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가 대구만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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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20-01-07 15:38본문
위험한 상견례 글 올라왔길래 내 썰 풀어봄.
나 전라도, 여친 대구 둘 다 서울에서 일함
용기내서 여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감 물론 대구.
여친 부모님은 내 존재 모름.
귤 한 박스 들고 감. 반기셨음. 손수 점심도 차려주셨음.
그러다 고향이 어디냐는 물음에 전남 여수라고 하자마자
갑자기 두 분 얼굴이 붉어짐.
나랑 내 여친 얼굴도 붉어짐.
그러던중 어머님이 하신 말씀,,
'우야노 전라도에서 맛있는 밥만 먹다 이런대 와서 맛없는거 먹고
00아(여친부르심) 야 데리고 시내에서 맛난거 사 멕이라'
말씀하시며 주방으로 들어가심.
여친 화나서 주방에 들어가 어머님이랑 다툼..ㅠ
케텍스타고 서울 올라가는 내내 여친 울음,, 나도 기분 안 좋음..
여친 데려다 주고 5년 만에 던힐 사서 핌,,
지금은 며칠 지났고, 내가 여친한테 다시 내려가 인사드리자는데
반대함.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그냥 애부터 낳자고,,
아 여친 죤나 사랑함~
나 전라도, 여친 대구 둘 다 서울에서 일함
용기내서 여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감 물론 대구.
여친 부모님은 내 존재 모름.
귤 한 박스 들고 감. 반기셨음. 손수 점심도 차려주셨음.
그러다 고향이 어디냐는 물음에 전남 여수라고 하자마자
갑자기 두 분 얼굴이 붉어짐.
나랑 내 여친 얼굴도 붉어짐.
그러던중 어머님이 하신 말씀,,
'우야노 전라도에서 맛있는 밥만 먹다 이런대 와서 맛없는거 먹고
00아(여친부르심) 야 데리고 시내에서 맛난거 사 멕이라'
말씀하시며 주방으로 들어가심.
여친 화나서 주방에 들어가 어머님이랑 다툼..ㅠ
케텍스타고 서울 올라가는 내내 여친 울음,, 나도 기분 안 좋음..
여친 데려다 주고 5년 만에 던힐 사서 핌,,
지금은 며칠 지났고, 내가 여친한테 다시 내려가 인사드리자는데
반대함.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그냥 애부터 낳자고,,
아 여친 죤나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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