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이성친구랑 어디까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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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0-01-09 16:42본문
6편http://www.ttking.me.com/183073
형누나들 반가워 어느때처럼 반말로할게
오랜만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할게 역시나 이렇게될줄 예상 했겠지만 했어
나랑 잘되가던 어린여자애가 주말에 친구랑 같이사는거 알게됬고
반대로 나도 그여자애가 나랑같은 상황이였어도 이해못했을꺼야
그여자애가 자기 생각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친누랑 같이사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정말정말 친하다그래도 그렇게 둘이 한집에서 지내는데 자기는 되게 혼란스럽다고 그러더라
당연한 결과지 내 업보라고해야될까 . 그래도 오늘 아침에 전화카톡온게
요약하자면 ' 오빠가 그언니 내보내고 그러면 자기는 오빠랑 계속 잘 지내서 더발전하고싶다 조금만 기다리겟다 ' 뭐약간 이런식이고
어제 상황은 같이사는 여자애 걔랑 결국 해버렸다는게 제일큰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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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둘다 칼퇴하고 7시안되서부터 1시까지 계속 마셨네 집에와서까지.
이게 여자들은 어느정도 내나이면 결혼 적령기고 나는 아직 준비해야할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편인데
그러다가 이 친구랑 나랑 서로 집안얘기좀 했거든.
나는 사실 큰걱정은 없는 편이고 얘는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꽤오래 앓으셨는데
항상 괜찮다고하더니 사실그게 되게 힘들었나봐 아버지가 되게 예민해지시고 심지어 어머니도 때리셨다고 술드시고
그게 버티기힘들어서 사실 서울로 일자리 옮겨서 독립하려한거고 막상나오니까 부탁할사람이 뭐 나밖에없었고 미안하다고
아무리 친해도 좀 불편한거 있을텐데 받아줘서 고맙다고하고 이런이야기 듣고나니까 측은하긴한데 걔한테 그런거 말하면
왠지더그럴까봐 아 괜찮다고 어차피 우울했는데 평일 술친구도 생기고 좋다고 말하는데
얘가 막 말하면서 우는거야 술만땅 취해가지고...
또 그러니까 같이살기전에 얘내어머니가 나한테 따로 전화까지하셔서 부탁했던게 생각나더라고.
그렇게 다 마무리하고 나도 너무 피곤해서 대충 씻고 누워있고 걔는 샤워하는지 토를한건지 오래씻더라
그리곤 침대에 와서는 징쨔고먑댜 흫흑 하면서 안기길래 그냥 안아주면서 됫어됫어 빨리자라 출근해야지내일
그러는데 뽀뽀를 존나게하는거야 얼굴에다가 위에올라타서 취한애가 그러니까 무게실려가지고 진짜좀 불편해서
숨을좀 끙 하고 내뱉는데 입에다가 한 세번 쪽쪽쪽하더니 천천히 입에또 쪽 쪽 쪽 이런식으로 계속 그러다가 그 분위기에 휩쓸린건지
술에 휩쓸린건지 키스하다가 나도모르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그냥 가슴만져버리고 브라풀고 아예 상의 벗겼는데 뒤로 만세하면서 확자빠지는거ㅋㅋㅋ
일어나서 내팬티 내리더니 그냥 낑낑대면서 오랄해주고 내가또 오랄좋아한다고 그렇게 얘기해서그런지 열심히해주고
내가 그만하란 말없이 대충 위로 올려서 키스하면서 씹질좀하다가 걍 그렇게 했어.
그냥 배에싸고 닦고 자시고할것도없이 둘다 쌕쌕대다가
그냥 잠들었는데 나는 한 1시간도 안되서 또 깨고 술도확깨버리는거야 . 심장이 너무 뛰더라고 아 했구나. 어쩌지라고보단 그냥
걔옷 입히고 나도 옷입고 누워서 한시간정도 진짜 잠설치다가 잠들었는데.
아침되서 깻는데 애가 자기 너무머리아프다, 집와서치킨시킨거까지 기억나는데 치킨온게 기억이안난다
진짜 아 출근어떻게하냐고 투덜대다가 대충씻고 머리도 안감고 출근하더라
서로 잘 출근해서 카톡하다가 해장했냐 약먹고 뭐 자기는 토 위액까지 다쏟았고 좀 났다 그런얘기하다가
점심쯤에 근데, 있다가 집에서 얘기좀하자. 라고왔는데 평소와다르게 진짜 긴장된다.
걍 내가 먼저 선수칠까
그뒤로 일을하는데도 계속 신경쓰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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