴까봐 언능왔지~ㅎㅎ
나: 그..그래? ㅎㅎ 고..고맙네~ 일단 어디라도 갈까?
민영: 그래 가자 너 아는대로~
물론 여기서 야한썰로 풀어가자면 비디오방이나 아님 우리집 또는 어느 밀실을 찾아야 겠지만
우리는 그럴단계는 아니잖아??
그래서 가까운 커피숍에 들어갔어 그때는 커피숍테이블마다 전화기도 있었고 지금처럼 커피값이
비싸지않아서 학생들도 많이 가서 시간 죽이곤 했지
거기서 진짜 많은 얘길를 나눴던거 같애 서로의 집안사정과 그리고 고민 서로에 대한 호감 등등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하다보니 밤이 어두워져 버린거야
저녁시간이라 간단히 분식집에가서 밥을 먹는데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
밥을 먹고 나와서 같이 걸었어 물론 민영이의 집쪽으로 걸었지
그렇게 40분정도를 걸었더니
민영: 음~이제 다왔네 여기가 우리집이야 데려다 줘서 고마워~
나: 아~!!!아... 벌써...아니 아 그렇구나 그래 드..들어가 오늘 재밋었어~
민영: 응~^^ 나도 오늘 좋았어~연락할께~
그렇게 우리는 시작했고 첫사랑이자 첫경험의 상대가 될줄은 모른체 시간이 흘러갔어
시절이었지 싶어 애들하고 거의 매일같이 회비 만원씩 걷어서 술먹고 노래방 술먹고 노래방
이짓을 반복하던 무렵이었지
그어느날도 잉여같은 ㅄ짓을 계속하고 있던중에 친구 한놈이 화장실 갔다가 들어오면서
친구: 야!!!야!!야야 옆방에 괜찮은 애들 있어 ㅆㅂ
나: 근데 뭐 ㅂㅅ아 어쩔껀데
친구: 어쩌긴 음...같이 놀자고 해볼까?????
나: 야 안될꺼 뻔하니까 알아서 해라
라고 이야기 했지만 내심 진짜 그놈이 꼬셔오길 바라고 있었지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라나 문이 열리고 예쁘장한 여자애 2명이 인사를 쭈뼛쭈뼛하며 우리방에 입장했지
나는 친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서로 통성명하고 어색한 농담이나 하면서 노래방에서 노래는 안하고
미팅을 하고 있었드랬지
그중에 한명이 지금으로 치자면 탈랜트 박민영을 닮을 외모를 하고 있었어
당연히 나는 그친구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혹시 친구놈이랑 겹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친구는 다른여자에게 꽂힌거지 다행이지 뭐야 ㅋㅋㅋ
암튼 그날은 그렇게 서로 번호만 교환하고 연락하기로 하고 헤어졌어
알게된건 그애의 이름과 학교
다음날
나는 그때당시 삐삐세대였어 여기서 썰보고 있는 너희들도 그세대들이 있을꺼라 믿는다
왜 그때는 학교 쉬는시간마다 공중전화 앞에 장난아니었잖아 서로 음성남기고 확인하느라
어떻게 보면 그때가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나도 역시 마찬가지로 어제봤던 그애에게 음성을 남겼어
2번을 누르시고 삐소리후 음성을 남겨주신후 우물정자를 눌러주세요 삐~~~~~
나: 헛!!흡흠!! 어~~안녕 나야 어제 그노래방에서 ㅎㅎ 기억하지 뭐 그냥 학교 쉬는 시간이라 음성 남겨본다 ㅎㅎㅎ 처음이라 뭐 할말은 없고 담에 언제 또 같이 보자~ 안뇽~~
이라고 병신같이 음성을 남겼지 아호 진짜 찐따같지 않냐??
순진했다고 해야하나?? 병신같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애는 나에게 음성을 보내줬어
편의상 민영이라고 할께
민영: 우웅~~안녕 나 민영이야 당연히 기억하지 ㅎㅎ 이렇게 음성까지 남길줄은 몰랐는데 암튼 어제는 재밋었고 또 보고싶어 또보자 안뇽~
이야~~~씨불 또 보고싶대!!!!!! 생각해봐 또 보재!!!! 이거 그린라이트잖아 그치??
그래서 바로 음성을 보냈지
나: 안녕 음 ...그럼 오늘 저녁에 볼까?? 생각해보고 그친구랑 같이 올수 있음 같이 오고 어떻게 할지 알려줘~
다음 답신
민영: 그래 그럼 오늘 보자 근데 어제 그친구는 같이 못나올꺼 같은데 그럼 우리 너 친구랑 해서 셋이서 보는건가?? 암튼 학교 끝나고 베스킨라빈스 앞에서 보자
두둥~~
너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자리에 내친구를 데리고 나가겠니?? 그렇지?? 당연하지 난 빨리 학교가 끝나길
바라고 있었지
딩동댕동~~~딩동댕동~~~
천국의 종소리 같은 학교이 울렸다!!!!!!
담임의 종례를 듣긴한거 같은데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반장 인사!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후
담임보다 빠르게 교실을 튀어나와 교실이 있던 4층에서 1층까지 번개같이 뛰어 내려갔어
내 평생 그렇게 빨리 학교를 빠져나간건 처음인거 같다
정문을 나와 미친듯이 달려서 약속장소인 베라앞에 도착했어
당연히 민영이는 아직 안왔지
한숨 돌리고 주위를 초조하게 살피고 있었어 그러다가 갑자기
야!! 하는 소리가 들렸지
뒤돌아보니 민영이가 부른거였는데 참고로 그애 학교는 검정색세라복이 교복이었어
검정색세라복을 입고 귀여운 단발머리를 하고 밝은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서있었는데
영화 같더라
나: 어버버버 어~!! 왔어 일찍왔네?
민영: 당연하지 너 기다릴까봐 언능왔지~ㅎㅎ
나: 그..그래? ㅎㅎ 고..고맙네~ 일단 어디라도 갈까?
민영: 그래 가자 너 아는대로~
물론 여기서 야한썰로 풀어가자면 비디오방이나 아님 우리집 또는 어느 밀실을 찾아야 겠지만
우리는 그럴단계는 아니잖아??
그래서 가까운 커피숍에 들어갔어 그때는 커피숍테이블마다 전화기도 있었고 지금처럼 커피값이
비싸지않아서 학생들도 많이 가서 시간 죽이곤 했지
거기서 진짜 많은 얘길를 나눴던거 같애 서로의 집안사정과 그리고 고민 서로에 대한 호감 등등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하다보니 밤이 어두워져 버린거야
저녁시간이라 간단히 분식집에가서 밥을 먹는데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
밥을 먹고 나와서 같이 걸었어 물론 민영이의 집쪽으로 걸었지
그렇게 40분정도를 걸었더니
민영: 음~이제 다왔네 여기가 우리집이야 데려다 줘서 고마워~
나: 아~!!!아... 벌써...아니 아 그렇구나 그래 드..들어가 오늘 재밋었어~
민영: 응~^^ 나도 오늘 좋았어~연락할께~
그렇게 우리는 시작했고 첫사랑이자 첫경험의 상대가 될줄은 모른체 시간이 흘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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